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서, 서로를 알아갈때 좀 더 가까워 질수 있다
-박부장의 생각중에서 -
고객님은 3년전 인테리어 사업을 하면서
스타렉스 6 밴 차량을 구입해 가셨던 고객님 이시다
지금은 대전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집에 차량이 2대라
뉴그랜져XG 차량을 판매하시려고
3년전 명함을 들고 방문해 주셨다
너무 반가워서 1시간정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서로간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
젊은 부부가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로 자신을 계발해 가면서
살아 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였다
일요일이 되며
한주간 직장생활로 집에서 푹 쉬고
싶은게 당연한데
일찍 김밥을 싸 가지고 대전 계족산 황톳길을 2~3시간을 함께
걸으며 데이트를 하신다고 한다
바쁜 생활속에서도 일상생활에 젖어 살아가는게 아니라
작은 변화와 시도를 통해서 서로 사귀고
격려하는 모습이 참으로 멋졌다
서로에 하루의 삶을 돌아보며, 2~3가지씩 좋은 장점을 찾아서
서로에 대해 칭찬을 한다고 한다
야!!
이 집은 매일 예쁜 꽃이 피어나는 가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몇가지 상황으로 인해
휴가를 못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내분이"꼭 산과 바다로 나가야 여행인가요!" 라며
집 가까운 계족산 황톳길을 걸으며
땀을 쭉 흘리고 커피한잔 마시면
그보다 더 좋은 휴가가 어디 있어요! : 라며
미소를 지어 보이신다
"다음에라도 얼마든지 갈 수 있잖아요!" 라며
남편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 주는 아내의 생각과 모습을
통해서 "현대판 신사임당"임이 분명했다
감사했다
중고차영업을 하면서
이런 멋진 부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무더운 여름
팥빙수를 먹지 않았는데도 속이 왜 이리
시원한지
주위분들에게 이 시원함을 나누어 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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