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출판, 외길천대표님, 계족산산행, 외길김작가님, 계족산황톳길, 다윗과요나단중고차,
" 기분좋은 만남... 행복 가득한 하루..."
남편이 흔들어 깨웠다.
시계는 벌써 5시 25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차 싶었다..
알람이 어찌 된거야..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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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같이 준비를 끝내고 우린 계족산
한 계곡자락을 찾아 차를 주차시키고 새벽산행을 시작했다.
외길 자서전 1000대표님 벌써 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딱 한 번 동춘당에서 뵙긴 했지만 천대표님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번 많이 들었었다.
김경희작가님으로부터...
또 가끔 식사 약속했다고 남편한테서 듣곤 해서 궁금해 하던 차였다.
도대체 어떤 분이길래..
다들 바른 생활맨이네..
보기드문 사람이네..하는 걸까 ??
남편과는 왜 가끔씩 식사를 하자는 것일까 ??
그리고 만나는 식사 장소가 항상 동일한 걸까 ??
그리고 어차피 자서전 사업도 사업이고 영업인데..
뭐가 그리 깨끗하네..
청렴하네..
외길이네..하는지 사뭇 궁금했던 차였는데...ㅋㅋ
마침 잘 되었다.
오늘 차분히 파헤쳐 보리라..맘을 먹었다.
사실 난 그만한 충분한 느낌을 받을 수 없었기에
가끔씩 들리는 행보가 여간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맨 얼굴이었지만 사뭇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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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기운으로 올라가는 내내 여깃을 여몃다 갑자기 열이 나서 또 풀렀다 변덕을 부렸다.
그래도 여전히 새벽공기는 신선하다 못해 상큼한 과일향처럼 콧끝을 자극했다.
아카시아꽃은 떨어져 밟힐찌라도...
얼마 있으면 아카시아꿀로 또한 이 늦봄의 아카시아향을 겨울 끝까지 붙잡고 가리라...
임로에 올라서서 우린 다시 여러 팀으로 나눠 올랐던 일행이 합류해 맛난 다과를 앉거니 서거니 하며 나눠 먹었다.
햐 !!
이렇게 매일 먹던 과일이 이 신선한 봄바람과 섞으니..꿀맛이 따로 없고..
나눠먹은 빵 한 조각도 사랑이란 앙꼬로 달달하니 미소를 머물게 했다.
이렇게 다시 임로를 걸으며 알 수 없는 훈훈함에
피곤한 줄 모르고 한 시간을 넘게 걷고 또 걸었다.
아하 !!
그래서 그렇게 이분을 아끼고 또 아꼈구나...
오호 !!
그래서 이 천대표님을 그렇게 바른 생활맨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구나...
천대표님도 남편인 박부장에 대해...
이렇게 바르고 정직하고 믿음직스런 분을
만난 일이 없다고...
함께하는 다윗과 요나단, 박부장님과의 동료애를 어찌나 칭찬하며 부러워하던지...
사실 나도 잘 볼 수 없었던 평범한 삶을
귀한 삶으로 색칠하고 포장해 주어..
어찌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내가 칭찬 받는 것처럼
어깨가 으쓱여지고 귀가 솔깃해졌다.
그런데 들어보니...
이 분..천대표님..
내가 보니 천연기념물일세...
세상과 벗하지 않으면서도 세상에게
영향을 주고 싶어하고..
자신은 작으면서도 큰 꿈을 꾸며 살고 있고..
자신은 드러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한 자서전 사업에 모든 것을 드리고 있는 모습에 입이 딱 벌어졌다.
분명한 삶에 대한 신조와..
타인을 향한 열린 마음까지..
괜찮은 사람이란 느낌..!!
젊은 사람이 참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치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마음으로 박수를 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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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만나 깊은 안정과 쉼을 더 누린다며...
그 사람을 향한 아름답고 귀한 마음이 꽃을 피운다면...
하나님께서 참 기뻐하실 사람이란 생각에
두 손이 모아졌다.
오늘처럼 좋은 날도 없을 것이다.
참 행복한 시작이었다.
사랑하는 남편과 새벽을 깨우고...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주님을 사랑하고.. 겸손히 섬기는 귀한 자매들과..
귀한 선교사님 내외분과..
특별히 함께 하기를 즐거워하고..
기꺼히 즐거움을 말로 웃음으로...
사진으로 표현해 준 천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
나도 자주 기회되는 대로 깊이 있는 삶의 연륜과.
진수를 곁에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오늘 즐거운 산행으로 인해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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