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중고차'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0/03/08 중고차의신뢰(아반떼판매하며)
  2. 2010/02/27 중고차를 세차하는 기쁨 (1)
  3. 2010/02/09 SM520 을 알아보면서 든 생각 - 최고의 고객 한사람 (2)
  4. 2010/02/03 종 잡을 수 없는 마티즈 중고차 시세.
  5. 2010/02/01 뉴EF LPG 중고차 차량을 판매(서울서 오신손님)
  6. 2010/01/21 생명있는 중고차 - 중고차를 내 몸 같이 본다면.. (2)
  7. 2010/01/16 누비라 2 미션 하자 처리하며(행복한사람)
  8. 2010/01/13 중고차 이전 대행비 차액을 환불해드리며..
  9. 2010/01/12 중고차 직원들과 함께 한 제설작업
  10. 2009/12/31 2009년 마지막 날의 중고차 하자수리(마티즈와 아반떼 HD)
2010/03/08 09:41

중고차의신뢰(아반떼판매하며)

아반떼 손님과의 대화

지난 금요일(10. 3.5 금) 에 있었던 서로 믿고 거래했던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서 글로 남겨 봅니다.

  저를 찾아 오신 손님은 보험업(D 회사)에 종사 하시는 두 자녀를 두신 39세의 주부이셨습니다. 그 동안 타오시던 세피아2 차량이 오일을 먹고 전체적으로 수리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이 있어서 차량을 바꾸고 싶으셔서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함께 보험업에 종사하는 직원 동료중 한사람이 "박세종 부장에게 가시면 믿고 거래하실 만 한 사람이니 찾아가 보세요."라고 하며 저를 소개해 주셔서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중고차에 저 말고도 아는 분이 많이 있으셨을텐데 찾아 주신 것이 더욱 감사하게 생각되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


사무실에 들러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손님이 원하시는 차종에 대해 여쭙게 되었습니다.

박부장 : 매장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님 : 제가 차가 필요해서 찾아온 건데요.
박부장 : 어떤 차량이 필요하신지요?
손님 : 현재 세피아 2 수동 차량을 타고 있는데 오일도 먹고, 수리할데가
        많아서요.
주변분들에게 물어보니 아반떼 차량이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다고 하던
        데요.

박부장 : 그것은 차량마다 운전자의 습관이나 차량 관리상태에 따라 각기 다르기  때문에
            무어라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손님께서 아반떼 차량이 마음에 들어
            하신 다면 최선을 다해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손님 : 구형 아반떼면 얼마정도 하나요? 제가 금전적인 여유가 많이 없어서요.
         저렴한 차량이라고해서 큰 고장이 나면 안되는데 걱정이네요.
박부장 : 저도 중고차를 오랜동안 해 왔지만 차량에 대해 구석구석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답니다. 대신에 제가 잘 알고 있는 차량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손님 : 고맙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시기 위해 방문하시는 손님들의 마음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저도 중고차를 타고 있다 보니 어떤 마음이실지 조금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한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중고차를 구입하는 건데 구입한 차량이 큰 결함이 있어서 수리하게 된다면 아마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차량은 생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저렴한 차량이면 저렴한 차량일 수록 더 신중해야 하고 조목 조목 점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년식이 좋고 비싼 차량, 고급차량을 판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년식이 오래된 차량일 수록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 신중을 기해야 되는 것이 중고차 인 것 같습니다. 또한 수 많은 동종(同種)의 중고차 차량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더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손님들에게 마지막으로 차량을 결정해서 추천해 드릴때는 마음속으로 항상 하나님께 기도를 항상 하곤 한답니다.

‘주님! 제가 손님에게 선택해 드리는 이 차량이 찾아 주신 손님에게 최상의 차량이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이 차량을 운행하시며 안전하고 건강하며, 이 차량으로 인해 손님에게 하시는 일터에서 경제적 이윤을 창출해 주며, 축복(祝福)이 되는 차량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마음속 기도를 해 드린 답니다.

  손님에게 제가 추천해 드릴 많한 아반떼 차량은 딱 한 대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제가 서울에서 아는 분을 통해서 직접 매입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져온 차량이었습니다. 96년 12월식 아반떼 차량이었는데 사고도 없었고 현재 10만 km 주행했는데, 타이밍벨트 set를 교환해 놓았으며 타이어도 4조를 모두 교환한지 2달도 안된 흰색 차량이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이곳 저곳 있어서 한두곳 판금 정도로는 되지 않을 듯 싶어 제가 거래하는 공업사에 전체 도색을 맡기니 50만원 견적을 내어서 흰색으로 전체 도색을 했더니 차량이 너무 반짝 거렸습니다
  거기에다 광택과 실내세차 까지 해 놓아 손님이 방문하신 날 차량이 매장에 나왔으니 얼마나 깨끗했을지요!

그래서 손님에게 차량을 보여 드리고 가격을 말씀드렸습니다.

손님 : 박부장님 이 아반떼는 얼마예요?
박부장 : 230만원입니다.
손님 : 원래 구형 아반떼 차량 가격이 이 정도 하나요?
박부장 : 아니요! 시세보다는 30-40만원 더 비싼 것 같아요.
손님 : 비싸다구요? 제가 알기엔 대부분 딜러분들은 손님이 구입할 차량에 대해
         싸다고 하며 설득시키는게 일반적인데 비싸다고 얘기하시는 분도 다 있네요.

박부장 : 시세보다 비싼 것을 비싸다고 얘기해야죠.
이 가격이 싸다고 얘기한다면 그것은
            제가 거짓말 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이
차량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수 
           있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직접 구입
해왔으니까요.
그리고 전체 도색 한 것만 해도
           50여만원이 들였기 때문에 그 
가치를 할 거예요.
손님 : 가격 DC는 안되나요?   소개해준 동료가 그러더군요 박부장님에게 차 값 깎는 분들은
         거의 없다던데!

