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자동차 김과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진주 여행 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엑센트 중고 차량을 구입하신 고객님께서 SUV차량으로 바꾸시면서 차량을 판매하게 되셨습니다.
진주를 오가면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진주여정을 스케치 해 봅니다.
아침 9시 진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 올랐습니다.
진주에 향하는 버스에서 하나의 향수를 느낍니다. 진주에서 공군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진주시에서의 추억이 있네요^^
중간에 산청휴게소에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청휴게소에서 특별한 차량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만에서 기증한 차량이었습니다. 대만에서 운전하는 방식 그대로 운전석도 오른쪽 방향에 있습니다. 범퍼에 비닐도 뜯지 않은 것이 눈에 띄네요.
진주 고속터미널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진주터미널 근처에는 야자나무가 흔한 가로수였습니다. 왠만하면 영하로 떨어지지 않기는 하지만 잘 자라는지 궁금해집니다. ^^;
터미널에서 고객님 집까지 택시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기사님의 군 생활 이야기, 진주에 새롭게 개발되는 혁신도시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고차 딜러를 한다고 하니 명함을 부탁하시네요. 나중에 차를 구입할 때 연락주시겠답니다.
고객님을 만나서 엑센트 차량을 인계받게 되었습니다.
약 10만키로미터를 주행한 오토 차량입니다. 고객님으로부터 차에 대한 특이사항을 확인한 후 서류 절차등을 마무리하고 다시 대전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상행길에 산청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행길에는 하이브리드 발전시설이 있어 잠깐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풍력과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시설이었습니다.
한 쪽에 휴대폰 급속 충전기도 있네요.
뒤쪽에는 수려한 풍광도 보입니다. 지금은 가물어서 물이 많이 줄은 상태인데요. 비 오고 나면 생동감 넘치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대전에서 도착하게 차량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경정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엑센트 95년 10월식 차량이지만 10만키로밖에 타지 않은 차라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엑센트 중고차를 매입해 오는 대전-진주 여행이 저에게는 호기심을 채워주는 여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고차 매매 관련 상담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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