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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0 중고차에 행복을 싣고!(뉴모닝손님과대화)
  2. 2010/03/08 중고차의신뢰(아반떼판매하며)
  3. 2010/03/05 중고차 딜러에 대해(중고차 딜러 모집 )
  4. 2010/02/27 중고차를 세차하는 기쁨 (1)
  5. 2010/02/26 중고차 king 을 꿈꾸며(스펙트라윙 판매하며)
  6. 2010/02/23 뉴SM5 LE plus 중고차 계약금의 의미 (1)
  7. 2010/02/23 주행거리가 긴 차량을 바라보는 관점
  8. 2010/02/19 중고차 있어서는 안될 큰 실수
  9. 2010/02/17 중고차 - 사고 차량의 경우 고속주행을 꼭 해보세요.
  10. 2010/02/12 중고차 오랜추억 긴만남
2010/03/10 21:39

중고차에 행복을 싣고!(뉴모닝손님과대화)

행복을 파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년에 비해서 아직도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히 넘쳐 나시기를 소망합니다

  어제는 (10. 3. 9 월) 있었던 뉴모닝을 구입하러 매장을 방문해 주신 손님과의 대화인데 기억에 남아 글로 남기고 싶어 글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어제는 특별한 날이었고,시간이었습니다 미얀마에서 현지인들 4분이 중고차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함께 중고자동차 매장을 다니며 이곳 저곳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미얀마에는 중고차 매장이 활성화 되어 있지도 않을뿐더러 세련된 중고차도 많이 없기 때문에 무척이나 놀라고 신기해 했습니다 중고차 매장을 둘러보고 그리고 거래하는 카센터, 공업사, 광택집, 그리고 행복한자동차 사무실 등등

  오후 5시경이 되어서 M국의 현지인들은 한국인 몇분들과 함께 홈플러스를 방문하기 중고차 매장을 나섰고, 저는 중고차를 구입하시기 위해 찾아 오신 손님을 만났습니다

  매장을 방문한 M국의 현지인들은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온 것이 목적은 아니었고 제가 출석하고 있는 대학교 선교회의 선교 방문 목적으로 방문했다가 제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중고차 매장을 초청했던 것이었습니다

  M국은 우기와 건기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인 건기(乾期)와 비가 줄곧 내리붇는 우기(雨期) 로 나뉘어 져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 이기 때문에 모두들 추워 하는 날씨 였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차가운 바람이 시작되더니 저녁 늦은 시간이 되어서는 가는 흰눈이 뿌리기 시작하더니 늦은 밤 10시 경이 되어 서는 제법 눈이 쌓였고, 우리는 그 시간에 함께 나가 눈도 뭉쳐서 작은 눈사람도 만들며 한껏 즐거워 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흰눈은 난생 처음보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저 또한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했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M국의 현지인들과 지금 보면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생각하니 그들을 향한 제 마음이 더욱 애틋해져 왔습니다

  오후 5시가 되어서 찾아 오신 손님은 뉴모닝차량을 구입하시기 위해 찾아 오셨고 뉴모닝차량을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날씨가 추었고, 어두움이 찾아 오려면 오래남지 않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이 서로들 차량을 더 많이 보기 우이해 서둘렀습니다

  마음에 있는 뉴모닝 차량을 선택하신후 사무실에 들러 차(tea)를 여유있게 마시며 여러 이야기를 손님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손님 :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 중고차 차량판매는 어떠신지요?
박부장 : 예! 모두들 어렵다고는 하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와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꾸준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도 이렇게 도와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손님 : 제가 알기로는 박부장님의 2010년 중고차 판매목표가 220대라고 알고있는데
  목표성취가 계획대로 잘 이루어 지고 있으신지요?
박부장 : 예!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차량 판매를 해보니 차량 목표를 성취해도 행복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손님 :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면 행복해 하는데 행복하지가 않으시다구요?
박부장 : 제 생각으로는 사람은 자신이 갖고 있는 목표를 이루었다고 모두들 행복해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존재의미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손님 : 그 이상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박부장 : 저는 차량을 판매하는 사람이기도 한데요! 그 보다도 저를 찾아 주시는 고객분
  에게 제가 팔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는 행복을 파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손님 : 행복을 파는 사람이라구요?
박부장 : 예! 오늘 오후엔 미얀마에서 상사를 방문해 주신 외국분들이 있으셨는데요
  그곳 사람들은 경제수준은 우리나라와 비교할 바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낮지만 그들과 함
  께  하는 시간동안 저는 참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
  었습니다
손님 : 좋으셨겠군요
박부장 : 예! 저에게는 기억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1960년대나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경제수준은 빈국(貧國)였지만  이웃을 사랑하고 보듬어 주는 마음은 부국(富國)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 리 나라는 경제수준은 부국인 것 같지만 마음은 빈국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손님 : 저도 동감입니다 박부장님은 그런 마음이 있으시기에 얼굴이 밝으신 것 같습니다
박부장 : 선생님께서 잘 봐 주셔서 그렇죠! 제가 이곳 중고차에서 일하는 동안 찾아주시 는
   분들에게 꼭 행복을 파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손님 : 그렇게 되어지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오늘 저에게 행복을 팔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부장 :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고차를 판매하는 딜러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매진하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메달을 따기 위해, 회사들은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사업가들은 매년마다 새로운 실적 경신을 위해, 과학자들은 새로운 발명품을 위해,

  모두들 각기 처해진 상황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성취했을때 때로는 목표의식을 잃어 버리기도 하고 회의(懷疑)를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것이 인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행복은 함께 걷는 기쁨 인 것 같습니다 내가 최고 빠른 속도로 달리지 못할지라도 옆사람의 형편을 헤아리며 보듬어 줄줄 아는 따뜻한 마음, 상대방의 필요를 보고 나의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마음, 감정이 식어져 가는 세대에 함께 울어줄줄 알고 함께 웃어 줄수 있는 그런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중고차 차량을 최선을 다해 판매하는 딜러입니다 또한 나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저는 영혼의 참된 쉼을 파는, 행복을 파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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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09:41

중고차의신뢰(아반떼판매하며)

아반떼 손님과의 대화

지난 금요일(10. 3.5 금) 에 있었던 서로 믿고 거래했던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서 글로 남겨 봅니다.

  저를 찾아 오신 손님은 보험업(D 회사)에 종사 하시는 두 자녀를 두신 39세의 주부이셨습니다. 그 동안 타오시던 세피아2 차량이 오일을 먹고 전체적으로 수리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이 있어서 차량을 바꾸고 싶으셔서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함께 보험업에 종사하는 직원 동료중 한사람이 "박세종 부장에게 가시면 믿고 거래하실 만 한 사람이니 찾아가 보세요."라고 하며 저를 소개해 주셔서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중고차에 저 말고도 아는 분이 많이 있으셨을텐데 찾아 주신 것이 더욱 감사하게 생각되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


사무실에 들러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손님이 원하시는 차종에 대해 여쭙게 되었습니다.

박부장 : 매장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님 : 제가 차가 필요해서 찾아온 건데요.
박부장 : 어떤 차량이 필요하신지요?
손님 : 현재 세피아 2 수동 차량을 타고 있는데 오일도 먹고, 수리할데가
        많아서요.
주변분들에게 물어보니 아반떼 차량이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다고 하던
        데요.