박부장 : 정확하게 저를 소개해 주셨네요! 저는 가격 가지고 장난치지는 않습니다.
            매장에 오셔서 거래해 보시면 때론 50만원-100만원도 깎아주는 딜러분들도 
            있다던데, 저는 지금까지 그렇게 하는 것을 배운적이 없어서요 차량가격을
            많이 깎아
준다면 손님들 입장에서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
            한다면 손님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손님 : 그렇긴 하네요.
박부장 : 차량 가격을 깎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차량으로 봐 드리겠습니다.
손님 : 아니예요! 박부장님 믿고 이 차량으로 계약할께요!
박부장 : 감사합니다. 대신에 오일교환과 기름은 넣어 드리겠습니다.
손님 : 안해 주셔도 되는데,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부장 :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하지요! 믿고 거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은 딜러를 신뢰하고, 딜러는 고객을 신뢰하며 서로간에 정직하게 최선을
  다할때
사회는 한층 밝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0
2010/02/27 15:31

중고차를 세차하는 기쁨

중고차를 세차하는 기쁨

  어제는 (10. 2. 26 금)은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의 축포를 쏘아 올린 멋진 날이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가슴 깊은 곳에서 뿌듯하게 올라왔습니다. 오전부터 매매상사의 딜러분들과 이곳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은 TV와 컴퓨터에 다가가서 시청을 하셨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내리다가 AM11:00 시가 되어서 잠시 비가 멈추었습니다.

  사무실 김이사님이 농담으로 말씀 한마디를 던지셨습니다.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시합하는 날 모든 사람의 관심이 TV에 쏠려 있는데, 이런 날 매장에 나가서 손님 만나면 경쟁하는 딜러들도 없어서 차량 한 대는 너끈히 팔수 있겠다.’ 하시며 너털 웃음을 터뜨리셨습니다.

  저는 비가 오는 날이면 으레히 세차하는 날로 생각하고는 합니다. 물론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비오는 날에 제가 세차를 해야 만 하는 이유 몇 가지가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 세차를 하면 따로 양동이에 물을 긷고 매장에 들고 다니는 수고 없이 융(세차 전문 걸레) 만 들고 나가면 깨끗하게 차량을 닦을 수 있는 큰 이점(利點)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비오는 날에는 그동안 쌓여 있던 먼지나 자국이 빗물에 부풀리게 되어 융으로만 문지르기만 해도 묵은 때가 말끔히 씻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맑은 날 일반세차장에서 세차하는 것 보다도 더 깨끗이 닦여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는 알뜰한 삶을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일반 딜러들은 비가 오는 날은 ‘일을 안하는 날’ 이라는 웬지 모르게 ‘쉬는 날’이라는 생각이 있기도 하답니다. 아마도 옛날 선진들이 벼농사를 지을 때 비나 눈이 오면 사랑방에 둘러 모여 앉아 부침개를 부쳐 먹으며 한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듯이 중고차 매장에서도 비나 눈이 올 때면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지 않기 때문에 둘러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더욱이 오늘 같이 김연아 선수의 빅매치(?)가 있는 날에 모두들 둘러 모여 TV를 시청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런데 아직도 빅매치를 하려면 2시간 30여분의 긴 시간이 남아 있는데 TV 앞에서 보고 있는 다는 것이 웬지 모르게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그 동안 목욕을 못 시켜 주었던 소유 하고 있던 많은 차량이 저를 간절히 부르고 있었기에 그 시간을 이용해 세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동이에 물을 긷고 가지 않아도 되었고,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 낼 수 있는 최상의 날씨였으며, 모두들 TV 앞에 있을때 목욕시켜 주기를 간절히 원하는 저의 식솔들의 소리가 들리기에 비오는 오늘도 어김없이 융을 들고 매장을 나갔습니다.


  소유하고 있던 많은 차량들이 자신들을 씻겨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에쿠스 그랜져 XG SM520 뉴SM5 SM3 아반떼 XD 수동과 오토 차량들 올뉴마티즈 그리고 후배인 마티즈 II 누비라 II EF 쏘나타 젠트라 레죠 스펙트라 구형베르나 옵티마 리갈 쏘나타 씨리즈 친구들 카렌스 II 아토스 프런티어 아반떼 HD 등.

  김연아 선수의 빅매치를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관전하려면 2시간 30분이면 충분히 해 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학생 때 기억이 나네요. 저와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경쟁자 친구가 놀고 있을때 저는 다른 켠에 숨어서 공부하며 좋은 성적을 기대했었던 그 마음일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구한다’라는 옛 속담이 생각이 납니다. ‘부지런히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라는 속담도 생각이 나는 군요.

  다른 딜러분들이 여유를 갖을 때 나름대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나니 기쁨이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PM 1:00 ! 결전의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안도미키! 김연아 아사다 마오 순이 시작 되었습니다.  저의 일을 마치고 나니 더 큰 기쁨으로 관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참 어려운 때라고 말들 합니다. 그러나 부지런히 움직이면 어려운 때일지라도 극복해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성경말씀 한구절이 생각이 나네요.
 잠 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1
  1. montreal florist 2010/03/10 06:37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네여, 즐겁게 사시는군여

2010/02/09 09:49

SM520 을 알아보면서 든 생각 - 최고의 고객 한사람

중고차고객 한사람을 최고의 고객으로 맞이하라.

요즘의 세대는 눈에 보이는 상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해 가는 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그럴듯 하게 포장 된 것, 보기만 해도 갖고 싶은 것, 비싸 보이는 것등에서 사람들은 때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라도 상품을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비싸고 값어치 있는 상품은 보이지 않는 가치관(mind)의 상품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씩..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서울에 거주하시는 고객분이었습니다. 연락이 된 것은 지난 목요일(10. 2.4 목요일 오후 ) 고객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레죠(02년식 오토) 차량을 타고 계시는데 SM520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시며 추천해 줄 차량이 있으면 메일로 사진과 차량의 상태에 대한 설명을 정중하게 부탁하셨습니다. 

