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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자동차운전상식

자동차 뒷유리에 붙이는 스티커에 대해




도로를 달리다 보면 초보 운전 스티커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누구나 초보인 시절이 있으니 아마 다들 이런 초보운전

스티커를 보시면 양보와 배려를 해주실 겁니다

 

요즘은 초보운전 스티커 문구와 디자인이 정말 다양한데요

기발하고 웃겨서 기억에 남는 디자인들도 꽤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가끔은 다른 운전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스티커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본인은 나름 센스를 발휘해서 재밌게 했다고는

하지만 정말 큰 착각입니다 이런 스티커들은

다른 운전자에게 불쾌감난 줍니다 게다가 한눈에

내용이 잘 들어오지도 않고 운전에 단위만 되죠

 

초보운전 스티커는 운전이 미숙해서 다른 운전자에게 양보와

배려를 받으려고 붙이는 건데 말이죠

 

초보운전자인게 마치 대단한 권리를 갖는 것처럼

보이는 이런 스티커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초보운전 스티커 외에도 다양한 내용의 스티커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어린아이가 타고 있다는 이런 스티커가 정말 많이 보이죠

전 이런 스티커를 왜 붙이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아이가 타고 있으면 천천히 다니고 더 안전하게 운전해야 할 텐데

오히려 과속을 한다거나 위험하게 끼어드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이렇게 위급시 아이를 먼저 구해달라는

내용과 혈통을 표시해 놓는 스티커들도 있는데요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런 스티커는 하나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실제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구급대원들은 차량 내부를 수색하고

위급 상황에 맞게 우선순위에 따라 구조를 합니다

일반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고

무조건 혈액 검사 후 수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런 스티커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다행히 앞으로는 이런 무분별한 스피커들이 없어질 예정인데요

얼마 전 자동차 스티커에 대한 규격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휘되었기 때문이죠 법안 내용을 보면 초보운전자뿐만

아니라 구령운전자 임산부 장애인 유아동승자 등의 표지를

정부에서 직접 제작해서 무상으로 나눠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