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고차, 카니발R매입, 다윗의고백, 아내의 헌신적 인기도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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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낯이 부끄럽지 않은 박부장입니다." 
 
 
 
박부장도 그랬다. 
 
고난이 유익이 되었고,
우유배달도 해 보면서 밑바닥을 기어봤다.
밥도 굶어보고 보일러에 기름이 없어
말통으로 겨울을 나기도 했다. 
 
그러나 고백할 수 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다는 다윗의 고백이...

바로 박부장의 고백이고
권 과장님의 고백이 되었다.  
 
대구 성서병원 신경외과
권 과장님으로 부터 신뢰의
러브콜을 받았다. 
 
얼마나 반갑던지 그때가 떠오른다.
몇 년 전이었다. 
 
모든게 내가 기준이 될 정도로
잘 나가던 신경외과 원장님에서
하루 아침에 감당하기 힘든 부채를
떠 안은 채 빚쟁이가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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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처없이
아내와 고성으로 내려왔지만 마음이
잡히질 않았다.
아니 어떻게 마음을 잡을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아내의 헌신적인 기도와 사랑과
섬김을 통해서 조금씩 회복하게 되었고
일어날 힘을 얻게 되었다. 
 
바닥까지 떨어지는 것을 통해서
교만했던 자신의 참 모습을 보게 되었고
보잘 것 없는 한 개인을 잠잠히 사랑하시며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제는 잘 나가던 그 시절 부럽지 않다.
오히려 경제적으로는 부족할지라도
지금 바로 이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고백하는 권 과장님의 눈빛이
감사로 빛나고 있었다. 
 
무엇이 소중하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의미있고 행복한 삶인지 발견하게 되고,  
 
그 때 그 고난이 이제는 오히려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여유로움과 삶의 깊이가
느껴졌다. 
 
이번에 카니발R를 판매하신다고 해서
대구로 가서 뵙게 되었는데...
도리어 박 부장이 격려받고 내려왔다. 
  

권 선생님~^^
고난을 통해서 배우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도록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는 이 행복을 누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의 통로로
귀하게 드려지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행복을 퍼 드리는 즐거운 자동차
    박상용 010-2844-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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