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동안 열심냈던
성경읽기를 마무리하며..."
[성경읽기프로그램][누가복음,요한복음 성경읽기][새학년 새학기]
매일 성경읽기 한 장씩...
꾸준히 할 수 있을까 ??
성실하게 한 달을 할 수 있을까 ??
까칠한 정민이가 즐겁게 할 수 있을까 ??
여러번 갈등의 산을 오르게 되지 않을까 ??
수많은 물음앞에...
정민이가 드디어 정점을 찍었다.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성실히 할수 있었냐는 질문에 정민인 웃으며 한마디 한다.
"성경이 가장 재밌잖아요. " 하며 웃는다.
이런 말 쓰면 안된다지만...
한번 더 써본다..
헐 .....
4학년에 올라가더니 부쩍 큰 느낌이다.
이젠 스스로 즐겁게 성경을 주도적으로
읽어내니...
내 모든 걱정은 기우가 되고 말았다.ㅋ
고맙다 아들아 !!
한 달 동안 애썼다.
성실히 꾸준히 하는 모습속에 기쁨도 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듯 싶어 고맙다.
사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은 한 장이라도
짧지가 않기에 은근슬적 넘어갈 줄 알았는데...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주어 고맙다.
며칠 전...
깜빡하고 잠자리에 든 상황...
도저히 그날은 너무 늦었기에 어떻게 할까 ??
상의했는데...
아침에 성경 읽으려고 다른 날과는 다르게...
벌떡 일어나는 널 보고는 깜짝 놀랐단다.
정민아 !!
어떻게 그렇게 깨어 있었니 ??
어떤 말씀이 좋았니 ??라는 물음에....
잠시 생각...
향유 옥합을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마리아의 삶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너의 나눔이 격려가 되는구나 !!
어릴때 부터 그렇게 말씀으로 성장하고 견고해지는 삶을 살아가렴 !!
그럼 너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고...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요즘 거친 초딩에서 순딩이로 변해가는 ....
점점 멋있어지는 정민이를 축복한다.^^
담달...
남은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을 도전한다...
지금은 콩나물의 물주기처럼 다 잊어버린대도...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만 기억한다면...
정말 좋겠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
다음 한 달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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