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 상식 - 노면 색깔 유도선

반갑습니다. 행복배달원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휴게소 방향을 나타내는 분홍색 

선처럼 노면 위에 눈에 띄는 색깔로 선을 그려서

방향을 알려주고 운전자의 혼란을 방지하는 것을

노면 색깔 유도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내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개발한 노면 색깔 유도선을 2011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크게 세 가지 색상을

사용합니다.

먼저 한 개 방향을 안내할 때는 분홍색 유도선을 

사용하고 서로 다른 곳에서 시작된 두 개의 

유도선이 동일한 곳으로 합류하거나 교차로 내에서

교차하는 경우 둘 중 하나를 연한 녹색으로 표시합니다.

두 개 방향을 안내할 때는 진행방향의 

중앙선에서 가까운 쪽을 연한 녹색,

먼 쪽을 분홍색으로 표시합니다. 

하지만 노면 포장재질의 색상이 옅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연한 녹색 대신 녹색으로 

표시할 수 있으며 유도선에는 일정 간격으로 

백색 갈매기 표시를 넣어서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도 시인성을 높여줍니다. 

노면 색깔 유도선과 유사한 기능으로 하이패스

윺도선이 있는데, 일반 하이패스 차로는 파란색,

화물차 하이패스는 주황색으로 구분합니다. 

복잡한 도로에서 차로를 명확하게 알려줌으로써

사고 발생률가지 낮춰주는 노면 색깔 유도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선을 잘 확인하면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