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자동차 소식/박부장의 가족이야기
2020. 5. 4.
사랑하는 아들! 아홉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사랑하는아들아 난 네가 자랑스럽구나 비내리는날에 교회를 함께 다녀왔는데, 너의 양말이 많이 젖어 있어서 보았더니 신발 바닥이 닳고, 구멍이 나 있는 그 사이로 물이 들어와서 젖었더구나 그런 신발을 신고 다녔음에도, 아빠에게 새신발 사달라고 한번도 얘기한적도 없고, 그런신발 신고 다니는것을 다른이들앞에서 부끄러워 하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아들 서경이 자랑스러운 나의 아들 답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명예나 옷과 외모, 돈없음은 잠시의 부끄러움은 될수 있겠지만,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양심을 속이며 살아가는것은 더 큰 부끄러움임을 잊지 말고 살아가기를 아빠는 기도하마 아들의 아홉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