박부장 : 그것은 차량마다 운전자의 습관이나 차량 관리상태에 따라 각기 다르기  때문에
            무어라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손님께서 아반떼 차량이 마음에 들어
            하신 다면 최선을 다해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손님 : 구형 아반떼면 얼마정도 하나요? 제가 금전적인 여유가 많이 없어서요.
         저렴한 차량이라고해서 큰 고장이 나면 안되는데 걱정이네요.
박부장 : 저도 중고차를 오랜동안 해 왔지만 차량에 대해 구석구석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답니다. 대신에 제가 잘 알고 있는 차량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손님 : 고맙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시기 위해 방문하시는 손님들의 마음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저도 중고차를 타고 있다 보니 어떤 마음이실지 조금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한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중고차를 구입하는 건데 구입한 차량이 큰 결함이 있어서 수리하게 된다면 아마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차량은 생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저렴한 차량이면 저렴한 차량일 수록 더 신중해야 하고 조목 조목 점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년식이 좋고 비싼 차량, 고급차량을 판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년식이 오래된 차량일 수록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 신중을 기해야 되는 것이 중고차 인 것 같습니다. 또한 수 많은 동종(同種)의 중고차 차량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더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손님들에게 마지막으로 차량을 결정해서 추천해 드릴때는 마음속으로 항상 하나님께 기도를 항상 하곤 한답니다.

‘주님! 제가 손님에게 선택해 드리는 이 차량이 찾아 주신 손님에게 최상의 차량이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이 차량을 운행하시며 안전하고 건강하며, 이 차량으로 인해 손님에게 하시는 일터에서 경제적 이윤을 창출해 주며, 축복(祝福)이 되는 차량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마음속 기도를 해 드린 답니다.

  손님에게 제가 추천해 드릴 많한 아반떼 차량은 딱 한 대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제가 서울에서 아는 분을 통해서 직접 매입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져온 차량이었습니다. 96년 12월식 아반떼 차량이었는데 사고도 없었고 현재 10만 km 주행했는데, 타이밍벨트 set를 교환해 놓았으며 타이어도 4조를 모두 교환한지 2달도 안된 흰색 차량이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이곳 저곳 있어서 한두곳 판금 정도로는 되지 않을 듯 싶어 제가 거래하는 공업사에 전체 도색을 맡기니 50만원 견적을 내어서 흰색으로 전체 도색을 했더니 차량이 너무 반짝 거렸습니다
  거기에다 광택과 실내세차 까지 해 놓아 손님이 방문하신 날 차량이 매장에 나왔으니 얼마나 깨끗했을지요!

그래서 손님에게 차량을 보여 드리고 가격을 말씀드렸습니다.

손님 : 박부장님 이 아반떼는 얼마예요?
박부장 : 230만원입니다.
손님 : 원래 구형 아반떼 차량 가격이 이 정도 하나요?
박부장 : 아니요! 시세보다는 30-40만원 더 비싼 것 같아요.
손님 : 비싸다구요? 제가 알기엔 대부분 딜러분들은 손님이 구입할 차량에 대해
         싸다고 하며 설득시키는게 일반적인데 비싸다고 얘기하시는 분도 다 있네요.

박부장 : 시세보다 비싼 것을 비싸다고 얘기해야죠.
이 가격이 싸다고 얘기한다면 그것은
            제가 거짓말 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이
차량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수 
           있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직접 구입
해왔으니까요.
그리고 전체 도색 한 것만 해도
           50여만원이 들였기 때문에 그 
가치를 할 거예요.
손님 : 가격 DC는 안되나요?   소개해준 동료가 그러더군요 박부장님에게 차 값 깎는 분들은
         거의 없다던데!

박부장 : 정확하게 저를 소개해 주셨네요! 저는 가격 가지고 장난치지는 않습니다.
            매장에 오셔서 거래해 보시면 때론 50만원-100만원도 깎아주는 딜러분들도 
            있다던데, 저는 지금까지 그렇게 하는 것을 배운적이 없어서요 차량가격을
            많이 깎아
준다면 손님들 입장에서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
            한다면 손님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손님 : 그렇긴 하네요.
박부장 : 차량 가격을 깎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차량으로 봐 드리겠습니다.
손님 : 아니예요! 박부장님 믿고 이 차량으로 계약할께요!
박부장 : 감사합니다. 대신에 오일교환과 기름은 넣어 드리겠습니다.
손님 : 안해 주셔도 되는데,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부장 :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하지요! 믿고 거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은 딜러를 신뢰하고, 딜러는 고객을 신뢰하며 서로간에 정직하게 최선을
  다할때
사회는 한층 밝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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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15:26

중고차 딜러에 대해(중고차 딜러 모집 )

중고차 딜러에 대해(중고차 딜러 모집 )

  이틀전(10.3.3 수) 이웃에 살고 있는 후배가 직장을 알아 보고 있는데, 중고차 딜러가 직장으로서 어떤지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후배와 중고차 딜러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기초로 저는 중고차 딜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중고차 딜러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단어이며, 직업(Job)입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참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감사할 것이며, 이 직업에 최선을 다하며 생활하고 싶습니다 어느 직업이든 그렇겠지만 중고차 딜러!는 땀방울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 직업입니다

  저는 중고차와 관련해 수많은 사람들을 보아 왔습니다 중고차 딜러일에 뛰어 들었다가 중도에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하차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보아 왔고, 때로는 잠시 중고차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 마치 중고차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하시는 분들도 접해 보았습니다

  오후엔 거래하는 카센터에 들렀습니다 그곳에서 LPG 차량을 주로 취급하는 딜러분과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딜러 :예전에 2년여간 담배를 끊었는데 중고차 일을 하며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었어요

박부장 : 힘드시죠! 저는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술,담배는 하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딜러님이 이해가 됩니다 중고차 일이 쉽지는 않으니까요!

김딜러 : 박부장님도 중고차 일이 힘드실텐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가세요?

박부장 : 예! 저도 이것이 직업인지라 저 또한 힘들게 느껴질때도 많이 있습니다
  힘들땐 주변 분들에게 조언을 얻기도 하고 매일 교회에 나가 새벽기도를
  하고 있는데
무릎끓고 기도할 때 마다 새로운 힘을 공급받으며 저의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김딜러 : 그래서 그러신지 힘든일인데도 박부장님은 즐겁게 감당해 가시는 것
  같이
보이시더군요

박부장 : 잘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몇 년간 중고차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몇 년동안 잘 감당해 왔지만 솔직히 아직도 중고차 일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든 직업이 그렇겠지만요!) 흔히들 밖에서 중고차 일을 바라보는 분들은 ‘한 번 해 볼만한 직업’이라고들 말씀하고는 합니다
  이런 비유가 적당할지는 모르겠네요! 직장인들이 취미삼아 주말에 하는 축구가 즐기면서 하는 사람들에게는 취미와 기쁨이 될 수 있겠지만 축구에 자신의 생애를 던져서 살아가는 국가대표, 혹은 프로 선수들(적어도 아마추어 팀까지 포함한다면)에게 있어서의 축구는 아마도 생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중고차 하는 분들을 몇 분씩은 알고 있을 것이며,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한 두 번씩은 중고차를 접해 보시면서 ‘해 봐도 될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갖으셨을 법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또 많은 분들이 아픈 상처를 안고 이 길을 함께 하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도 주변에 수많은 분들을 대해 왔으니까요!)

