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 선교이야기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청령포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청령포관람,

" 강원도 영월을 노래하다 "
                   (아이들과 함께 한 성경캠프
 
 

 


 
새벽부터 부산을 떨었다.
누가 봤으면 외쿡 나가는 줄 알았을게다... 
 
그러나 우리가 맞은 새벽은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고요한 시간이었고.. 
 
우린 전날 저녁부터 준비한 짐을 챙기며
아이들을 깨웠다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

아이들은 오늘이 그날인지 아는지 벌떡 일어나 세면을 하고 옷을 챙겨 입었다
 
성경캠프를 12일 떠나는데  새벽 5시부터 출발이라...여덟 가정 대인원이 움직이는데...
불평 한 마디 없이  일사불란했다
 
중국에서 미얀마에서 선교사역을 하시던 선교사님들 가정도 함께 해 의미가 더 했고... 
 
배재대에서도 즐겁게 한 가족이 되는 시작점을
찍는 귀한 동행이었다
 

 

 

 

 

 

 

 


7년 전이었던가 ??
강원도 영월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꺼내보며 다시
한 번 래프팅과 비운의 어린 왕 단종을 만나러 ...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

지난 5월부터 계획해 방도 예약하고 프로그램도 계획하여  
값진 휴가를 귀하게 보낼 수 있었다
 
준비하면 준비한 만큼 보인다고 ?? 맞다..
이번에 밟은 영월은 마치 친근한 고향같은 푸근함과 시원함..

그리고 가는 곳마다 산수화같은 아름다움이 눈을 떼지 못하게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프팅은 또 어떠했는가 ??
맞바람을 맞으며 구령맞춰 노를 저을때...
힘듦을 느끼며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했고...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

힘찬 여울을 만나 보트가 요란스럽게 출렁일때 ..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며
또한 내 감각이 느껴짐에 감사했다
 
잔잔한 강물을 보며 평온한 내 마음을 보는 듯...
차분해졌고.. 
 
병풍처럼 둘러쌓인 기암절벽을 보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 
 
내가 볼 수 있음에..느낄 수 있음에 내 마음은 깊은 떨림으로 전율해 왔다
 
사실 그 짜릿하고 즐건 장면을 사진에 남길 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내가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그 자체였다

 

 

 
고씨동굴은 또 어떠한가 ??
석회암동굴로 비좁은 통로를 마련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한 것을 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화려한 것도 없었고,특별한 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함이 기쁨이고 행복이 되었다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

무더운 날씨임에도 동굴안은 마치 냉장고 속처럼 시원하다 못해 등이
오싹할 정도로 추웠다
 
그러니 중간 중간 무더울때면 고씨동굴이 절로 생각날 정도였다
 
김삿갓계곡과 김삿갓의 유래를 이해하고 찾아간 문화회관은..
말 그대로 오지중에서도 아주 깊은 오지로 그때 김병연의 가슴치는 한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그 빼어난 글 솜씨가  그저 묻혀버리기에는 가슴저리게 안타까웠다
 
중간~중간 먹는 식사타임은  맛집을 찾아 흡족한 식사를 게눈 감추 듯 후딱 먹어 치우고... 
 
마음은 벌써 그 다음 목적지에  벌써 가 있는 듯.. 즐거움으로 한가득이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아빠들이 있어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씩씩한 엄마들...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체험해 주려 피곤한 줄도 모르고 ..
아이들과 함께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한 듯 같이 함께 한 배움의 시간이었다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

청령포... 
 
뭐 그다지 볼 것이 있는가??
작은 공원같은 창살없는 감옥에서 그 어린 단종은 얼마나 두려움과 무서움에 떨었을까 ?? 
 
예전과 다르게 해설사가 차분하게 설명해 주는 이야기에는 구슬픔과 애절함이 뚝뚝 묻어났다
 
12일동안 캠프를 진행하고 집에 도착해 보니...
집 떠난지 한 달이나 된것 같은 착각에 빠지도록  바쁘게 보내고 왔다

 

 

 

 

 

 


 

 
모든 조건은 최상이 아니었다.
펜션도 생각했던 것보다 작았고..
바베큐를  해 먹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에 수고스러움을 감내해야 했고... 
 
최상의 코스라 알아보고 계획한 곳은 수고스럼에 비해 민망한 곳도 있었다
 
그런데..
어쩜... 
 
다들...부정적인 한 마디 말 없이 그저 그것도 배우는 기회라 여기고 그런 상황을 최적화시켜 함께 연합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섬겨주고 배우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이런믿음의 가족이라면 어디라도 갈 것 같고..
무엇이라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교사님 부부이하..
모든 가정이 한마음이 되어 즐겁게 여행과 현장체험을 하여 견문을 넓히고... 
 
삶의 진수인 깊이있는 말씀을 풍성한 선물과 함께 나눠주시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

모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동일하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수 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수 놓인 추억속에 쉼도 누리고
또 다른 일상의 축복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내년 꽁꽁 언 땅에 봄을 기다리듯 겨울 캠프를 기대하며... 

 

 

 
영월예찬론, 동강레프팅,김삿갓계곡, 고씨동굴탐험기,여름방학휴가,

벌써부터 몸이 떨려온다..
으 추워...!!ㅎㅎ
찜통같은 무더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
 
   강원도 영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