  그렇게 부탁하시는 이유에 대해 이해가 갔습니다. 중고차 시장의 분위기도 믿을수 없는 내용이 많을 뿐 아니라 허위매물도 많고, 다양한 비교 견적이 필요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지만 그것은 고객님의 권리이기 때문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금요일 오전을 이용해 고객님이 원하시는 차량에 대해 상세하게 여쭈어 보았고, 몇 대의 추천해 드릴 만한 차량중에 특히 괜찮아 보이는 차량에 대해 사진과 차량에 대한 설명을 보내 드렸고, 고객님은 토요일 오전에 서울에서 방문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착 예정시간을 여쭈어 보니 대략 12:00경 될 듯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또한 토요일 오후에는 일정(schedule)을 비워 두었습니다. 고객이 중복될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고객에 대한 예우는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AM 09:40분 경에 출발하신다고 하며 고객님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11:30 분경이 되어서 길이 막혀 천안부근인데 조금 늦게 도착할 것 같다고 다시금 연락이 왔고 PM13:00시경이 되어 대전에 도착한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부부가 오셨고 다섯 살 예쁜 따님과 함께한 나들이 였습니다.
  사진에 보내드린 차량 뿐 아니라 보아 두었던 몇 대의 차량을 함께 둘러 보고 시운전을 해 보았습니다. 제 마음 속에는 고객님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저를 알게 되었고, 전화 한,두통의 대화가 저에 대해 아는 것의 전부일텐데 저를 믿고 서울에서 이곳까지 오신 것을 생각한다면 반나절의 시간과 제게 있는 에너지의 전부와 전문성의 모든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은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고객님에게 현재 대전에 나와 있는 모든 SM520 차량중에 최고의 것 최상의 차량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있는 월평동 매장의 SM520 차량을 모두 보았습니다.
  그리고 좀 더 좋은 차량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있는 매장에서 15분여 떨어진 대전오토월드 매장으로 저의 차로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가서도 SM520 차량을 꼼꼼히 살펴 보고 둘러 보았습니다. 어느덧 16:30분이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월평동 행복한자동차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여직원 : ‘박부장님! 지금 사무실에 손님이 와 계신데 지금 어디세요?’
박부장 : 예? 저는 고객님과 다른 매장에서 차 보고 있는데요! 왜그러시는데요?

여직원 : 지금 손님이 와 계셔서요.
박부장 : 예약하신 손님은 없었는데요? 손님 좀 바꿔 주세요.

여직원 : 예! 손님 바꿔 드릴께요! 

그리고 손님과 통화를 마쳤습니다.

  3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부부 손님이신데 월평동 매장을 방문하셨습니다. 차를 구입해야 하는데 부부가 시간을 함께 낼 만한 시간이 주말밖에 없어서 연락없이 매장을 방문하시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머릿속에서는 갈등이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고객분들에게 3-4시간여를 함께 했고 이제는 거의 결정을 할 시간이기 때문에 다른 직원에게 SM520을 부탁하고 나는 월평동 매장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그곳에 가서 부부손님을 만나서 차를 팔게 되면 모두 2대를 판매할 수 있을텐데...! 지금 그곳에 가지 않으면 손님부부는 아마 다른 딜러에게 차를 구입할 수 도 있을텐데...' 하는 계산적인 생각이 순간 지나 갔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또 하나의 양심의 소리가 메아리 쳐 왔습니다. ‘박부장! 한사람의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차량 2대 아무것도 판매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먼곳에서 오신 고객님을 최고의 고객으로 맞이하세요! 박부장이 3-4시간을 소비했다고 하지만 고객분들은 서울에서 9시 40분경에 출발했다면 훨씬 더 이전에 대전에 오기 위해 준비했을 것이고, 기름값, 톨게이트비, 간식비, 그 에너지를 소비한 것을 생각한다면 박부장의 수고는 찾아오신 고객분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투자예요!

  양심의 소리가 맞았습니다. 저는 지금껏 차량 한 대를 팔기 위해 존재해온 장사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고객분들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하나 있다면 돈도 아니었고 많은 판매대수도 아니었고, 고객을 홀리는 언변술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오직 땀방울이었습니다. 고객분들은 알지 못하고, 이해해 주지 않았을지라도 저는 고객분들에게 최상의 차량, 최고의 차량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고객님들께 보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손님 부부에게 곧 정중하게 전화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부장 : 손님 죄송합니다. 지금은 제가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먼저 선약이 되어 있는 분들이 계셔서 다음에 연락을 주시고 뵙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오늘 꼭 차를 구입하셔야 하신다면 믿음직한 딜러
        분을 소개해 드릴께요.

손님 : 아녜요! 미리 연락을 안주고 온 우리가 잘못이지요.
       박부장 만나려고 온 거지 다른 분은 괜찮아요! 다음에 뵐께요.

박부장 : 죄송합니다. 다음에 제가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손님부부는 발걸음을 돌리셨습니다.

  한국의 중고차 딜러중에서, 아마 대전의 딜러분들 중에서도 저는 차량을 무척이나 많이 파는 best dealer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월평동 매장에서도 저는 중고차를 잘 파는 딜러도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듣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 박부장과 차량을 함께 볼때 나는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

‘ 박부장의 최고의 장점은 땀방울로 보답해 주는 사람이다.’라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엔 더 멋진 땀방울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 피아노 연주 - 매일매일의 반복되는 연습이 점차 발전을 이루게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2
  1. 2010/02/09 13:3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2. car6022 2010/02/09 16:2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허윤기선생님!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라이드 차량과 이별하실 시기가 가까워 지시면
    연락주세요 기름적게 먹고 안전하고 저렴한 차량 그리고 멋진 차량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평강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종 올림

2010/02/03 18:46

종 잡을 수 없는 마티즈 중고차 시세.

