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자동차 소식/박부장의 가족이야기
2018. 8. 10.
해병대캠프, 사춘기소년, 감사의기도, 어려움을 참아내는 인내
해병대캠프, 사춘기소년, 감사의기도, 어려움을 참아내는 인내 " 필승 ! 해병대 캠프 다녀왔어요." 정민이가 5일~ 해병대 군인이 되어 돌아왔다. 정민아 밥 먹었니? 네… 먹었습니다. 와우 ! 군기가 바짝 들어 군가를 부르고 열중 쉬엇..차렷. 우양우 좌양 좌,, 등 그동안 해병대에서 들었던 단어를 총망라 하며 군기를 자랑했다. 해병대캠프, 사춘기소년, 감사의기도, 어려움을 참아내는 인내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하루종일 훈련 받았다고 그리고 매일매일 훈련이 다른데 완장구보도 하고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를 사용하며 씩씩함과 용맹함을 자랑하더니 하루가 지나니~ 다시 까칠모드의 사춘기 소년으로 돌아왔다. 그래 … 그런 기억만으로도 좋다. 좋은 추억을 쌓고 왔구나... 그렇게 뜨겁고 힘든 불볕더위에 열심히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