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에서 돈주고도 살수 없는 것이 있다면? 삶의우정과 신뢰 >
<청주 졸리메종 사장님과 함께 한 우정>
<미얀마 선교사님과 함께 한 우정>
12. 4. 2 (월)
안녕하세요!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입니다
4월에는 고객님의 가정과 사업과 일터위에
더욱 행복 가득하시고,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금요일(12. 3. 30) 에 있었던 아름다운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고 싶네요
미얀마 선교사님 부부와 네비게이토 선교사님 부부와 함께
청주 졸리메종 레스토랑과 운영자이신 조사장님을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조사장님의 집안은 참 훌륭한 집안이십니다
(물론 이런 표현을 하는 기준은 제가 갖고 있는 기준입니다!)
조사장님의 큰형님(조운파선생님)은 얼마전 칠순을 지나셨슴에도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조운파선생님은
뛰어나신 작사,작곡가 이십니다
태진아씨가 부른 '옥경이',
70년대 어머니들의 눈물을 자아냈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어린이 동요 '내 동생 곱슬머리'
남진씨가 불렀던 '빈잔'
80년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날개'
최근에 많이 불려지고 있는 '나 이렇게 살겠소'(저의 음악 컬러링 입니다)
등. 등..
조운파 선생님은 저의 주례선생님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사장님의 집안은 기독교 명문 집안이십니다
형님분들중에는 선교사님이 계시고,
누님분은 군목( 軍牧 ) 으로 계시며,
어머님(90세)은 믿음의 자녀들을 세워 오셨습니다
조사장님을 통해서,
사업에 대한 전망과 많은 삶의 조언을 듣고 있습니다
얼마전,
졸리메종 조사장님에게 뉴카니발 차량을 갖다 드리고 왔는데,
고맙다고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인사차 들렀습니다
1500 만원 가량의 차량에 대해
일체 묻지도 않으시고, 차량을 구입해 주셨습니다
중고차에서는 그리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곁에는 이런 고객님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오랜 동안 쌓아 온 믿음과 신뢰의 관계인 것 같습니다
청주 졸리메종 레스토랑은 약 300 여평의 규모와
직원분들만 대햑 50 여명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프랜차이즈를 계획하고 계시며,
지난 금요일에는,
급히 부산에 내려 가셔야 했습니다
부산에 대형 포장마차를
open 하시게 되어서 둘러 보러 가셔야 하는 상황이셨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을 내어 주셔서 많은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주방분들에게 양해를 구해 주셔서,
미얀마 선교사님 부부가 졸리메종 식당에서
기념촬영과 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가고,
나이가 들어 갈 수록
깊은 관계를 맺어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한번 더 흘겨 봐야하고, 머리속으로 재어봐야 하고,
마음을 open 하고 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주변에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 줘도 허물을 들추지 않는 분들이,
혀에서 뱉어내는 언어들이 상대방을 높일 수 있는 분들이,
여러 부정적인 객관적인 사실앞에서도 긍정의 모습을 보여 주는 분들이,
서로를 보듬어 주고, 품어 줄 수 있는 분들이 있기에...
저는 참 행복한 삶을 살아 가고 있답니다
행복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박세종 부장 018 - 403 - 5874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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