마티즈와 마티즈II 그리고 올뉴마티즈의 시세와 상담

오늘은 (10.2.3 수) 은 마티즈II를 구입하시기 위해 손님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손님이 구입하시고 싶은 마티즈 II 의 예상 가격대는 300-350 선을 예상하고 방문하셨습니다. 중고차 매장에서 마티즈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아시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경차(1000CC 이하) 는 등록세, 취득세, 공채가 면제가 되며, 고속도로 비용 50% 절감 되며, 자동차 1년 내는 세금도 8만원 미만 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탈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몇 가지를 더 뽑으라면 더 있겠지만 위의 내용이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좋은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아마도 몇가지 단점이라면 승차감이 일반 차량에 비해 떨어지며, 차량 사고시에는 안정성도 떨어지고, 배기량이 작기 때문에 쾌속질주 등에서도 만족감은 떨어 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랜 동안 마티즈를 애호하며 타온 고객의 입장이라서 더 열거하려면 수없이 할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마티즈를 찾으시는 손님 분들에게는 꼭 이런 장, 단점에 대해 고지를 해 드리는데, 그럼에도 마티즈를 굳이 구입하시겠다는 손님들에게는 마티즈 차량을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마티즈는 98년에 경차 티코의 뒤를 이어 받아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모았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티코보다는 엔진, 성능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 불리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마티즈를 찾는 분들은 꾸준히 있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 10월경에 마티즈 2가 생산되었고 디자인이 한층 세련되어서 여성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오토의 연비는 14-15 km / 리터당 / 되는 것 같고 스틱연비는 16-18km / 리터당/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공식연비는 꽤나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CVT 엔진이 출시되었고 CVT 엔진은 오토미션(기어)부분에 일부 하자가 있어서 전차종에 대해서 무한 리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5년 4월경부터 올뉴마티즈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 마티즈에 대한 불안감을 다소 해결해주었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안정성이나 디자인 승차감등에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올뉴마티즈가 있을때 까지는 GM 대우 마티즈 씨리즈의 독주였던 것으로 기억되며 2005년경부터는 기아의 모닝이 출시되면서 마티즈의 독주를 견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모닝과 마티즈 씨리즈가 함께 공존해가는 체계로 접어 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중고차시장에서 마티즈 씨리즈의 시세는 종잡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신형마티즈(크리에이티브) 가 출시되면서 올뉴마티즈와 마티즈2 마티즈1의 차량시세가 모두 떨어 져야 함에도 중고차 시장은 크게 변동은 없습니다. 신차 크리에이티브는 1000만원선인데 98년식 마티즈는 대략 150-200 만원선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신차와 중고차의 최고의 가격차는 800만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마티즈의 모든 중고차는 그 안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량의 년식보다는 차량의 상태나 주행거리 사고 유무 색상등의 차이에 따라 가격선이 결정되기 때문에 어떨때는 종잡을 수 없이 춤추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손님께서도 마티즈 예상가격을 300-350만원선으로 예산을 두고 찾아 주셔서 함께 차량을 둘러 보았는데 마티즈2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2003년식은 주행거리가 13만 - 15만 km 까지도 있었는데 올뉴마티즈 차량도 2005년식이 5만 km에 460에 나와 있는 차량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손님에게 마티즈 차량에 대해 다양하게 설명해 드렸고, 100만원의 차이가 나고 3-4년의 차이가 있다면 올뉴마티즈 차량이 좋을 것 같다고 권해 드리게 되었고 손님께서도 올뉴마티즈가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며 시운전을 해 보자고 말씀하셨고 시운전후 만족케 하셨습니다. 이렇듯이 요즘 중고차 시장에서의 마티즈씨리즈는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모델도 다양하기 때문에 마티즈를 구입하실때는 정확한 상담과 정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찾아 주신 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019 - 9765 - 6022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0
2010/02/01 16:08

뉴EF LPG 중고차 차량을 판매(서울서 오신손님)

뉴EF LPG 중고차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 토요일(10.1.30 토)에는 서울에서 부부손님이(36세) 방문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때는 서울에서 이곳 대전까지 내려온 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신데 대전월평동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손님의 친형님이 하두 칭찬을 하시면서 꼭 대전 딜러분에게 차량거래를 하라고 적극 추천하셔서 내려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는 서울이 차량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많이들 알고 계셔서 지방에서도 서울로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종사하고 있는 저희들의 견해는 서울의 차량가격이 지방보다 저렴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비쌀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서울로 가서 차량을 사려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 라기 보다는 많은 차량을 볼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도 서울의 딜러 몇 분들과 거래를 하고 있는데 서울의 상황을 들어 보면 딜러분들이 참 열심히 사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서울은 지방보다 차량 기본 유지비와 주차비가 저렴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입된 차량을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 지방의 거래하는 딜러에게 곧 바로 넘기는 경우도 많고, 매입차량 대비해서 이윤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급하지 않은 차량은 차량가격을 좀 더 높게 해서 내 놓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울이 가격이 저렴한 장점 보다는 아마도 많은 차량이 있기 때문에 지방에서 올라오는 것 같다 고 이야기 합니다.

손님은 교회의 전도사님이셨습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가끔 병원에 다니셔야 하기 때문에 중형급 차량이 필요해서 방문하셨고, 친형님이 대전에서 거래를 했는데 믿을만한 분이라고 적극 추천해서 서울에서 내려오게 되었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이틀 전부터 연락이 되었던 터여서 미리 매장의 차량을 파악해 두었고, 3대의 차량을 카센터에 가서 기본적인 진단을 받아 보았습니다. 차량가격과 차량상태 수리할 곳 등 이리 저리 살펴 보았고,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 만한 차량을 선별해 두었습니다.

  손님은 매장을 방문해 주셨고 미리 보아둔 3대의 차량을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뉴EF LPG 차량 2대와 옵티마 리갈 LPG 차량 1대 였습니다. 차량의 엔진 미션 상태는 좋았는데 뉴EF LPG 차량 한 대는 실내외관 상태가 관리가 잘 되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도색 상태도 최상은 아니었는데 손님도 의견을 같이 해 주었습니다. 옵티마 리갈 LPG 차량은 풀옵션(인슬라이딩 네비게이션 포함)차량이었고 손님도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2005년식 차량이었는데 가격이 670선이었는데 손님의 예산가는 600선 정도 여서 조금은 부담스러워 하셨습니다.

  나머지 뉴EF LPG 차량 한 대는 가격선과 사고가 없고, 엔진 미션 상태나 하부 오일누유상태등에서 모두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먼거리를 운행하셔야 했기 때문에 다시한번 카센터 사장님과 차량을 면밀히 점검해 보았고 엔진오일은 교환해 드렸습니다.

  타시던 차량은 마티즈 수동 빨강색 차량이었는데 그곳에 과태료와 압류가 누적되어 있고, 판금해야할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압류가격으로 제시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내어 주셨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끔은 이런 차량들이 매장에 나오기 때문에 상사 매입으로 들어오기전에 구입하신다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믿어 주시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계시기에 제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멀리 서울에서 방문해 주신 전도사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변치 않는 마음으로 노력해서 땀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0
2010/01/21 15:02

생명있는 중고차 - 중고차를 내 몸 같이 본다면..

쏘나타 3 차량을 판매하며

♬ 안녕하세요!

아침에 눈을 뜨며 오늘은 어떤 하루가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눈을 떴습니다 . 

