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티지 차량매입건(차량을 매입하는 에티겟)
10. 9. 18 (토) 에는 뉴스포티지 차량을 매입하기 위해 매장에서 40여분 차량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뉴스포티지 차량을 급히 구입하시고자 하는 고객님이 계셨는데,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개인분의 차량을 보시고 올라와 있는 매물을 대신 가서 봐 달라고 부탁을 해 오셔서 차량 매물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현재 뉴스포티지 중고차 거래현황을 생각할때 차량중 가장 많이 거래가 되고 있는 차량 년식은 2005-2006년식인 것 같습니다 어떤 차량이든지 비슷하겠지만 2011년형 신차가 출시되면 가장 가격이 하락하는 차량 년식은 2008년식에서 2010 년식 차량인 것 같습니다
스포티지 차량도 마찬가지로 뉴스포티지 R (신형 스포티지) 차량이 출시되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볼때 2008년 - 2010년 형식의 차량은 가격이 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그차량도 2009년 형식의 차량이었는데 1800 만원에 광고에 내어 놓았습니다
(기사와는 관련없는 차량입니다) 전화상으로 통화를 할때는 1750 만원 까지 해 드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중고차 매매상에서 직접 매입을 할 경우였다면 조금더 가격을 내려서 매입할 상황이겠지만 직접 고객님이 구입하실수 있는 상황이어서 그 가격이면 고객님이 차량을 구입하셔도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듯 해서 개인분을 찾아가서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개인 차주분을 만나서 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긴장되는 가격선의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저는 신형 스포티지 R 차량이 나와서 뉴스포티지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니 30만원만 더 깎아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차주분은 그럴수 없다고 하시며 20만원만 깎아 주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차주분에게 고맙다고 하며 최종적으로 매매가를 확인하고 차량가격을 송금하려고 가격을 재확인 했습니다 '그러면 1730만원 입금 해드리면 되죠?'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손님은 깜짝 놀라시며 '왜 1730 만원 입금이예요? 1780 만원 입금 해야죠! '라고 말했습니다
저로서도 당황이 되었습니다
박부장 : 제가 이곳으로 출발하면서 1750 까지 말씀드렸고, 그렇게 해 주신다고 하셨잖아요
차주분 : 내가 언제 해 주겠다고 얘기했습니까? 그냥 와 보라고 했죠
박부장 : 차주분이 말씀하셨으니까 40여분 이나 걸려서 이곳까지 왔지요
만일 1780 이라고 말씀하셨다면 저는 오지 않았을 겁니다
차주분 : 그러면 내가 1730 받으려고 인터넷에 올려 놨나요?
그 가격이었다면 벌써 다른 사람에게 팔았습니다
박부장 :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차주분이 받고 싶은 금액이 있겠지만 신형차량이
나와서 금액도 떨어지고, 저희가 직접매입한다면 그 가격에 매입하지도 않는다구요
차주분 : 그러면 매물 가격에서 70만원을 손해 보며 팔라는 거예요?
박부장 : 죄송하지만 70만원을 손해 보는 것이 아니라 1800 에 내어 놓으셨지만 실재 거래
되는 가격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빼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차주분 : (화를 내시며) 말이 안되는 사람이네! 그냥 가요! 기분 나쁘게!
박부장 : 죄송합니다 저도 그냥 가겠습니다
가을의 뜨거운 햇살이 더욱 얼굴을 뜨겁게 내리 쬐었습니다 서로 흥정을 하다보면 때로는 녹취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광고에 올려 놓은 매물을 보면 가격이 비싸게 올려 놓은 매물이 있습니다 때로는 차주분이 얼마를 DC 해주어서 선심을 쓰는 것 같이 이야기를 하지만 그렇게 해서 DC 된 가격이라 할지라도 그 가격 또한 비싼 차량들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중고차에서 일을 하다 보면 ' 딜러분들이 차량 가격을 무척 많이 DC 해서 고객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님의 입장에서는 무척 많이 DC 받는 다는 감정속에서 흡족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실재가격에서 정말 DC 가 많이 된 가격이라면 감사하겠지만 그렇게 DC를 많이 해준 가격일지라도 그 가격 또한 비싼 가격이라면 정말 잘 구입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 동안 이곳 중고차 매장에서 종사해 오면서 양심에 어긋날 만큼 차량가격을 높이 부른적도 없었던 것 같고, 터무니 없이 고객분들께 DC 를 해 드린다는 거품의 이야기를 해 본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상술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제 마음속에서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네요!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웬지 무거웠습니다 가격 흥정도 그러했지만,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는 다르다고 거침없이 말씀을 내 던지는 차주분의 대화가 더욱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그런일이 있을 지라도 '저는 활짝 웃습니다' 더 아름다운 내일이 있기에'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6022
