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귀농하신 고객님께 포터 중고차 탁송하면서

반갑습니다. 행복을 퍼 드리는 박부장이에요.

 

25년 전 풋내기 영업사원이었던 박부장,

그 때 영업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고

본을 보여 주시면서 도움을 주셨던 

현 사장님께서 반갑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박부장님 적당한 트럭 한 대 부탁해요."

 

현 사장님께서는 고향인 구례로 귀농해서

살고 계셨는데, 이번에 포터 트럭이 필요하던

차에 박부장에게 연락하셨습니다. 

 

처음도 그러셨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신뢰 그 자체로 품격있는 모습으로 

박부장을 대해주셨습니다. 

 

쟁반짜장도 사주시고 구례역까지 

태워주시면서 기차가 떠날 때까지 

배웅을 해주셨습니다. 

 

전기절감기 영업을 하던 그 때 그 시절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세월이 흘러 박부장도 이제 중년이 

되었고 현 사장님도 귀농하셔서 남은

여생을 편하게 보내고 계시고 있는 

것을 보면서 시간이 정말 빠르고 

우리의 인생이 이렇게 지나가는 것을

또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분이기에 최고의 차량으로 

진단해 드리고 점검하기 위해 

보고 또 보고 또 들춰보고 하기를 

몇 번 반복하면서 차량을 진단하고

순조롭게 차량 출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식에 주행거리 8만km

쉽게 만날 수 없는 차량이죠.

 

 

500만원 선에서 이렇게 훌륭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렇게 기도하면서

차량을 찾는 딜러들은 찾을 수 있죠.

 

주행거리가 다른 차량들에 비해

짧아서 다른 매물과 비교해서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세월이 지나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로 

인해서 박부장은 매일 매일이 정말

행복한 것 같습니다. 

 

고객 분들을 다시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감사한 일이고 또 좋은 차량을

집 앞까지 갖다드리며 일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구례로 귀농하신 

고객님께 포터 중고차 탁송하면서 

박부장 생각을 짧게나마 올립니다.

 

행복을 퍼 드리는 박부장

010-2844-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