어제는 소개로 여성 주부분이 친구분과 함께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쏘나타 3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시며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모든 분들의 소망인 것처럼 싸고 좋은 차량을 구입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침 소개해 드릴만한 좋은 차량이 있어서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흰색 쏘나타 3인데 ABS 와 에어백이 있었고, 13만 km 실주행 차량이 있어서 추천해 드렸는데 만족케 생각하셨습니다. 손님은 이리 저리 차량을 둘러 보시며 한 말씀하셨습니다.

손님 : 이 차는 재수가 좋아야 할텐테!

딜러 : 무슨 말씀이세요?

손님 : 지금까지 중고차를 2번 구입했는데 재수가 없어서 모두 사고가 났어요.

며칠전 눈길에 미끄러져서 차량을 또 폐차했거든요

딜러 : 그렇다면 손님! 참 저에게 잘 찾아 오셨네요!

손님 : 왜요?

딜러 : 저한테 사가신 분들은 사고도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리구 가정도 잘되고, 사업도 모두 형통하시던데요.

손님 : 진짜예요?

딜러 : 그럼요!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모든 일을 하시면 잘 되실 거예요! 차량을 많이 칭찬해 주세요!
          
차도 생명이 있고 숨을 쉬며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다루셔야 되요.

손님 : 옳은 말씀이네요.  그동안 내 차는 쓰레기통 같이 생각하며 지저분하게 사용했거든요

딜러 : 직업도 프로의식을 갖고 사는 사람은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여러대의 자동차를 갖고 있지만 하나
         하나 제 자식 같이 생각하며
귀하게 여긴답니다.

손님 : 그래야 겠어요. 좋은 것 얘기해 줘서 고마워요! 소개해 주신 차량 잘 탈께요

그렇게 해서 손님은 추천해 드릴 차량으로 계약을 하셨습니다.

어릴때 읽었던 만화책이 제 직업을 갖고 살아가며 지금도 저의 일을 하며 가끔은 생각나게 해 준답니다. 박봉성작가의 ‘나는 왕이로소이다’ 라는 책이었는데, 그 때 주인공은 어부였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 어부에 불과 했지만 그에게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의 한 말이 기억에 납니다 “ 나는 물고기와 대화를 한답니다. 당신은 물고기와 대화를 할줄 압니까? 물론 그 주인공의 말의 의미는 정말 물고기와 대화를 하며 산다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가끔 이곳 매장을 방문하시는 다양한 고객분들을 보면 정말 프로 의식을 갖고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저도 모르는 감탄을 하게 된답니다. 어느 시골 농부 아저씨는 매일 꽃과 채소들과 대화를 한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논밭을 둘러 보려고 가면 채소들과 곡식들이 활짝 웃으며 자신을 반긴다고 합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저도 중고차 일을 하며 자동차와 함께 숨을 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미비하지만요! 제가 찾아 주시는 손님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차량과 그리고 제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과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들이 아퍼하는 곳은 어딘지? 그들이 나의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곳은 어딘지? 그들의 숨소리를 듣고 치료해 주고 사귀기를 원한답니다.

중고차에는 생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유한 차량에 대해 구박하고 함부로 사용하고 험하게 다룬다면 아마 그 차량도 말을 잘 안들을려고 할 것이고 사용한지 오래 되지 않아 차량은 말썽을 많이 부릴 것 같네요. 차량을 내몸처럼 사랑해 주세요. 그러면 그 차량도 자신이 닳아 없어 질때까지 충성을 다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2
  1. 2010/01/25 15:46 address edit & del reply

    차 구입을 조만간 해야하는 상황인데
    인터넷상이나 오프에서도 딜러들에대한 믿음이 없어 고민하던중이었는데
    우연하게 검색으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대전에 계시는 딜러분이라니 더 좋네요.
    글들을 읽다보니 일에대한 자부심도 있으신것 같고 왠지 모를 믿음이 생겨요.^^
    3월쯤 구입예정인데 그때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아반떼 xd를 생각중인데 시세는 어느정도 할까요??

  2. car6022 2010/01/26 10:45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글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2010년에는 가정과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가득넘치시기를 바랍니다
    3월경에 차량 구입예정이신가 봅니다
    전반적으로 3월경이면 경기가 활성화 되고 중고차 시장도 활성화 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XD 차량은 인기차종이며 꾸준히 찾는 차량입니다
    XD 차량은 00년식 부터 06년식까지 출고가 되어 있는 상황이며
    차량가격도 450선에서 800선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세우고 계신 예산이 어느 정도이시며, 몇년식 정도 차량을 구하고 계신지,
    색상이나 사고 유무등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대전이신데 시간이 되신다면 구입하실때뿐 아니라 그 이전에도
    매장을 방문해 주셔서 차(tea) 한잔 하시러 오신다면
    기쁨으로 뵐 수 있을것 같네요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감사합니다

2010/01/16 16:35

누비라 2 미션 하자 처리하며(행복한사람)


누비라 2 미션 하자 처리하며

오랫만에 받아 보는 따뜻한 햇살이 눈을 부시게 했습니다.

아직도 곳곳에는 눈이 채 녹지도 않은 곳이 많이 보였습니다.

어제는 후배가 와서 누비라 2 차량을 대차하며 구형아반떼 차량을 구입해 갔습니다. 차량을 구입해서 판금할 곳은 공업사에 판금을 맡기게 되었고, 판금이 나온 차량은 광택집에 맡겨서 저녁에 가서 실내와 외관 광택이 깨끗하게 나왔습니다.

아마도 일반 분들이 생각할때는 굳이 판금과 광택을 내어야 하느냐? 하시겠지만 이곳에서 몸담고 일하다 보면 그런 일련의 공정은 무척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여성분들이 불편함에도 아침마다 화장을 안해도 되겠지만 굳이 하는 이유는? 하고 묻는 다면 거의 비슷한 대답이 나오듯이, 이곳에서도 이러한 작업 공정은 당연하게 생각되는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온 차량에 대해서는 매장 안에서 성능검사 라고 해서 차량의 사고 유무나 상태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받고 있습니다.