  지금까지 제가 해 오며 배워온 바라는 중고차 딜러의 직업은 결코 땀방울을 저버리지 않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 주식투자나 Fund, 때로는 직장마져도 우리의 에너지와 땀방울을 모두 쏟아 부었을때 거기에서 나오는 output 은 그에 못 미치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고차 일은 힘이 들기는 하지만 요령 피우지 않고,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땀을 흘려 일한다면 어느 직업 못지 않은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대기업들은 정년의 나이를 점점 줄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회사에서 투자하는 비용보다도 한 사람을 통해서 output 하는 것이 적다고 생각해서 그렇겠지요! 그러나 중고차 딜러는 정년이 없습니다 누가 퇴직하라고 종용하는 사람도 없고요 저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의 천직으로 알고 이곳에 오래 오래 일 할 것 같습니다

  일반회사의 경우 한사람이 어느 정도의 일정한 실적을 내야 편하게 밥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간의 치열한 승진 경쟁도 있을테고요 그러나 중고차 딜러의 경우에는 옆의 동료가 경쟁상대라고는 생각되지는 않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됩니다 일정한 실적을 내야 하는 과도한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물론 자신과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 슬럼프의 조절, 꾸준한 노력등 을 쉴새없이 해야 하는 것이 과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중고차 딜러를 해서 성공한(?) case 라고 해서 후배에게도 중고차 딜러가 결코 성공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감히 말하지 못했고, 또한 추천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결코 쉽지만은 않으니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중고차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딜러분들은 묻습니다 중고차 딜러로서 일을 하시기를 원한다면 자금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내가 자동차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주변에 얼마큼 사람을 많이 알고 있는지? 영업력은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를 물어 보곤 합니다

   그렇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이것 보다 더 중요한 요건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번 흘낏 스쳐지나가는 직업으로서가 아니라 취미정도로 한번 해 보는 것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삶을 전적으로 불태워 보고자 하는 열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지금도 제 자신을 종종 되돌아 보며 채찍질 하곤 합니다 중고차 딜러로서의 일을 시작할때도 저는 이 일밖에 다른 일을 할 것이 없었습니다 이 일을 해보고 안되면 다른 일도 해 볼 능력도, 여력도 생각도 없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할만한 자금도 전혀 없었고,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었으며, 시골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주변에 지인이나 친척분들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 지금도 친척분들이나 친구, 후배들도 제가 이것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저는 언변이 그리 좋지도 못하고 사람들을 대하면 지금도 긴장이 되고 앞뒤도 잘 안맞는 서투른 말을 종종하기도 한답니다

 ‘최후의 승리를 얻기까지’라는 소책자에 나오는 한 내용이 생각이 납니다 브라질의 한 장군이 병사들과 함께 원주민들을 정복하기 위해 배를 타고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원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전세가 기울어 지게 되었고 그곳에서 패하게 될 위기에 쳐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장군은 ‘돌아갈 배를 태워라’라는 명언을 남김으로 인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중고차 딜러의 일을 하면서도 저를 일깨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얻을때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이나 자격증, 토익이나 토플등의 점수, 학력의 수준과 전공학과 등등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서(아니, 중고차 딜러의 일을 시작하려 할때) 더 먼저 필요한 것은 어떤 일이든지 맡겨질때 자신의 삶을 모두 쏟아 부어 해내고자 하는 간절한 열정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열정이 있으면 환경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투자해서 중고차 딜러를 해보시고 싶으시다면 연락주세요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정상에서 만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019 - 9765 -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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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7 15:31

중고차를 세차하는 기쁨

중고차를 세차하는 기쁨

  어제는 (10. 2. 26 금)은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의 축포를 쏘아 올린 멋진 날이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가슴 깊은 곳에서 뿌듯하게 올라왔습니다. 오전부터 매매상사의 딜러분들과 이곳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은 TV와 컴퓨터에 다가가서 시청을 하셨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내리다가 AM11:00 시가 되어서 잠시 비가 멈추었습니다.

  사무실 김이사님이 농담으로 말씀 한마디를 던지셨습니다.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시합하는 날 모든 사람의 관심이 TV에 쏠려 있는데, 이런 날 매장에 나가서 손님 만나면 경쟁하는 딜러들도 없어서 차량 한 대는 너끈히 팔수 있겠다.’ 하시며 너털 웃음을 터뜨리셨습니다.

  저는 비가 오는 날이면 으레히 세차하는 날로 생각하고는 합니다. 물론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비오는 날에 제가 세차를 해야 만 하는 이유 몇 가지가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 세차를 하면 따로 양동이에 물을 긷고 매장에 들고 다니는 수고 없이 융(세차 전문 걸레) 만 들고 나가면 깨끗하게 차량을 닦을 수 있는 큰 이점(利點)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비오는 날에는 그동안 쌓여 있던 먼지나 자국이 빗물에 부풀리게 되어 융으로만 문지르기만 해도 묵은 때가 말끔히 씻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맑은 날 일반세차장에서 세차하는 것 보다도 더 깨끗이 닦여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는 알뜰한 삶을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일반 딜러들은 비가 오는 날은 ‘일을 안하는 날’ 이라는 웬지 모르게 ‘쉬는 날’이라는 생각이 있기도 하답니다. 아마도 옛날 선진들이 벼농사를 지을 때 비나 눈이 오면 사랑방에 둘러 모여 앉아 부침개를 부쳐 먹으며 한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듯이 중고차 매장에서도 비나 눈이 올 때면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지 않기 때문에 둘러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더욱이 오늘 같이 김연아 선수의 빅매치(?)가 있는 날에 모두들 둘러 모여 TV를 시청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런데 아직도 빅매치를 하려면 2시간 30여분의 긴 시간이 남아 있는데 TV 앞에서 보고 있는 다는 것이 웬지 모르게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그 동안 목욕을 못 시켜 주었던 소유 하고 있던 많은 차량이 저를 간절히 부르고 있었기에 그 시간을 이용해 세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동이에 물을 긷고 가지 않아도 되었고,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 낼 수 있는 최상의 날씨였으며, 모두들 TV 앞에 있을때 목욕시켜 주기를 간절히 원하는 저의 식솔들의 소리가 들리기에 비오는 오늘도 어김없이 융을 들고 매장을 나갔습니다.


  소유하고 있던 많은 차량들이 자신들을 씻겨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에쿠스 그랜져 XG SM520 뉴SM5 SM3 아반떼 XD 수동과 오토 차량들 올뉴마티즈 그리고 후배인 마티즈 II 누비라 II EF 쏘나타 젠트라 레죠 스펙트라 구형베르나 옵티마 리갈 쏘나타 씨리즈 친구들 카렌스 II 아토스 프런티어 아반떼 HD 등.

  김연아 선수의 빅매치를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관전하려면 2시간 30분이면 충분히 해 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학생 때 기억이 나네요. 저와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경쟁자 친구가 놀고 있을때 저는 다른 켠에 숨어서 공부하며 좋은 성적을 기대했었던 그 마음일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구한다’라는 옛 속담이 생각이 납니다. ‘부지런히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라는 속담도 생각이 나는 군요.

