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감사모임, 트럼펫연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큰바위얼굴

​성탄감사모임, 트럼펫연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큰바위얼굴

" 큰 바위 얼굴을 찾아라. "  
 
 
 
 
동네 어귀에 있는 큰 바위 얼굴은
모두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삶을 아른답게 가꾸어 가고자하는
소망을 품게 한다. 
 
그렇게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정대에게는 놀라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했는가 ?
어느 날 갑자기 트럼펫을 불고 싶다고
떼를 부려서 수시 끝나고 10월 초에 사서
소리 내기도힘들어 하더니 오늘 드디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트럼펫으로
힘차게 불며 찬양했다. 
 
고요하진 않았지만 아름다웠고 멋졌다.
옆에서 입술이 부뤁도록
연습하는 모습을 봐 왔고,  
 
선교사님과 목사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함께 합주도 하고 배우기도 하면서
큰 바위얼굴로 자연스레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하다. 
 
성탄 감사모임때 선물을 받고 2018년
한 해동안 배우고 감사한 것을 여유있게
나누는 모습이 벌써 대학생처럼 으젖하다. 
 
잘 자랐구나 !!
멋지게 컸구나 !! 
 
사람을 따라가기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여유와
보여지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마음을 기울이며.. 
 
정대는 그렇게 그렇게 바위에
아름다운 얼굴을 새기고 있다. 
 
오늘도 내일도 정대는
아름답게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 
 
 
2018. 12. 25  성탄 감사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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