물론 100% 그곳의 성능검사가 맞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날고 기는 기술자 분들이 와서 차를 본다고 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하자에 대해 모두 짚어 낼수있는 달인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현재 일어난 하자와 눈에 보이는 결함에 대해서는 짚어 낼수 있는 분들은 부지기 수 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누비라 2 성능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검사장에서 미션(일명 기어, 또는 스틱이라고 칭함) 불량이니 수리해 오라고 하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검사를 통과시키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매입하기 위해 시운전을 하고 스톨테스트를 해 볼때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의아해서 다시 물었습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히 이야기 해 주십시오?”하니 성능장에서는 “갖고 있는 scan(자동차 기본 점검 기계)에 불량check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수리를 해와야 합니다!” 라고 단호히 대답해주셨습니다.

암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누비라 2 미션 수리 가격은 최소 50여만의 견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3년 전에도 누비라 2가 6만 km 주행했던 차량이었는데 미션을 수리했을때의 기억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당장은 어쩔수 없기 때문에 전문 미션집에 찾아가서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미션사장님은 손수 차를 주행후 test를 해 보신후 밝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미션불량이 아니라 RPM 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만 수리하면 될 것 같네요.”라며 격려가 되는 이야기를 해 주셨고 곧 수리해 주셨습니다 약 30 여분 소요 되었습니다.

미션사장님과 성능장 책임자와 통화가 되도록 전화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두분은 서로 전화상으로 기술적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셨고, 미션 부분에 대해 큰 하자를 삼지 않고 통과시켜 주었습니다.

미션사장님께 감사했습니다. 얼마든지 미션불량이라고 해서 수리한 후 금액을 청구해도 저로서는 할말이 없을텐데, 저희들의 입장에 서서 양심을 거스리지 않고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를 꾸벅하고 나왔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많은 다양한 경험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카센터도 병원과 비슷한 것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 한 부분의 하자를 잡기 위해서 추측하는 것부터 수리해 들어가다 보면 차보다 차 수리비가 더 나오는 경우가 있듯이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확한 처방을 하는 분이 참기술자이고 장인정신이 살아 있는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종사하는 중고차 딜러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고객분들이 원하는 것, 고객분들이 생각하는 것, 고객분들이 말하진 않지만 말하고 싶은 것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 등에서 우리는 정확히 알고 정확히 차량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 저희의 할 일 인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를 흔히 믿을수 없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을수 없고 거래하는 곳도 믿을 수 없고 수리하는 곳도 믿을수 없는 ... 그런것을 생각하려니 서로가 불쌍해 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기 이전에 나는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 내가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될 때 내가 다른 사람을 보는 시야도 믿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전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미션사장님처럼 신뢰감을 줄수 있는 분을 제가 알고 있다는 것, 그리고 제 주변에 이렇게 제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셀 수 없는 주변분들이 곳곳에 계시기에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존재할 때, 나도 다른 사람을 더 믿을 수 있는 존재로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0
2010/01/13 16:20

중고차 이전 대행비 차액을 환불해드리며..

중고차 거래의 신뢰와 투명성

지난 목요일(10.1.7. 목) 에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고객님은 저의 블로그 기사를 통해서 통화가 되었고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차량은 SUV 차량을 찾고 계셨으며 약 1100 만원선 이내에서 차량을 찾고 계셨으며, 보험은 별도로 가입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전에서 타지역으로( 왕복 약 80km 가량 ) 출퇴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의 안전성을 생각하셨으며, 주행거리나 사고유무등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소개해 드리면서 고객님들과 어느 정도 대화를 하다보면 어떤 취향이신지, 어떤 차량을 필요로 하시는지, 제가 책임을 가지고 추천해 드릴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에 대해서는 느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거래하고 있는 영업소 딜러분들에게 연락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경기도 안양에서 4년여 동안 거래하고 있는 딜러분을 통해서 연락이 왔고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오전에 안양에 가서 직접 차를 갖고 왔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오며 겸사 겸사 시운전이나 차량 상태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차량이었고, 고객님께 자신있게 해 드릴만한 차량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고객님은 매장을 방문해서 차량을 보신후 매우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03년식 싼타페 썬루프와 가죽 전동씨트 검정색 최고급형 차량이었습니다.

고객님은 저의 수고에 대해 고마워 하셨고, 모든 등록 이전절차를 맡길테니 등록비등을 계산해서 알려 주시면 차량가액과 부가적으로 드는 비용에 대해 모두 송금해 주시겠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중고차 등록 이전 방법 

매매상사에서 진행하는 등록 이전서류에 대해서는 절차가 2종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고객님들이 차량등록소에 가셔서 직접 하는 경우가 있으며, 두 번째는 매매상사에서 대행비를 청구해서 대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 고객님들이 직접가서 이전을 하는 경우는 차량등록소에 가셔서 일체 들어가는 모든 비용에 대해서 지불하고 등록이전을 마치시면 되는데, 대부분 고객분들은 절차가 까다롭다고 생각하셔서 직접하는 경우도 간혹있지만,  상사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상사에서 대행하는 경우는 대행비와 기타 등록과 관련된 이전등록비를 합산해서 고객분들에게 청구하고 있습니다. 대행비는 이전서류를 꾸며주는 비용 + 대행요원수고비로 구분되어 약 3만원 또는 5만원 내에서 청구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등록이전비는 등록세, 취득세, 공채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매매상사에서 임시적으로 고객분들에게 대략적으로 뽑아서 제시하는 등록이전비는 100% 차량등록소의 청구비용과 똑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똑같이 할수도 없도록 구조가 되어 있다보니 약간의 오차는 발생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등록비를 낮게 책정해서 고객분들에게 청구했는데, 실재로 들어간 비용이 더 청구가 되었을시에는 다시 고객분에게 연락을 드려서, 더 청구할때는 신뢰도 면에서 금이 가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상사에서는 +,- 오차를 두고 청구하게 됩니다.