  다른 딜러분들이 여유를 갖을 때 나름대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나니 기쁨이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PM 1:00 ! 결전의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안도미키! 김연아 아사다 마오 순이 시작 되었습니다.  저의 일을 마치고 나니 더 큰 기쁨으로 관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참 어려운 때라고 말들 합니다. 그러나 부지런히 움직이면 어려운 때일지라도 극복해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성경말씀 한구절이 생각이 나네요.
 잠 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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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treal florist 2010/03/10 06:37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네여, 즐겁게 사시는군여

2010/02/26 13:47

중고차 king 을 꿈꾸며(스펙트라윙 판매하며)

중고차 king 을 꿈꾸며

  안녕하세요! 어제와 오늘(10. 2. 26)은 모처럼만의 단비가 주룩 주룩 내렸습니다.

  아마도 봄을 재촉하는 단비인 것 같습니다. 목말라 있던 대지와 나무와 꽃들이 저희들보다도 더 반기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단비가 그토록 목말라 하던 자연에 단비를 공급해 주는 것처럼 저도 봄비처럼 사람들에게 격려와 쉼을 공급해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스펙트라 윙 차량을 계약하며 배운 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최근 저는 전문가가 되고 싶은 갈급함이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아름다운 선전과 수고를 느끼게 됩니다. 그들은 금메달 또는 메달과 순위에 들기 위해 4년을 피 눈물 나게 혹독한 훈련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금메달 (1등)에서부터 꼴찌까지의 순위와 시간차이를 보면 그렇게 많은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실격도 있었긴 하지만요!

  때로 선수들은 1초 사이에도 수많은 선수들의 명단이 있기도 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의 시간차이를 재어 볼때 때로는 0.001-0.002초 사이에 메달의 색상이 바뀌는 것도 보게 됩니다. 그들은 그 0.001-0.002초 를 단축하기 위해 4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싸움과 조금이나마 단축시키기 위해 수많은 기술을 단련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에서 내 놓아라 하는 전문가가 세워 지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느 분야에서든 그럴 만한 전문가가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날카로운 칼날 하나에 목숨이 오가는 전문성을 발휘해야 하며, 운동선수들은 단 0.001몇초에 승부가 갈라지기도 하며, 건축가들은 세밀한 건축설계와 시공을 통해 세계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의사가 전문기술이 부족하면 흔한 말로 우리는 돌팔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며, 건축가가 붕괴되는 건물을 짓게 되면 부실공사를 통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 가기도 하며,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선수가 경기에 나설때 관중을 실망시킬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도 손상시킬수도 있으며, 연극 배우자가 서투른 연기를 할때 관객을 몰입시키지 못하는 어설픈 연극 발표가 되기도 합니다.



  중고차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신차의 경우에는 신차자체 결함이나 큰 사고의 경우를 제외하고서야 생명을 앗아가는 일은 없겠지만 중고차의 경우는 오히려 더 큰 생명을 위협하는 자동차 결함이 많기에 저 자신을 부지런히 훈련하고 날카롭게 단련시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10.2.25 목)는 다시금 최근 생각하고 있는 중고차의 전문가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동기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펙트라 윙을 구입하기 위해 손님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KAIST에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박사님이셨습니다. 역시나 연구직에 계신 분이셔서 그러신지 또한 차량을 보는 관점 또한 섬세하셨습니다. 여러대의 차량을 보셨고 시운전을 함께 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스펙트라 윙 검정색 차량 02년식 5만 km 무사고 차량을 관심있어 하셨으며 차량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차량에 대해 관찰한 것을 나누었는데, 오히려 박사님은 저 보다 더 섬세하게 차량에 대해 관찰한 것을 나누셨고 수리해야 할 부분에 대해 나누셨습니다. 저 또한 박사님의 안전을 생각할 때 흘려 보낼 수 없는 내용이었기에 함께 인근 카센터에 가서 차량을 lift에 올려보았고, 하부오일누유상태나 하체 노후상태나 수리할 부분을 면밀히 다시한번 살펴 보았고 카센터 사장님의 견해도 들었습니다.

  때로는 어떤 분들은 ‘그렇게 까지 해 줘야 하냐?’ 라는 분들도 있고, 번거로운 과정일 듯 싶겠지만 제가 전문가라면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박사님은 저를 믿고 오셨고, 제가 어떻게 안내하느냐에 따라 차량의 결정이 달라 질 수도 있는 부분이며 나아가서는 생명과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 또한 전문가로서 최선의 안내를 해드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때로는 최상의 좋은 차량을 쉽게 만나서 짧은 시간에 마쳐질 때도 있지만, 어떤때는 하루 종일 한분의 손님과 다니며 차량을 보다 보면 많은 시간이 흘러가서 오히려 손님들이 미안해 하실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제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 이름은 박세종입니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들어 우리나라에 글자문화의 길을 여는 분이었다면, 저는 중고차의 새로운 길을 여는 'king 세종' 이고 싶습니다.

전문가가 되어야 할 필요성을 다시금 알려 주신 KAIST 박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king 박세종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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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7:47

뉴SM5 LE plus 중고차 계약금의 의미

뉴SM5 LE plus 중고차 계약금의 의미
 ( 뉴SM5 LE plus 중고차를 판매하며)

  어제(10. 2. 22 월) 는 대구에서 손님이 올라 오셨습니다. 광고매물을 올려 놓은 차량이 있었는데 뉴 SM5 LE plus 모델이었습니다. 저의 고객분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되어 유지하기가 힘들게 되어 위탁으로 판매를 요청하며 내어 놓은 차량이었습니다. 제 고객님의 어려움을 알고 있던 터라 알선수수료만 부탁을 드리고 판매해 드리기 위해 광고에 올려 놓았습니다.
  2008년식 뉴 SM5 LE plus로서 완전 무사고 차량에 3만 km 주행한 풀옵션 차량이었습니다. 사제휠(18") 이 되어 있었고 매립형 네비게이션과 커튼 에어백 6개 스마트키등 사고 경력이 전혀 없는 무사고 차량이었습니다.

