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 매입 완전 중고차 같은 차량 어떻게 이런 상태

오랜만에 서울로 매입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랜저TG 아끼던 차량을 이제 보내주고

싶다고 차량 매입 문의를 받고 박부장은

아침 일찍 서울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랜저TG 330 2006년식인데 12만km

실주행거리입니다. 

 

50대 사모님께서 가까운 곳으로 

출퇴근만 하던 차량이었습니다. 

녹색 번호판 아직 볼 수 있죠.

이제 흔한 번호판은 아닙니다.

2006년식인데도 부식없고 

세차만 잘 하고 왁스만 발라줘도

차는 아주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L330 은 기름을 많이 먹습니다. 

이것만 빼면 정말 좋은 차량인데,

요즘 같은 시대에는 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차량이죠.

외판 단순 교체 없는 무사고에 

이 정도 키로수의 그랜저TG

고객님과 담소 나누며 

서로의 삶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 가지고 키를 넘겨 받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점점 편해지고 스마트해지면서

차량 매입 가격도 핸드폰으로 내 차 번호만

입력하면 5분도 안 되어 차량 견적 금액이

주루룩 리스트로 얼마 주겠다는 중고차딜러들이

줄을 서는 시대입니다. 

 

사람을 만나지 않고서도 차만 보는 비대면 거래로

차를 매매하는 시대인데, 또 앞으로는 이런 모습

조차도 또 어떻게 변화될지... 

 

시대의 트렌드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변해가겠지만 변하지 않아야 할 것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수 많은 경쟁과 거짓과 탐욕이 가득한 시대

가운데 그래도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또 그것을 따라 지금까지 내 인생을 걸고 살아왔다면 

한 번 끝까지 가봐야 되지 않을까요? 

 

마음에 진정한 감동을 주는 그런 만남

내 인생 스토리를 나누고 누군가의 삶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만남

즐거운자동차에 있습니다. 

 

행복을 퍼 드리는 박부장

010-7765-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