중고차에서 투명한 거래는 지속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비결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차량의 사고 유무 뿐 아니라 차량에 대한 이력(소유주의 변경), 년식, 주행거리 등에서도 투명한 고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내역과는 별도로 중요한 것중의 하나는 차량 등록과 관련된 이전비 인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상사뿐 아니라 딜러들은 투명한 거래를 하기 위한 자기만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몇푼의 차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지나칠수 있겠지만 사소하고 작은 일에 정확하게 일처리를 하지 않는 다면 아마 중요할때에도 쉽게 간과해서 지나칠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제 모든 등록 이전 절차를 마치고 약간의 차액이 있어서 고객님께 전화를 드리고 약간의 남은 금액을 송금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객님이 놀라하셨습니다. 처음엔 제가 더 금액을 청구하는 줄 알고 놀라셨다가 돌려 받는 금액이라고 말씀드리니 무척 기뻐 하셨습니다.
"금전의 액수를 떠나서라도 지금까지 몇 대의 중고차를 사본 경험이 있었는데 금전을 환불받기는 처음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투명하고 정직하게 거래하는 것’ 그것은 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입니다. 투명하지 않게되면 자칫 고의적으로는 아닐지라도 거짓을 불러 오기 쉽고 또 다른 부수적인 거짓이 둘러 있기 쉽상 인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라도 세세한 부분이지만 고객의 편에 서서 일처리를 할때 정직하게 일처리를 하게 되고 그것이 고객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속에서도 나만이 아는 비밀인것 같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여러 사람이 알고 있는 경우가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모르는 것 같이 진행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늘이 알고 내 양심이 알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제각기 여러 관심을 갖고 살아 갑니다. 아가씨들은 예쁜미모에 관심을 갖을테고, 학생들의 주된 관심은 성적향상일테고 허약한 분들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살아 가는 것 같네요. 그러나 내안에 있는 보이지 않는 양심과 내 머릿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생각과 가치관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관심을 갖고 사는 분들은 많이 못 본것 같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살아 가면서 앞으로도 좀 더 깨어서 보이지 않는 내안의 내면의 삶을 아름답게 다듬어 가도록 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그런 삶이 물질을 많이 얻는 것보다 더 높은 명예를 얻는 것보다는 더 풍성하고 행복한 삶의 기쁨을 누리며 살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019 - 9765 - 6022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0
2010/01/12 13:37

중고차 직원들과 함께 한 제설작업

행복이 머무는 행복한 자동차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입니다.

  새해 들어서며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메스컴을 통해 접한 소식으로는 이 폭설로 큰 교통혼잡이 있었습니다. 20여년 전만해도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은 아마도 농업이었을 것입니다. 저도 시골 금산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 아래서 성장하다 보니 여름에는 많은 비와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해 농사에 큰 피해를 입었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산업기반도 바뀌었을뿐 아니라 저도 학교를 졸업하고 써비스업에 관련된 중고차업에서 종사하다 보니, 폭설이나 폭우에 대해서 약간은 둔감해 진 것 같습니다. 지금 쯤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어민분들이나 연관산업 종사자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10.1.11 월) 사무실 회의를 함께 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손님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 들었다는 이야기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방문해서 오시는 길도 미끄러울뿐만 아니라 매장을 방문해서도 차량을 시운전 해보려 할때 차량이 눈이 쌓여 있고, 주차되어 있는 길도 눈과 빙판이 형성되어 있어서 손님이 방문하시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중고차 매장은 눈이 쌓여 있고 눈을 치운다는 것은 쉬운 이야기가 아닌 듯 합니다.

사무실에 김이사님이 계신데 (57세) 연세가 저희들보다 있으신데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주도하셨습니다. “사무실에서 삽하고 괭이좀 구해 주세요! 직원들이 오전에 시간을 내어서 햇볕이 있을때 빨리 치웁시다! 내가 리어커는 구해 올께요! ”

연장자이심에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니 저희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모여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모두들 상사 매장으로 나갔습니다.


리어카 눈 운반팀, 삽질팀, 차량 이동팀 어느새 팀이 파트별로 조직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이렇게 직원분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일해 본지도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눈을 치우는 것을 본 몇분의 지나가는 딜러분들이 격려를 해 주십니다. “ 항상 행복한 자동차 직원분들은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네요.” “ 역시 행복한 자동차는 앞서가는 상사입니다. 보기가 좋네요.” “ 우리 매장도 바로 눈을 치워야 겠어요.”

  저희 사무실을 위해서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하다보니 다른 쪽 상사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나 봅니다. 그렇게 2시간여를 치우다 보니 언제 눈이 왔었냐는 듯이 저희 상사 매장이 정말 깨끗해 졌습니다. 직원분들이 한결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썪은 충치 빼듯이 시원하구먼! 진작 할걸 그랬어!”“이렇게 좋은것 왜 이렇게 미루었는지!”

쌓여 있는 눈을 치우고 보니 참 흐뭇했습니다.

  때로는 해야함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생각속의 굳어진 고정관념이나 경험이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간다는 것은 누구나 해야됨을 알고 있지만 망설이고 있는 생각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시작하는 것 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시작은 힘이 들지만 좋은 일에 앞서 행하게 될 때 자신에게 유익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주위 사람들과 기업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눈을 치우고 나니 어느 덧 해가 뉘엿 뉘엿 기울어 가고 있습니다. 저쪽에서 미끄러워 하며 지나가는 몇분들을 보고 우리 상사의 깨끗이 치워진 길을 바라 보고 있으려니 멋진 미소가 저도 모르게 흘러 나왔습니다. 저녁은 유난히 밥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0
2009/12/31 16:50

2009년 마지막 날의 중고차 하자수리(마티즈와 아반떼 HD)

새배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 동녘하늘에 밝게 떠올랐던 태양은 서서히 서녘으로 기울었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옛말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지나온 과거를 거울삼아 새롭게 앞을 변화시켜간다’ 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12월 중순에 접어 들면서 마음을 새롭게 하고자 2010년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는 기간으로 세웠습니다.

그런 마음을 먹어서 인지 2009년 한해동안 주변에 마음을 서운하게 했던 분들은 없었는지, 하자수리를 해 드려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분들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09년 마지막의 중고차 하자 수리 - 배운 교훈

 어제는(09.12.30 수요일) 2건의 하자 수리가 있었습니다.