  고객분이 금전이 급히 필요하셨기에 거래되는 시세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올려 놓았기 때문에 주말에도 전국 각지에서 연락이 힘들 정도로 무척이나 많이 왔습니다. 10만원만 DC 해주면 바로 계약금을 넣겠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고객님이 원하시는 금액이 있었기에 가격을 맞추어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대구손님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고, 광고에 올라온 것처럼 실매물이라면 계약금을 30만원을 넣겠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이야기 한 것과 다를 경우에는 계약금을 돌려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은 중고차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중고차 딜러들을 대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제 자존심이었습니다. 허위매물을 올리는 것, 차량에 대해 옵션이나 사양에 대해 허위로 기재해서 손님을 끌어 들이는 것, 사고 유무에 대해 허위로 말하는 것 등은 일체 하고 싶지도 않으며 제 양심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2008년식 뉴 SM5 LE plus 차량을 올려 놓은 후에 여러 사람들에게서 문의 전화가 왔고  때로는 거칠은 말투로 허위매물 아니냐? 는 듯한 질문에는 짧게 전화상담을 한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물론 그런 손님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본 적도 없고, 만난적도 없고 대해 본적도 없기 때문에 그럴만도 하겠지만 저 또한 제 양심을 속이면서 까지 일하는 위인도 되지 못하며, 그것은 제 자존심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질문들이 저에게도 편하게 들리지는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구손님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차비와 시간을 지불해 가며 18:00시경에 행복한 자동차 상사에 도착하셨습니다. 손님은 차량을 꼼꼼히 살펴 보셨고 차량에 대해 만족해 하셨고, 탁송으로 차량을 보내는 것과 차량 뒷범퍼 판금해달고 부탁하셨고, 등록증을 확인하신후 내려 가셨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서 오전에 손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계약금을 돌려 줄 수 있는지? 물어 보셨습니다 왜그러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대구손님은 등록증을 확인해 보니 차량 출고가가 1천 9백 8십 만원으로 찍혀 있다고 하시며 LE plus 차량이 아닌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그 당시에 뉴SM LE plus 출고 가격은 2천 5백만원 이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뉴SM LE 차량을 뉴SM LE plus 차량으로 속여서 판매했다고 이야기 하시며 계약금 반환을 요청했습니다. 뉴SM LE 인지 뉴SM LE plus 차량인지 나름대로 알아 보시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신 손님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비싼 차를 구입하시며 중고차와 신차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면 누구든지 신차를 구입하실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신차를 구입하면 등록증의 우측 아랫면에 신차 출고가격이 기재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하신 후 중고차를 구입하시면 많은 도움을 얻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구손님은 나름대로 뉴SM LE 와 뉴SM LE plus 사양과 가격차이를 알아 보시기는 하셨지만 약간의 몇가지 착오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등록증에 기재되어 있는 차량출고가격은 먼저는 VAT(부가가치세) 를 제외한 금액이 기재 되어 있으며, 차량을 구입하시는 차주분이 신차가에서 얼마의 DC를 받았는지는 기재되어 있지 않고, 일반인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차량 DC 가격(카드 DC, 차량 메이커의 재구매 DC, 연말 DC 등) 이 있을때 또한 별도로 기재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할때 그 당시의 신차가격을 정확히 알려면 각 완성차의 AS center 로 연락해 보시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차의 출고가격은 고정되어 있고 각 사람마다 어떻게 DC 가격의 혜택을 누리느냐가 관건이지, 출고신차가격이 등록증에 얼마에 기재되어 있느냐 하는 것은 각 사람마다 그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완성차의 신차 영업사원의 경우는 신차가에서 최대 20% 까지도 DC를 받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해서 본인들 소유의 명의로 차량을 출고해서 몇 개월간 소유를 하고 있다가 중고차 매장에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당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대구손님과 통화를 하며 삼성 AS center에 확인해 보았는지? 그리고 DC 가격을 얼마나 받은 차량인지에 대해 알아보셨는지? 물어 보았는데 손님은 ‘그런 절차에 대해 확인해 본 것도 없으며, 괜히 기분이 찝찝해서(손님의 표현 그대로!) 사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구손님에게 ‘제가 거짓말이나 허위로 없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계약금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직접 손님께서 오셔서 차량도 확인하신 후 구입결정을 명확히 하신 것이기 때문에 계약금을 받았기 때문에 돌려 드릴수 없습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손님은 ‘신차출고 가격이 이해가 되지 않으며 그 가격이면 뉴SM LE 가격이다 그렇기때문에 계약금을 돌려 달라’고 강하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는 전화를 끊고 삼성 AS center에 전화를 했고, 차량 number와 차대번호를 불러 주고 확인한 결과 뉴SM LE plus 차량이며, 삼성 임직원이 구입하신 차량이어서 DC 를 일반사람보다 많이 받은 차량이라는 것에 대한 확답을 받았습니다.

신차 가격에 대한 정보를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대구손님에게 전화를 드렸고,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정확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뉴SM LE 차량을 뉴SM LE plus 차량으로 제가 속였거나 유사고 차량을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서 거래했다면 100% 반품해 드리지만 단지 기분이 찝찝해서! 계약을 파기하거나 거래를 못한다는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라면 계약금을 돌려 드리지 못합니다.’ 라고 정확히 말씀 드렸습니다.

  저 또한 계약금을 돌려 드릴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이미 저의 고객분에게 계약금을 드린 상태였었고, 그 차량을 다른 분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잃어 버린 것이며, 계약금을 넣은 후 하루가 지났기 때문에 계약금을 돌려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손님이 개인적인 기분 때문에 계약금을 돌려 달라고 하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미성년자도 아니며 엄연히 개인의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성인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한 부동산 거래도 마찬 가지이며, 누군가와 계약을 할때 신중히 생각해야 하고, 그것에 대해 타당하다고 생각할 때 계약금을 돌려 받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하고 계약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손님에게도 써비스 center 를 통해 알아보시도록 안내를 해 주었고, 손님은 직접 확인후 다시 연락을 해 오셨고, 한층 서로간에 밝아진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뉴SM LE plus 차량과 함께 고속도로를 타며 따뜻해진 봄 나들이를 해야 될 듯 합니다.

  일반인들이 중고차 거래를 하시다 보면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차를 계약하실 경우에는 계약금이 오고 가기 전에 신중하고도 정확한 판단을 하신후 결정하신다면 계약금을 돌려 받기 위해 소모되는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일해야 할 오전시간이었는데 긴 전화상담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습니다.  그러나 저 또한 계약금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완성차 상담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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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제완 2010/03/07 12:1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주)유아짱 대표이사 전제완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셔도 되구요..제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쇼핑 플랫폼 유아짱(www.uajjang.com)과 네트워크 방송플랫폼 짱라이브(www.jjanglive.com)에서 마케팅을 함께 해 보면 양사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검토 바랍니다.

2010/02/23 17:04

주행거리가 긴 차량을 바라보는 관점


 

열심히 사는 당신께 갈채를!

저는 중고차에 몸담으며 '땀흘려 열심히 일해 정직한 결과를 얻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중고차를 고르실때, 여러 가지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차량가격에 중요한 결정을 하는 몇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차량의 사고 내역, 차량의 년식(각자와 역각자-전문용어), 차량의 인기와 비인기 차량, 차량의 옵션, 차량의 색상, 그리고 주행거리(마일리지)가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으로 차량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객관적으로 이러한 요소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주행거리는 차량구입시 민감한 영역이다


얼마전 잘아는 분의 소개로 한분이(55세) 트라제 XG를 판매하시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셨습니다.
손님의 차량은 대략 이렇습니다.

 차량사고는 없었고, 디젤이며 검정색 GLS 차량이었습니다. 얼마전 타이밍벨트도 교환했고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헤뜨 작업까지 완료했고 타이어도 안정성 때문에 4조 모두 교환 했으며 외관 상태도 양호했습니다. 기타 소모품도 교환해 놓았도 특별히 수리할 곳은 없어 보일 듯 했습니다

고객님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차한잔을 마시며 여러 근황을 이야기 했고, 이제 차량의 가격에 대해 이야기할 순서가 되었습니다

손님 : 차량의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트라제 차량이 잘 팔리는 차인가요?
매니저 : 예, 제가 보기에는 차량 사고는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트라제 차량도 
    디젤이어서 연비도 좋고,
  인기 있는 차량입니다

손님 : 제가 주행을 많이 타서 구입하시기 힘드시죠?

매니저
: 지금 주행거리가 28만 km 네요 적은 주행거리는 아니네요

손님 :  고속도로를 타고 출퇴근을 해서요

매니저
 :  어떤 일을 하셨어요

손님 :  아-예! 영업을 했어요.
 
