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전국대회우승, 우송대학교실내체육관, 태권도응원
멋진 정민이를 응원해요..
(내 잔이 넘치나이다.)
우송대 실내 체육관을 찾는 마음이
급해졌다.
정민이가 시합을 곧 시작한다는
관장님의 말씀에 ….
드디어 운동장을 찾아 걸어가는 내내…
와~~하고 탄성이 그냥 흘러나왔다.
아마도 전국대회라 가까운 지역의
태권도장들은 다 모인듯 ..
그 넓은 운동장이
노란 태권도 차량으로 가득찼다..
그런데 실내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자 더 깜놀…
아니 이건 공간이 좁기도 했지만
도저히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조차 없이
꽉 차 있어서…
어디에 정민이가 있는지 도저히
찾을 길이 없었다.
정민이를 깜짝 놀라게 해 주려고
이야기도 안하고 왔는데..
시합을 해도 어디서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지나칠까 마음이
콩닥거렸다.
그러다 드디어 정민이를 찾았다.
정민이는 반가운 표정보다
긴장 어린 모습으로 발차기를
연습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번엔 최선을 다하리라는
포부를 안고 열심내는 듯 ..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그간 지나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오늘이 있기까지 정민이도 나름
힘든 시간을 지나야 했다.
어릴때 심한 아토피로 고생을 했고..
운동을 하면 조금이라도 좋아질까 싶어
시작한 태권도….
길지 않은 3년이란 세월 동안
정민이는 태권도를 즐기며
땀을 흘렸고..
아토피도 많이 좋아졌다.
그러다 올해는 유난히
시합과 대회가 많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연습과 훈련도 훈련이지만
진짜 힘든 건 다름아닌
체중조절이다.
태권도는 체급별로 겨루는 경기이기에
계체를 아주 정확하게 하는데
시합이 가까워오면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는다.
올해만 해도
벌써 다섯 번째 경기인데 ..
한참 성장하는 시기이기에
체급을 올려도 또 체중감량을 해야 하는
정민이로서는 힘든 시기였다.
나름 사춘기와 함께 맞는 시합이라
까칠함은 최고조를 달했다.
사실 정민이가 어떻게 연습하는지
얼마나 고되게 훈련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그러나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
나가면 메달을 따서 목에 걸고
환한 웃음으로 마무리를 하곤했다.
이번 경기는 다 지켜보지는 못하고
첫 경기인 16강만 보고 왔다.
에고고…
그런데 이게 웬 일??
첫 판부터 대승을 거두고 의기양양..
결승까지 가려면
최소한 4번 이상을 싸워야 하는데..
이번엔 단체전까지 해서 7번 이상
시합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룰루랄라 신이나서 돌아왔다.
천의 얼굴을 가진 우리 귀염둥이
정민이가 ..
이제 조금씩 멋진 청소년이 되어간다.
가끔 까칠대마왕으로 변신하여
모두의 심장을 벌렁이게 하기도 하고..
애교 섞인 모습으로 밝게 웃어주며
우리 가족의 기쁨이 되기도 한다.
부드럽게 피아노치며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남자..
태권도 발차기로 모두를
벌벌 떨게 하는 남자..
그렇지만 우리 부부에게는
언제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있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처럼 네가 품은 큰 꿈을 향해
열심히 달음질하기를 응원한다.
가끔 힘이 들고
어려울 때도 있을 것이다.
지쳐 쓰러질 때도 있을 것이다.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의심되는 때도
생길 것이다.
그럴 땐 어제든지 우리를 부르렴…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네가 가는 길을 지켜보며 ..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로
너를 응원해주고 기도해 주련다.
사랑하는 주님을 깊게 만나
그 분의 도움을 얻는
지혜로운 삶을 산다면
참 좋겠구나..!!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리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기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
이건 시편23편 다윗의 고백이다.
정민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고백을 하는 멋진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한다..
사랑한다. 정민..