아침 9시경에 한 고객분(29세, 남) 에게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지난 10월 중순경에 차량 마티즈 99년식 수동을 판매했던 분이었습니다. “출근을 해야하는데 차량 밧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왜 이런 차량을 줬냐?”며 약간은 불평스러운 말씀으로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도 약간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가져간지 며칠도 아니고 2달정도가 되어 가는데 밧데리가 방전되었으니 바꿔 달라고 말씀하시니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누구나 갖는 생각이 머릿속에 순간적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밧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근처 카센터에 가서 비용을 지불하시고 바꿔 끼우면 됩니다.’ 라고 말하려는 것이 입까지 넘어 왔습니다. 그러나 저를 찾아 주신 고객분께 그 당시를 회상하면 고마운 분이셨습니다. 수많은 딜러들이 있고, 고객 분이 아는 딜러분들만 해도 여러 분일텐데 그 가운데서 저를 찾아 주셨을때 얼마나 고마운 마음을 갖어야 하는지 저는 잘 알고 있었고, 그 당시에도 고객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2개월이 지났다고 해서 손님이 저에게 연락을 주셨는데 언제 내가 차를 팔았냐는 식으로 대답을 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스치고 지나 가서 마음을 바꿔 먹고 다시금 친절하게 대답해 드렸습니다.

“지금 계신곳이 어디 쯤 이세요? 제가 지금 가 보겠습니다!”
라고 대답했고 밧데리 점프선을 구비하여 곧 출발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손님이 있는 곳은 약 40-50분 가량 소요되는 거리 였습니다. 그리고 고객분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2개월만에 다시금 만나는 재회였고, 전화상의 서로간의 미묘한 감정보다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새 서로의 분위기는 화기애애 해졌고, 서로 마음의 생각들을 입으로 말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고객분은 어제의 방전이 처음이 아니었고 3회째였으며 보험(견인차)을 무료로 부른 회수도 2번 밖에 남지 않아 화가 났다고 말씀하셨으며, 저는 밧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고객분이 교환하셨어도 되었는데 이런 것으로 전화를 하셔서 약간은 당황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서로의 입장이 이해가 되었고 이런 기회로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 밧데리로 교환해 드리면 좋겠지만 저 자신도 그럴 만한 충분한 여유가 없었기에 제가 타고 간 마티즈 밧데리와 바꿔 끼워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고, 손님도 먼곳에서 와 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며 그렇게 하라고 허락해 주셨습니다. 밧데리를 서로 바꿔 끼며 가끔 TV에서 방영하는 감동드라마의 한 명장면처럼 ‘심장 이식’ 수술을 하는 것 같은 느낌과 진한 감동이 마음에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마티즈 하자수리를 하고 매장에 들르니 어느덧 11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청주에서 직장을 다니시는 한 고객님(28세, 남)에게서 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11월 중순경에 아반떼 HD 오토를 구입해 가셨는데 며칠전부터 ABS 불이 들어왔는데 운전중에도 꺼지지 않는다며 수리를 요청하셨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점이어서 오후 시간을 비워 놓았던 터라 대전에 들어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고객님은 1시경에 매장을 방문해 주셨고, 서로의 안부를 여쭈었습니다. 그 동안의 안부 인사를 나누었고, 차량을 세워 두었는데, 간밤에 뒷범퍼를 살짝 치고 도주한 이야기등도 나누다가 ABS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며칠전에 갑자기 ABS 불이 들어왔고 인근 카센터에 가서 정비해 보니 접촉사고가 있었던 차인지? 물어 보았고, 그랬다고 이야기 하니 아마 그때 작업하면서 miss가 있었던 것 같다 라고 이야기 했다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내 마음속에는 몇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접촉사고가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해 드리지 않아도 되지 않는 것 아닌가!’ ‘ABS 수리해주다가 비용 많이 들면 내가 도리어 많은 손해를 입을수 있을텐데..’ 등등 생각이 오갔습니다.

고객님은 으레히 제가 다 해줄 것 같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 괜스레 마음 한편에 부담이 느껴 졌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거래해온 믿음직한 카센터 이시기 때문에 비용에 대해서는 정확했기 때문에 일반 카센터처럼 신뢰하지 못할 곳은 아니어서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고객님은 대전에 아는 분이 사셔서 만나고 온다고 하며 휘-잉 발자국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카센터 사장님이 일일이 점검하시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어느 덧 시간이 1시간여가 훌쩍 흘렀습니다. 멋지신 사장님의 기술앞에서는 ABS도 숨을수가 없었나 봅니다.

ABS 박스를 교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최저비용으로 8만원을 청구하셨습니다. 손님도 일을 보고 3시에 다시 카센터에 들어 왔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자꾸만 떠 올랐습니다. 손님이 청주에서 이것을 수리하기 위해 넘어온 몇 시간의 소비와 기름비 수고등을 계산해 보면 8만원 보다 더 지불하셨을것 같은 생각이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 갔습니다.

그래서 차마 고객님이 부담하시라고는 입에서 말이 떨어 지지 않아 제가 모두 부담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리니 고객님의 얼굴 한편에 있었던 그늘이 한 순간에 모두 날아가는 것 같이 환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연신 감사해 가며 마후라에서 뿜는 하얀 연기를 남기며 청주로 출발하셨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2010년 새해부터 하자가 시작되었다면 마음에 그늘이 생겼을텐데 2009년의 끝자락에 하자가 있어서 2009년 소띠해와 함께 홀가분하게 떨쳐 버릴수 있으니 말입니다.

2010년 경인년이 찾아 오고 있네요.

2010년에는 고객님 한분한분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바라시는 소원과 이루시고자 하는 꿈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한해가 지나며 평가해 보아야 할 것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돈을 얼마나 모았나? 원하는 직장은 잘 취직했나? 내가 갖고 싶은 것은 다 성취했는가? 등에 대해 계산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내 안의 속사람(Inner life) 은 얼마나 성숙해 져 있는가? 나의 성품(character)은 얼마나 더 멋지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가? 보이지 않는 내 안의 사람을 변화시켜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0년, 저의 삶에서도 2009년 보다는 더 멋진 아름다운 빌딩(건물)을 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보이는 건물을 지으며 인생을 보낸다 하더라도, 저는 보이지 않는 건물인 성품빌딩(character building)을 더 멋지게 저의 인생에 건물을 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저를 기억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찾아 주신 고객님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드리며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새해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잠언 31장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29]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감사합니다. 행복한자동차.com 박세종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중고차에 대한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차량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하기를> 클릭하세요. 
문의 게시판에는 원하시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딜러의 직접 상담을 원하시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알아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빠른 상담을 원하실 때는 차량, 연식, 모델, 주행거리, 사고유무, 희망 가격대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좀더 신속하게 상담하실 수 있으십니다.


-- <문의하기>--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