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고등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자동차가 보여주는 신호에
대해 노란색 경고등과 관련해서
경고등의 종류를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수 많은 중고차를 접하면서 그리고
상품화를 하면서 계기판에 경고등이
뜰 때, 자주 당황스럽고 헉! 큰 문제있는거 아냐~
하면서 걱정이 될 때가 많았습니다.
사람도 건강이 나빠지거나 어디가
아플 때 신호를 보내죠.
열이 난다거나 피부가 변하거나...
자동차도 차량에 문제가 생길 때
노란색(주황색) 경고등으로
문제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엔진 전자제어 장치나 배기가스 제어에
관련되는 각종 센서에 이상이 있을 때 점등됩니다.
연료캡을 완전히 잠그지 않아도 이 경고등이
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점검에 앞서 확인해 보세요.
타이어의 공기압이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위의 경고등이 뜨면 속도를 낮추고 급커브를 자제하면서
안전한 곳에 정차하여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여름철,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가 달라집니다.
차종에 따라 적정 공기압으로 세팅해주는 것이 승차감과
연비에 좋습니다.
차로 이탈 방지 보조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에는 회색(준비 상태)이나
초록색(작동 상태)으로 점등됩니다.
만약 노란색으로 점등되었다면 차로 이탈 방지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의미이니 기능 사용을
멈추고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약 5초 동안 깜박일 경우엔 이모빌라이저(키 복사 방지&도난 방지)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약해졌거나 관련 장치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수 초 동안 깜박일 수 있으니
스마트키를 우선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ABS장치에 이상이 있을 때 켜지는 경고등이죠.
가급적 고속 주행이나 급제동을 삼가고
가능한 빨리 정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동을 껐다가 켜면 경고등이 사라질 수도 있으니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시도해보세요.
흰색이나 초록색으로 점등되었을 경우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란색으로 점등되었을 경우에 자동 정차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점검 전까지는 주행 중 정차 시 수동으로 브레이크를 조작해야겠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옵션이 추가로 들어간
차량에는 이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가
간혹있는데, 이물질로 인해 전방카메라의
인식 센서가 가려졌을 가능성도 있으며
접촉사고로 앞범퍼 수리를 했을 경우에도
범퍼 부품 조립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서
FCA 경고등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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