    전국을 다니는 영업이라 아침부터 일찍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다 보니

    
주행거리가 무척 많죠!
매니저 : 네! 저는 손님께서 저에게 찾아 주신 것만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차량의 성능은 전반적으로 크게 수리  할 부분은 없을 듯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딱 하나 결점이 있다면 주행거리가 많다는 거네요

손님 : 오히려 제가 차를 메니져님께 가져와서 팔려니 죄송하네요 

매니저 : 별 말씀을요! 주행거리 외에는 차량 관리를 너무 잘 하셨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아도 차량 상태가 좋기 때문에 손님의 차량이 아주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손님 : 사실 광고를 통해 차를 팔려고 여러 곳을 물어 보니 모두 차량 매입을
   거절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행거 리가 15만 km 만 넘어도 안 사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매니저 : 맞습니다! 저도 이곳 매장에서 일하다 보면 실재로 맞는 얘기 입니다
        
먼저 차를 찾는 분들이 주행거리가 많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답니다.
        
그러다 보니 카 메니져 들도 차가  팔리지 않기 때문에 차를 매입하는 것을
        거절하죠.
혹은 매입하더라도 무척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손님: 그렇군요 그래서 저도 매니져 님께 차를 가져 온다는 것이 죄송하더군요
매니저 :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주행거리가 많으면
        무조건 안 타려고 합니다.
그런데  외국에 수출 나가는 차량이나 메스컴을
        통해  접 하는 외국 차들을 보면 주행거리가 많아도,
차량상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원하는 디자인의 차량등 차의 상태를 더  중요하게 여기더군요

손님 : 아-예(얼굴에 자신감을 얻으며!)
매니져 :  저는 오히려 주행거리가 많다는 것은 그 사람의 큰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세상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얻는 멋진 결과 아닌가요!
   
그리고 차는 장식용이 아니라 차량은 이용하라고 구입하는 것이고,
           그렇게 이용하는 것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우리나라의 경기 활성화를
          자극하는 멋진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 아-예!! 감사합니다 저는 부끄럽게만 생각했지 매니져님처럼 그런 생각은
      미쳐 못했네요

매니져 : 네!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차량 가격은 이정도 해 드리면 될지요?
손님 :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차량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매입후 상사이전을 바로 했고, 광택과 기본 진단 을 거친후 상품성을  갖추고 광고에 올렸습니다. 그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던 손님이 문의를 해 오셨고 방문 후 시운전을 하신후 흡족해 하시며 차량을 구입해 가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세상의 문화에 아무런 생각없이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의 깨어 있는 생각이 조금씩 새로운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께 멋진 갈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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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23:03

중고차 있어서는 안될 큰 실수


중고차 있어서는 안될 큰 실수

안녕하세요! 하루 하루 매일 매일 행복 가득 넘쳐 나시기를 소망합니다!

  어제는(10.2.19 금) 중고차에사 있어서는 안 될 큰 실수를 했기에 고객님에게 죄송한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듭니다

  아침 오늘의 스케줄을 보며 참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싶은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전주에서 차량을 매입해서 손님에게 전달하기 위해 급히 다녀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다른 손님께서 레죠 차량을 보시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시기로 약속(PM 2시경)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전에 여러 일들을 제쳐 두고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눈 내린 들판과 산을 바라보며 전주행을 탔습니다 참 오랫만에 하는 나들이인 것 같습니다 물론 중고차 매입으로 인해 전주행을 타서 가기는 하는 것이지만 마음 편히 먹고 산과 들녘을 바라 보며 한가하게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 가는 것은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았습니다

  예상외로 전주에서 차량매입하는 것으로 시간이 지체 되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30분경이었는데 세세하게 차량을 보다 보니 정오 12시가 넘어 섰습니다 제가 차량을 매입해서 다른 분에게 전달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연되기는 했지만 세세하게 보는 것은 당연했던 것 같습니다
  이 차량을 받으실 분이 흡족해 하시고, 기뻐하실 생각을 하니 저도 기뻤습니다 그랬기에 수리해야 할 곳이 있는지, 흠은 없는지 요목 조목 살펴 보느라 예상했던 시간보다는 지연 되었습니다 오후 2시에 또 다른 손님을 만날 약속이 있었기에 트라제 매입차량을 타고 지나 왔던 고속 도로의 반대편 대전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매입한 차량을 가지고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시운전도 해 봐야 하고, 고속도로 주행을 하다 보면 차체 하자나 하부 하자, 옵션 점검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트라제 차량을 기다리시는 손님에게 만족감을 드릴수 있는 차 인듯 싶어 저도 기뻤습니다

  대전에 도착하니 PM 1:30분 ! 아직 점심도 먹기 전이었습니다 차량 세차와 광택이 필요해서 광택집에 맡기고 한숨 돌리고 나니 배에서 밥좀 넣어 달라는! 애절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식사를 하려고 식당을 향해 발길을 옮기려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PM 2시에 예약하신 고객님이었습니다 상사에 들어와 있다고 하셨습니다 

  곧 바로 행복한자동차 상사에 들어갔습니다 고객분을 뵈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은 없어지고 저를 믿고 찾아 주신 고객님께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봐 두었던 레죠 차량 2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02년식 LP 무사고 차량과 단순교환 차량, 흰색과 검정색, 10만 km와 9만 km 에 타이밍벨트 set 가 모두 교환되어 있었고(차계부 관리됨) 타이어도 4조 교환되어 있는 좋은 차량이었습니다 고객님과 함께 차량 2대를 시운전 해 보았고 고객님은 레죠 검정색 차량을 마음에 들어 하셨고 저도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운전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가깝게 아는 누님이었는데 손님을 모시고 지금 매장에 들어 왔는데 ‘꼭 세종씨가 안내좀 해 줘야 할 것 같아!’ 라며 시간이 없으니 빨리 고객주차장 앞으로 나와 달라고 부탁 하셨습니다 가깝게 아는 누님이라고 하더라도 저를 찾아 오신 레죠 고객님 또한 저에게는 귀중한 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누님에게 ‘지금 다른 고객분과 함께 있어서 시간을 낼 수 없으니 저희 직원분을 보내 드릴께요! 죄송해요 누님! 하고 정중하게 말씀을 드리고 저희 사무실에 계신 부사장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레죠 고객님과 함께 상사에 들어와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험 가입 진행을 도와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누님과 누님이 모시고 온 4분 일행의 손님도 상사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차량을 찾았다고 하셨습니다 그 차는 SM 3 03년식 오토 차량 흰색이며 4만 km 무사고 차량인데 제가 소유 하고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레죠 손님과 계약서를 쓰며 보험가입을 도와 드리며 경황이 없던 중인데, 누님이 말을 걸어 왔습니다 ‘세종씨! SM 3가 세종씨 차라면서! 이것 얼마까지 줄거야! 잘좀해줘! 라며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생각없이 700만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먼저오신 레죠 고객님을 대하며 다른 손님과 대화를 주고 받는 다는 것이 예의는 아닐 듯 싶어 성급히 대답해 드렸습니다 누님이 다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까운 분인데 가격좀 잘 좀 해주라! 하시며 여러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거의 레죠 고객님과 계약과 보험 가입이 마무리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SM3 차량가격을 마무리 해야 겠다 싶어서 대답해 드렸습니다

  ‘그러면 685만원까지 주세요!’ 라고 짧게 대답했고, 누님은 ‘고마워!세종씨’라고 답하며 685만원에 부사장님이 대신 계약서를 작성해 주시고 누님과 4분 일행 손님은 잔금을 모두 지불하시고 서천을 향해 출발하셨습니다 그래도 바쁜 시간이었지만 좋은 분위기 가운데, 좋은 관계로 마무리가 되었고, 다음번 차량 구입하실때도 다시 찾아 오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자리를 일어 서셨습니다 그리고 20분 후에 레죠 고객님도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하시고 상사를 나섰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면서도 이리 저리에서 걸려 오는 전화, 상사서류 절차, 중간 중간의 질문들 등등 ...