10. 9. 18 (토) 에는 뉴스포티지 차량을 매입하기 위해 매장에서 40여분 차량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뉴스포티지 차량을 급히 구입하시고자 하는 고객님이 계셨는데,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개인분의 차량을 보시고 올라와 있는 매물을 대신 가서 봐 달라고 부탁을 해 오셔서 차량 매물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현재 뉴스포티지 중고차 거래현황을 생각할때 차량중 가장 많이 거래가 되고 있는 차량 년식은 2005-2006년식인 것 같습니다 어떤 차량이든지 비슷하겠지만 2011년형 신차가 출시되면 가장 가격이 하락하는 차량 년식은 2008년식에서 2010 년식 차량인 것 같습니다
스포티지 차량도 마찬가지로 뉴스포티지 R (신형 스포티지) 차량이 출시되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볼때 2008년 - 2010년 형식의 차량은 가격이 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그차량도 2009년 형식의 차량이었는데 1800 만원에 광고에 내어 놓았습니다
(기사와는 관련없는 차량입니다) 전화상으로 통화를 할때는 1750 만원 까지 해 드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중고차 매매상에서 직접 매입을 할 경우였다면 조금더 가격을 내려서 매입할 상황이겠지만 직접 고객님이 구입하실수 있는 상황이어서 그 가격이면 고객님이 차량을 구입하셔도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듯 해서 개인분을 찾아가서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개인 차주분을 만나서 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긴장되는 가격선의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저는 신형 스포티지 R 차량이 나와서 뉴스포티지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니 30만원만 더 깎아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차주분은 그럴수 없다고 하시며 20만원만 깎아 주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차주분에게 고맙다고 하며 최종적으로 매매가를 확인하고 차량가격을 송금하려고 가격을 재확인 했습니다 '그러면 1730만원 입금 해드리면 되죠?'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손님은 깜짝 놀라시며 '왜 1730 만원 입금이예요? 1780 만원 입금 해야죠! '라고 말했습니다
저로서도 당황이 되었습니다
박부장 : 제가 이곳으로 출발하면서 1750 까지 말씀드렸고, 그렇게 해 주신다고 하셨잖아요
차주분 : 내가 언제 해 주겠다고 얘기했습니까? 그냥 와 보라고 했죠
박부장 : 차주분이 말씀하셨으니까 40여분 이나 걸려서 이곳까지 왔지요
만일 1780 이라고 말씀하셨다면 저는 오지 않았을 겁니다
차주분 : 그러면 내가 1730 받으려고 인터넷에 올려 놨나요?
그 가격이었다면 벌써 다른 사람에게 팔았습니다
박부장 :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차주분이 받고 싶은 금액이 있겠지만 신형차량이
나와서 금액도 떨어지고, 저희가 직접매입한다면 그 가격에 매입하지도 않는다구요
차주분 : 그러면 매물 가격에서 70만원을 손해 보며 팔라는 거예요?
박부장 : 죄송하지만 70만원을 손해 보는 것이 아니라 1800 에 내어 놓으셨지만 실재 거래
되는 가격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빼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차주분 : (화를 내시며) 말이 안되는 사람이네! 그냥 가요! 기분 나쁘게!
박부장 : 죄송합니다 저도 그냥 가겠습니다
가을의 뜨거운 햇살이 더욱 얼굴을 뜨겁게 내리 쬐었습니다 서로 흥정을 하다보면 때로는 녹취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광고에 올려 놓은 매물을 보면 가격이 비싸게 올려 놓은 매물이 있습니다 때로는 차주분이 얼마를 DC 해주어서 선심을 쓰는 것 같이 이야기를 하지만 그렇게 해서 DC 된 가격이라 할지라도 그 가격 또한 비싼 차량들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중고차에서 일을 하다 보면 ' 딜러분들이 차량 가격을 무척 많이 DC 해서 고객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님의 입장에서는 무척 많이 DC 받는 다는 감정속에서 흡족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실재가격에서 정말 DC 가 많이 된 가격이라면 감사하겠지만 그렇게 DC를 많이 해준 가격일지라도 그 가격 또한 비싼 가격이라면 정말 잘 구입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 동안 이곳 중고차 매장에서 종사해 오면서 양심에 어긋날 만큼 차량가격을 높이 부른적도 없었던 것 같고, 터무니 없이 고객분들께 DC 를 해 드린다는 거품의 이야기를 해 본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상술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제 마음속에서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네요!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웬지 무거웠습니다 가격 흥정도 그러했지만,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는 다르다고 거침없이 말씀을 내 던지는 차주분의 대화가 더욱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그런일이 있을 지라도 '저는 활짝 웃습니다' 더 아름다운 내일이 있기에'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