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전 회사 샤오미 전기차 출시와 착한 가격 뒤에 숨은 것은

중국 가전 회사 샤오미 전기 자동차 출시

중국 가전 회사 샤오미가 자동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지 3년 만에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진짜 기술의 혁신을 이룬 건지 반신반의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시작 27분 만에 5만 대가 팔렸다

그래서 2조원 어치가 팔렸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믿을 수는 없습니다. ㅎㅎㅎ

 

상위 모델의 경우에는 한 번 충전하면 800km 갈 수 있고

2.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된다고 하는데,

1회 충전 주행 거리 가능 거리가 800km

우리나라 기준대로 하면 한 500km 전후로 보는데,

배터리 가격만 2천만 원이 넘을 걸로 추정이 되는데

과연 이게 정말 말이 되는 가격인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벌써 뉴스와 유튜브 영상에는 주행 중에 발생한

사고와 문제점들이 나오고 있는데, 진위 여부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듯합니다. 

 

자동차 시장이 그냥 다른 가전과 다르게 검증된 안정성이 

필요한 사업이라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이렇게 단 기간에

자동차를 뚝딱 만든다는 것,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과 LG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은?

 

특히 LG는 자동차의 전장 쪽에서 굉장히 넘사벽

기술도 갖고 있긴 하지만 LG와 삼성은 전기차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적어도 3~ 4년간 안에는 없어 보이는데, 그 후는 모르죠.^^

일단은  LG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전장에 많이 투자를 했고

사실 배터리부터 시작해서 전장까지 다 직접 만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게 되면은 고객사하고 경쟁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로

전장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사업을 할 경우에

그 고객을 잃게 되는 그런 문제가 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