멋지다.. 정민..
(내 잔이 넘치나이다.)
우송대 실내 체육관을 찾는 마음이
급해졌다.
정민이가 시합을 곧 시작한다는
관장님의 말씀에 ….
드디어 운동장을 찾아 걸어가는 내내…
와~~하고 탄성이 그냥 흘러나왔다.
아마도 전국대회라 가까운 지역의
태권도장들은 다 모인듯 ..
그 넓은 운동장이
노란 태권도 차량으로 가득찼다..
그런데 실내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자 더 깜놀…
아니 이건 공간이 좁기도 했지만
도저히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조차 없이
꽉 차 있어서…
어디에 정민이가 있는지 도저히
찾을 길이 없었다.
정민이를 깜짝 놀라게 해 주려고
이야기도 안하고 왔는데..
시합을 해도 어디서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지나칠까 마음이
콩닥거렸다.
그러다 드디어 정민이를 찾았다.
정민이는 반가운 표정보다
긴장 어린 모습으로 발차기를
연습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번엔 최선을 다하리라는
포부를 안고 열심내는 듯 ..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그간 지나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오늘이 있기까지 정민이도 나름
힘든 시간을 지나야 했다.
어릴때 심한 아토피로 고생을 했고..
운동을 하면 조금이라도 좋아질까 싶어
시작한 태권도….
길지 않은 3년이란 세월 동안
정민이는 태권도를 즐기며
땀을 흘렸고..
아토피도 많이 좋아졌다.
그러다 올해는 유난히
시합과 대회가 많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연습과 훈련도 훈련이지만
진짜 힘든 건 다름아닌
체중조절이다.
태권도는 체급별로 겨루는 경기이기에
계체를 아주 정확하게 하는데
시합이 가까워오면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는다.
올해만 해도
벌써 다섯 번째 경기인데 ..
한참 성장하는 시기이기에
체급을 올려도 또 체중감량을 해야 하는
정민이로서는 힘든 시기였다.
나름 사춘기와 함께 맞는 시합이라
까칠함은 최고조를 달했다.
사실 정민이가 어떻게 연습하는지
얼마나 고되게 훈련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그러나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
나가면 메달을 따서 목에 걸고
환한 웃음으로 마무리를 하곤했다.
이번 경기는 다 지켜보지는 못하고
첫 경기인 16강만 보고 왔다.
에고고…
그런데 이게 웬 일??
첫 판부터 대승을 거두고 의기양양..
결승까지 가려면
최소한 4번 이상을 싸워야 하는데..
이번엔 단체전까지 해서 7번 이상
시합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룰루랄라 신이나서 돌아왔다.
천의 얼굴을 가진 우리 귀염둥이
정민이가 ..
이제 조금씩 멋진 청소년이 되어간다.
가끔 까칠대마왕으로 변신하여
모두의 심장을 벌렁이게 하기도 하고..
애교 섞인 모습으로 밝게 웃어주며
우리 가족의 기쁨이 되기도 한다.
부드럽게 피아노치며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남자..
태권도 발차기로 모두를
벌벌 떨게 하는 남자..
그렇지만 우리 부부에게는
언제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있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처럼 네가 품은 큰 꿈을 향해
열심히 달음질하기를 응원한다.
가끔 힘이 들고
어려울 때도 있을 것이다.
지쳐 쓰러질 때도 있을 것이다.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의심되는 때도
생길 것이다.
그럴 땐 어제든지 우리를 부르렴…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네가 가는 길을 지켜보며 ..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로
너를 응원해주고 기도해 주련다.
사랑하는 주님을 깊게 만나
그 분의 도움을 얻는
지혜로운 삶을 산다면
참 좋겠구나..!!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리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기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태권도전국대회우승, 우송대학교실내체육관, 태권도응원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
이건 시편23편 다윗의 고백이다.
정민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고백을 하는 멋진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한다..
사랑한다. 정민..
멋지다..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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