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자동차 소식/박부장의 가족이야기
2019. 5. 31.
멋진아들, 아름다운, 인격의열매,스킷, 행복을찾아떠나는여행
멋진아들, 아름다운, 인격의열매,스킷, 행복을찾아떠나는여행 " 도전의 벽을 넘으며… " 멋진 아들 정대를 응원합니다. 한 달도 넘게 아들은 긴장을 했다. 잠도 설치고 새로운 도전에 기쁨을 맛보는 듯 했다. 아들 생애에 처음 시작점을 찍는 연극이었다. 연극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요.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정대는 한쪽으로 기울어진 선택속에 즐거움이 숨어 있었다. 그러더니 처음에 어색하고 긴장하던 모습에서 제법 역할을 해냈다. 정대가 맡은 역할은 포로다. 그런데 포로의 심정과 포로의 마음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처음에는 해맑게 웃던 정대가 포로의 아픔을 품기 시작했다. 대사도 제법 해냈다. 이제는 몸도 움직일 줄 알고, 표정도 지어보였다. 멋진아들, 아름다운, 인격의열매,스킷, 행복을찾아떠나는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