  정말 바쁘고, 경황이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밀물이 빠져 나가듯 손님분들이 나서고 나니 한 숨 돌리는 것 같았습니다 상사 부사장님이 물었습니다 ‘박부장! SM3 잔금과 결재는 모두 잘 끝났죠? 그런데 이전비 포함해서 모두 얼마를 받아야 되는 거죠?’

‘  예! 잔금 다 받았습니다 ! 부사장님! 바쁘신데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답하려는 순간 저의 머리카락이 쮸뼜해지고 등골이 시려 왔습니다

  큰일났다! 싶었습니다 도대체 내가 손님에게 SM3를 얼마에 매매한거지? 정신이 오락가락했습니다 손님에게 제가 모두 받아야 할 금액은 685만원이 아니라 모두 785만원이었습니다 아뿔사! 100만원의 차이가 난 것입니다 여러 대의 차량을 관리하다 보니 차량가격에 대해 혼돈되어 100만원이나 적게 부른 것입니다 100만원의 차액이란 엄청난 금액이었고, 큰 차이였습니다
  갑자기 제 자신의 일처리 능력이 실망스럽고 한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곧 바로 SM3 손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손님은 대전 톨게이트를 빠져 나간지 30여분이 되었고, 서산-당진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시는 중이었습니다 저도 당황스럽게 정황을 설명해 드렸고 손님도 저의 전화를 받고 무척이나 당황해 하시는 목소리가 역력했습니다

딜러 : 손님! SM3 계산이 잘 못 되었습니다 685만원이 아니라 제가 받아야 할 금액은
   785만원입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 아니! 그게 무슨 소리예요? 잘못 이야기 할것이 있지?
   그 금액이었다면 우리도 안 샀을 거예요 거래가 다 마쳐 졌는데!

딜러 : 죄송합니다! 그 차량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안 사셔도 되고요
   어디까지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차량 가지러 가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고요, 그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하겠습니다

손님 : 지금 아들도 서울에서 이 차를 가지러 내려 오고 있는 중인데 다시 갖어간다니
    말도 안됩니다 그냥 처음 가격으로 거래합시다 다음에
다시 차량 구입하러 오겠수다!

딜러 : 안됩니다! 손님! 그 금액이라면 저에게는 막대한 피해 금액입니다
   저의 큰 실수를 인정하겠습니다! 서천이라도 차량을 찾으러 가고 피해에 대해서는
   약간의 보상은 해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저에게 낫을듯 싶습니다

손님 : 아니! 금전이 모두 오갔고, 계약이 완결되었는데 100만원을 더 내라는 것은 
    억지 아닙니까? 일처리를 어찌 그렇게 합니까?

딜러 : 예! 죄송합니다!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차라리 제가 큰 피해를 입는 것보다 이렇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더 낫을 듯 싶습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손님 : 아들도 지금 당장 차가 필요해서 이 차를 갖어가야 하는데 못 판다면 서로
   입장이 곤란해 질 수 있으니 서로가 힘들겠지만 한발씩 양보해서 절충합시다

딜러 :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큰 교훈으로 삼아 한층 성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손님은 손님대로 속상하셨고, 저는 저 대로 속상했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거울을 본다면
손님은 손님대로 시중가격(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셨고, 저는 저대로 피해를 들 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조금도 양보하고 싶지 않으셨을텐데 양보해 주신 손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 기회로 더 신중하고, 정확한 일처리 부분에서 자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M3로 찾아 주신 손님께 다시금 너무나 죄송하며 너무나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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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17:23

중고차 - 사고 차량의 경우 고속주행을 꼭 해보세요.

중고차 사고차량과 차량상태

  어제(10. 2. 16 화) 는 고객님이 매장에 찾아 오셨습니다. 휘발유 값이 너무 비싸서 LPG 차량으로 차량으로 대차해서 타고 싶다며 매장에 들르셨습니다. 가지고 있는 예산이 700-800만원 선인데 시세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좋은 중형급 차량으로 구입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시세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기에 "만일 원자가용 LPG 전용 차량이라면 그 가격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객님도 어느 정도의 시세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기에 원자가용에 LPG 전용 정도는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셨고 이왕이면 검정색이면 좋고, 큰 사고만 아니면 괜찮을 듯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렴한 가격선에서 좋은 차량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고객님과 함께 월평동 큰 매장을 낱낱이 돌아 다녔습니다. 뉴SM5 LPG 차량중에서 700-800선에서 가격대가 맞는 차량이 있었는데 렌트 차량이었고 차량 시운전을 해 보았는데 엔진이나 미션 부분에서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추천해 드리지 못했고, 1인 리스 소유 차량중 검정색이 엔진이나 미션상태 등에서도 양호했고 사고는 없는 무사고 차량이어서 추천해 드렸습니다. 고객님도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손님이 마음에 들어 하셨기 때문에 근처의 인근 유료도로(500원)에 가서 고속주행을 해 보자고 제가 제안한 후에 유료도로 까지 가는 동안 주행을 해 보았습니다. 


시운전을 하는 동안 느껴 졌던 것은 엔진의 소리가 컸고, 핸들도 무겁게 느껴지고, 차의 속도감도 떨어 졌습니다. 그렇다 보면 악셀을 더 밟아야 하기 때문에 연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한 대의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내가 편하기 위해 나를 믿고 찾아 온 고객분에게 전문가로서 느껴지는 것에 대해 정확히 말하지 않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나를 믿고 찾아오신 고객분에게 먼저는 내 마음에 드는 차량이 없으면 차량을 판매하지 않는 것이 낫지, 차량을 판매할 욕심으로 문제가 느껴지는 것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판매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객분에게 내가 느끼고 있는 차량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드렸고, 내가 느껴지는 것 만큼이나 고객 분도 마음에 썩 들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장을 모두 돌아보고 차량 하나 하나 모두 보았지만 ‘마음에 쏙 드는 차량은 없는 것 같다’ 며 다음주에 다시한번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사무실의 김이사님이 매장에 막 광택을 마치고 들어오는 NF 쏘나타 검정색 LPG 차량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이사님에게 차량에 대해서 물어 보았고 07년 12월식이며(08년식) LPG 전용 차량, 검정색이며 7만 km 주행한 차량이라고 말씀하시며 사고는 있는 차량이라고 하셨습니다. 가격은 750만원을 제시하셨습니다. 정상적인 NF 쏘나타 LPG 전용에 07년 차량이라면 매장에서는 1100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렌트 경력이라면 900-950선에서 거래되는 시세 였습니다.

