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셀프 세차 관리 방법

반갑습니다. 박부장이에요.

겨울철에는 세차하기 어렵고

귀찮죠.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어떻게 내 차를 세차하는지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겨울에 셀프로 세차하려면

이 네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첫번째 차량 하부 세차

겨울에 도로에는 염화칼슘을 뿌려놓는데,

차량의 부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세차장을 이용할 때 하부 세차가

가능한 곳을 이용하여 고압수를 이용해

소금기를 깔끔하게 씻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차량일 수록 꼭 필요합니다. 

차량 소재지에 따라서 정말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 경기, 충북, 충남 쪽은 꼭 하부

세차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가끔 차량 와이퍼를 세워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와이퍼와 유리 사이에

고인 물이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퍼를 세워둡니다. 

 

앞유리가 이렇게 꽁꽁 얼게될 경우

히터를 작동시켜 세차 중에 물기가

어는 것을 조금이나 막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차량 표면이 얼면

미지근한 물로 녹일 것

 

사실 차량 표면이 얼게 될 정도로

날씨가 추울 때는 세차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객 분의 차를 출고해서 배달해 드려야 하는데,

상품차가 너무 지저분해서 세차를 해야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물기를 묻혀 융으로 물기를

닦아내는데, 얼마있지 않아 바로 슬러시가 되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차 표면이 긁힐 것 같아 세차하다가 중단하고

차를 갖다드렸죠.

세차할 때, 물기 제거는 

위에서 부터 앞으로 

뒤쪽에서 부터 옆면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