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고차, 나의살던고향은, 마전추어탕, 고향의노래, 추부초등학교, 고향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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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고차, 나의살던고향은, 마전추어탕, 고향의노래, 추부초등학교, 고향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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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함께 뛰놀던 옆집 동네형,
늦은밤, 신작로에서 장작불을 태우며
옛 이야기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공부해본다고 대전으로 나가서 추억도 잊은것처럼 연락도 안하고,
동네모임도 함께 안하고..그런나를 
 
나 같으면 참 서운한 감정이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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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차가 필요할때면, 내게 꼭 연락을 한다 
 
"세종아! 형수가 경차가 필요하니까 좋은걸로 끌고와라" 
 
뭐 여러 말이 필요할까!
뭐 여러 생각이 필요할까! 
 
그냥 가져가면 되지! 
 

 

 

오랜세월이 흘러도
어린시절의 따뜻한 향수는 씻겨지지 않나보다 
 
직접 재배한 오미자를 꺼내어
집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삶의 이야기.. 
 
그리고 다시 힘을 얻어
대전을 향해서 시외버스를 타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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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가득한 날 되세요^^♡
즐거운자동차박세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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