  사고에 대해서 물어 보았는데 휠하우스 교환이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휠하우스 교환차량이라면 딜러들은 손님들에게는 적극 권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그러나 아시는 것 처럼 사고차량은 사고의 경중에 따라서 적게는 50만원에서 200만원 까지 차이가 나기도 한답니다.
  저는 카센터의 전문 기술인력은 아니기에 각 사고부위에 따라 어떻게 크게 영향을 주는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매매상사에서는 각 사고 부위별 경중에 따라서 감가되는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 차를 잘 보시는 분이라면 저렴하면서 좋은 차량을 구입하실수 있다면 아마도 사고 차량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고 유무에 대해 고객분에게 말씀을 드렸고, 고객분도 사고에 대해서는 이해하셨고 차량상태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고 하셔서 다시 한번 유료도로(최고속도 130 km) 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보통 휠하우스 교환이라고 할때 많이 염려되는 것은 고속주행시 쏠림현상이나 핸들이 떨림현상이 있거나 타이어 편마모가 있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하우스 교환의 차량이거나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다면 꼭 고속주행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사고 차량뿐 아니라 모든 차량에 대해서 고속 주행을 해 보아야 될 듯 합니다.

  시속 130 km 까지 고속주행을 해 보았습니다. 차체 떨림이나 핸들 쏠림현상도 전혀 없었고, 하부 잡소리나 오일누유도 전혀 없었으며, 실내 옵션 작동상태도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700-800 가격선에서 NF 쏘나타 LPG 전용 차량 08년식을 구입했다면 가격은 무척 잘 구입하시는 편인 것 같습니다. 고객분에게 이런 차량의 상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드렸고 시운전까지 해 보았기 때문에 고객분이 결정할 수 있도록 말씀드렸습니다.

  다시한번 고객분도 저에게 사고 차량을 구입해도 되는 것인지? 물어 보셔서 가격이 맞고 차량에 대해 만족하신다면 이 차량을 결정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말씀드렸고 고객분은 NF 쏘나타 차량으로 결정하셨습니다.

  매장을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손님들의 경향은 특히, 여성분이시라면 유난히 ‘무사고중의 무사고 차량’ 흔히 매장에서는 완전무사고 차량이라고 부르는데 무척이나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행거리는 무척이나 짧고! 기타 등등

  아시겠지만 모두들 선호하시는 차량이 ‘무사고 차량에 주행거리가 짧은 것 색상은 예쁜 색’ 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차량은 일반 시세에 비해 가격이 30-50만원 비싼 가격 인 것 같습니다.

  이런 차량을 선호하고 꼭 구입하려는 성향이 있다면 그렇게라도 해야 되겠지만 혹시라도 사고의 경중은 있겠지만 좀 더 저렴하면서도 좋은 차량을 구입하기를 희망하신다면 사고 차량일지라도 성능을 면밀히 살펴 보고 구입하신다면 좋은 차량을 구입하실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실은 제가 타고 다니는 차량도 사고 차량이니까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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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15:27

중고차 오랜추억 긴만남

중고차 오랜추억 긴만남

2.10 수요일에는 한 통의 전화를 받으며 나도 모르게 반가운 환호성의 소리가 입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잊혀져 가는 낯익은 고객분의 목소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고객분의 나이는 어느덧(?) 33세의 나이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 분과의 첫 만남은 벌써 햇수로는 7년전의 만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시간이 날때면 거리나 상가 곳곳을 드나들며 전단지 배포 영업을 하고 있지만 7년전의 그 당시에도 변함없이 전단영업을 하기 위해 대전의 시내 영업을 할 때였습니다. 3층 커피숍에 들어가 카운터의 아르바이트(26세) 하는 분에게 전단지를 내밀며 중고차 광고 영업을 했습니다.

  그 때 아르바이트생은 중고차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고차에 대해 궁금한 이것 저것에 대해 물어 보았고 저도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친절하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의 질문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중고차도 전단영업을 하시나요? 이렇게 하는 분은 처음 보네요!" 그래서 저도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럼요! 먹고 살려면 열심히 일해야죠! 그리고 이렇게 영업하는 것은 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고객분은 그 주 토요일에 중고차 매장을 방문해 주셨고 아르바이트생은 빨강색 티뷰론 차량을 저에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객님과의 신선한 첫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간간히 연락을 하게 되었고 고객님은 아르바이트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약 3년 전에(2007년 7월) 연락이 마지막으로 왔을 땐 티뷰론을 영업소에 판매하며 뉴카렌스 LPG 차량으로 신차를 구입했다고 하며 서로간에 연락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전화 연락이 왔으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고객분과 전화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뉴SM520 LPG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시며 매장을 방문하겠다고 하며 오늘(10.2.11 목) 행복한자동차 상사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고객님과의 만남은 정말 오랫만의 기쁜 만남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차(tea)를 마시며 그동안 못나눈 정겨운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고객님은 그 당시에 얻었던 직장을 정리하고, 약 1년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시며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의 비전은 프랜차이져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동안 연락을 너무 드리지 못해 박부장님에게 연락드리는 것이 어색해 진 것 같은데 용기를 내어 전화를 했는데 신호가 가길래 그 때의 핸드폰 번호를 아직도 바꾸지 않았구나 싶었고, 박부장님이 너무 반갑게 전화를 받아줘서 반가웠고, 그래서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만나고 보니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고객님이 저를 만났던 해,  고객님의 나이는 26세였었는데 고객님은 더 멋있고 늠름해 졌으며 사업을 한다고 하니 자신감도 있어져 보였고 더 어른스러워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나이는 그 때 36세 였으니 고객님이 또한 저를 보면서도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고객님은 저를 보며 "외모도 주름살이 더 많아지고, 더 마른 것 같다고도 하며, 더 책임감이 있어져 보이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며 박세종부장님이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맞춰 볼까요?"  제게 물어 보았습니다. "글쎄요?" 그랬더니 "아마도 전단영업은 변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라고 하며 서로 한바탕 웃었습니다.

  그렇게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저는 중고차 일이 제 업무이기도 하며 이 일을 통해서 성공해 가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고객분들이 저를 찾아 주실 때 중고차 업무로만 저를 찾아 주신 다면 아마 저의 존재의미는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처럼 광고시대가 발달되어 있는 시대에선 오히려 인터넷을 통해서라면 더 많은 정보와 더 좋은 중고차를 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정확한 정보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나 넘쳐나는 지식의 인터넷의 정보와 다른 것이,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오가는 대화, 정감있는 표현,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가고 문명이 발달되며, 과학이 선진국으로 갈수록 얻어 지는 것이 많이 있지만 모르는 사이에 잃어지는 것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사람이 그리워지는 시대이기도 하며 따뜻한 대화와 사랑이 그리워지는 시대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중고차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고객님과의 긴 대화가 저의 본업을 잠시 잊게 해 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중고차 업무에 종사하다 보니 대부분 많은 고객분들이 중고차를 구입하시거나 매매하실때에만 저희를 찾으실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가 매장을 방문하시거나 저를 만나러 오실땐  '괜스레 박부장의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미안하다' 고 하시며 일부러 중고차 일과 관련해서만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고차 딜러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또한  중고차를 거래하시기 위해 매장을 방문해 주시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향기나는 차(tea) 한잔 여유있게 마실수 있는 시간을 제게 주시는 것도 더 큰 감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자동차 상사의 정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 방문해주시면 기쁨으로 마음을 활짝 열고 환영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행복한 자동차는 모카커피가 일품 이며,  녹차는 보성녹차로 내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019 - 9765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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