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고차, 아반떼HD매입, 교차로,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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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교차로에 올린 가족사진 광고…" 
 
 
 
지금은 지나버린 추억이 되었지만..
그땐 참 춥고 배고픈 시간을 보냈다.. 
 
캠퍼스 선교한다고 …
우유배달하며 젊음을 드렸는데..
결혼 이후에 생활은 현실이었다. 
 
그 시절이었다..
큰 아이 7살 때~~ 아내가 방송국에서
무료 가족사진 촬영권을 받았다며
좋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문제는 사진을 넣는 액자였다. 
 
사진은 무료로 찍었지만
액자는 값을 지불해야 했기에 ..
아내와 난 잠깐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난 과감히 제시해 준 액자 중
가장 좋은 것을 선택했고.. 
 
그 가족사진이  우리 집 거실에 걸려
어려웠지만 행복했던 한 때를 추억하게 하는
귀한 가족사진이 되고 있다. 
 
그런데 그 가족사진으로
교차로 광고를 냈는데....  
 
우리 집 귀염둥이 정민이가
유치원 다닐 때... 
 
우리 가족이 신문에 나왔다며  
친구들한테 자랑을 하며 다녔다..
그래서 어디에 나왔는데…?? 하고
물어보니.. 
 
꼬깃꼬깃 접힌 교차로 신문이
주머니에서 나왔다.
어린 마음에 아마도 가족이 함께
신문에 나와 자랑스러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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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생각하면 엊그제 같은데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이젠 그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한다니..
감회가 새록새록 새로웠다.. 
 
그 이후로~
교차로 행복한 가족 사진 광고를 통해서
마음 편하게 상담 전화를 많이 주셨다. 
 
대전 판암동에서 과일가게를 하시는
김 사장님께서~
신차로 바꾸면서 타고 다니시던 아반떼HD를
판매하고 싶다며 콜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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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에 가족사진 올려서
광고하는 사람은 박부장 뿐이네....
마음이 딱  끌려서 전화했지…." 라고
흐뭇하게 웃으시는데
그때 생각에 마음이 뭉클했다. 
 
따뜻한 차 한 잔 섬겨 주시며
아주 기분좋은 마음으로 키를 넘겨 주시는데  
박부장도 또한 마음이 따뜻했다. 
 
그동안 가족의 이름으로 더 더욱
정직, 신뢰, 최선을 다해서 상담하고 거래하는
초심의 마음을 지킬 수 있어서 감사했다. 
 
김 사장님~^^
신뢰로 콜 주시고 즐겁게 키를 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과일가게 늘 번창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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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퍼 드리는 즐거운자동차
    박부장 010-2844-6022
  대전교차로중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