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고차][포터2내장탑차 판매] " 그것은 끝없는 사랑이었다. "

" 그것은 끝없는 사랑이었다. "

 

제법 쌀쌀한 날이었다.

퇴근 시간도 다 지나고 슬슬 배도 고파왔다.

 

그러나 안 사장님의 트럭안에 있는 짐을 다 빼야

오늘 일정이 끝난다.

박 부장과 현동형님은 안 사장님 앞에서

'찍' 소리도 못하고 계속 트럭속의 짐을 옮겼다.

짜증이 날 즈음 안 사장님이 한 마디 하셨다.

 

" 이걸로 애들 다 키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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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옮기던 손이 멈칫해졌다.

 

그간의 수고와 애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다 보였기 때문이다.

 

소개로 오신 안 사장님과 포터2탑차를 거래하고

10년 동안 운행하던 탑차를 폐차하려 탑차에 실린

의류를 새로 구입한 차량에 하나 하나 옮겨드리는

작업을 같이 했다.

안 사장님은 평생 5일장을 찾아다니며

장사를 하셔서 자녀들을 키우시고 가정을 화목하게

가꾸어 오셨다.

 

이제는 여유있게 지내셔도 되지만 마음과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사람들과 일을 통해 소통하고 싶다고 하셨다.

 

지금까지 얼마나 힘든 날들이 많았을까 ?

이 많은 짐을 매일 내리고 다시 짐을 꾸리고....

 

박 부장은 옮겨도 옮겨도 끝이 없는 짐으로

힘들다 생각한 자신이 부끄러워 더 열심히 즐거움으로

짐을 옮겨드리며 맘이 찡했다.

성실하게 열정과 감사로 살아오셨음이

그냥 느껴지는 소중한 만남이었다.

 

아직도 청춘이신 안 사장님~

 

늘 긍정적이고 배려하며 밝게 살아가시는 삶의 모습

잠깐이나마 함께하며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화목한 가정과 이제는 조금 여유있게 사업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행복을 퍼 드리는 즐거운자동차

박부장 010-2844-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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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_행복을_찾아_발견하고_누리며_나누는_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