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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

<겨울철 자동차 유리 흠집, 바로 복원해야>

안녕하세요.

즐거운자동차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대전 온도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날씨였네요. 무척 추운 날씨입니다.

 

이렇게 추운날씨에는 자동차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는 문제 뿐 아니라 자동차 유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던 자동차 앞유리가 깨지는 일이 많습니다.

 

운전하다가 가끔씩 돌에 맞아서 흠집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유리가 깨지게 되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 출고하는 차량에 유리에 흠집이 생긴 것을 발견하게 되어, 복원업체에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흠집이 나서 패인 곳에 약품을 넣고, 램프 파장을 이용해서 미세한 균열부위까지 주입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두면, 다시 깨질 염려가 없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운전하다보면 실내 유리에 성에가 끼게 되죠. 이런 경우에 히터를 켜서 성에를 제거하게 됩니다. 이런 패턴은 운전자들의 자연스러운 패턴이죠.

 

그런데 앞유리에 흠집이 나있는 경우라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운전을 하면서 무심코 히터를 켜게 되면요. 실외는 추위 때문에 재질이 잔뜩 움츠려든 상태입니다. 그러나 유리 실내면은 따뜻한 바람을 쬐면서 팽창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 경우, 실외와 실내의 팽창계수가 달라져서 흠집이 있는 부분부터 갈라지게 됩니다.

 

흠집이 1~2 Cm 정도라면서 복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치를 해 두게 되면 그대로 유리가 깨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유리를 통채로 교환해야 합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것입니다.

 

앞유리에 돌멩이나 물건에 부딪혀서 흠집이 난 경우, 바로 유리복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단 길거리에서 유리복원하는 업자보다는 정식사업자가 있는 유리복원 업체에 의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