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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장동휴양림][계족산산행][아름다운자연][하모니카연주]

" 참 아름다워라. (계족산성에 올라..)"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zPuWDUPUgFg
 
여기가 어디런가 ??
금강산 등반도 부럽지 않은 늦은 오후 산행이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날도 시원한데...구지.?? 어떨까 하며 염려했지만... 
 

  

 

 

 

 

 


이 모든 걱정은 정말이지 쓸데없는
기우가 되고 말았다. 
 
얼마나 좋은지...
가며 ~가며 우린 탄성을 질렀고... 
 
M국에서 사업을 하며 주님을 섬기는 귀한 갈렙형제... 
 
그 호탕한 웃음과 반응으로 늦은 산행을 즐겼고...
기쁨은 배나 더했다. 
 
그런데...
M국에서 함께 온 외국 친구....
내색은 안하지만 워째 이리 힘들어 하는지.... 
 
그 나라엔 가까운 산도 없고...
9 ~10시간 차를 타고 가도~가도 다 논과 평야라... 
 
산은  구경도 못하고...게다가 산행을 한다는 건 ??
상상도 못 했다는 것... 


 

 

 


그 친구 왈...
"히말라야 등반하는 줄 알았어요.
엄청 힘들었어요." 하하하... 
 
그 친구 표정이 사뭇 진지하며 사실인듯 보여 걱정도 되었지만...ㅎ 
 
축구를 잘하는 건강체질이기에 맛난 것 먹으며 격려를 해 주었다. 
 
그런데....
진짜 감동은 이제부터... 
 
계족산성에 다 오르자...
와 !! 
 
도저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환상의 조화... 
 
짙어지는 녹음과 운무가 짝을 이루고...
그 가운데..살랑거리며 흔들리는 이름모를 들풀과 야생화의 조화란.... 
 

 

 

 


감히 어떤 언어로도 표현 다 못할 아름다움이었다. 
 
그런데...이게 웬일   ??
천상의소리와 같은 아름다운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왔다... 
 
이건 필시 하늘의 천사들의 소리와도 같은 울림이 있어.... 서 있던 자리에서 움직일 수도 없을 만큼

 

깊은 감흥에 젖어 들었다. 

 


 
두고 두고...기억하며 듣고 싶고, 보고 싶어
그 장면을 두 눈에 꼭꼭 담아 오기에도 부족해... 
 
이렇게 작은 화면에 계족산을 가득
담아 가지고 돌아왔다... 


 


 
난 매일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와 계족산을 품으며 아름다움을 꿈꾸고... 
 
믿음의 삶을 향한 행진을 오늘도 계속한다. 
 
나에게 이런 믿음의 삶 뿐만 아니라... 
 
일상을 즐기며 맘 편안하게 함께 해 주는 성숙한 파트너가 있음에 참 감사하고 감사하다.^^ 
 
모두 모두 ~~
고맙고 사랑합니다♡^^ 
 
                      2015. 7. 3(금)  
 
♡ 행복을 퍼 드리는 즐거운자동차.com 

 

  박상용 부장 010 - 2844 - 6022

                 010 - 7765-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