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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7.
올키즈스트라동해청소년관악밴드, 지역아동센터, 격려와위로, 행복스토리
" 이렇게 감동적일 수가... " 정말이지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감동이 되어 울컥울컥했다. 박부장도 시골에서 어렵게 자라고 누군가가 악기나 운동을 조금만 관심갖고 시켜줬으면 케스터네츠를 뛰어넘는 연주를 보여드렸을 텐데...ㅎ 저 멀리 동해에서 지역 아동센터를 운영하시는 장 목사님께서 소개의 징검다리를 성큼성큼 건너오셨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박 부장 눈빛이 반짝하고 빛났다. 트럼펫.. 밴드..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라 귀를 기울여 들으니 동해의 조그만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 놀라운 일을 벌이셨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이 귀한 아이들이 꿈을 꾸게 할 방법이 없을까 ? 기도하는 중에~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고교시절 음악을 가까이 할 수 있었던 그때를 떠올리며 꺽었던 붓이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