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중고차를 사야할까?
“난 중고차지만 신차 느낌이 나는 차를 구입하고 싶어.”
그렇다면 당연히 신차 출고한지 1~2년 내외 신차급 중고차를 구입해야 할 것입니다.
1~2년 차이지만 중고차 하락폭이 신차 대비 20% 가까이 낮은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차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2~3년 후에 중고차시장에 다시 차량을
되팔 때에도 중고차시세가 그렇게 낮게 형성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차들은 보통 자사 AS보증기간도 남아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차를 탈 수
있습니다. 이런 차들을 잘 산다면 신차 못지 않은 차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어서
비용을 300~400만원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난 이 차를 폐차 할 때까지 탈거야.” 라고 한다면
구입한 차량을 오래탈 계획이라면 출고 후 4~7년이 경과된 차량을 구입하셔도
무관할 것입니다. 신차로 출시된지 4~7년이 지난 차들은 신차가격의 50~60%
정도의 가격이 형성이 됩니다. 그리고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 자동차가 가격
하락속도가 빠른 반면 현대,기아차는 5~7년 지나도 상대적으로 하락속도가
느립니다. 이 정도 연식의 차들은 엔진과 미션, 기본 소모품들과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고 이 차를 샀을 때 경정비 수리 들어가야하는 점이 어떤 것이 있을 지
생각해야 합니다. 차계부를 작성해 온 차나 개인적인 관리를 꼼꼼히 해온 차라면
거의 대부분 차 상태는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차량입니다.
“난 운전이 미숙한데... 그래서 운전연습용이면서 잘 굴러가면 좋겠어” 라면
일반적으로 1600cc차량이나 그 이하를 추천합니다. 구입하여서 유지비가 만적게
들고 경차에 비해 안전성도 높으므로 운전에 미숙한 초보운전자도 안전하게
차를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차들은 연식이 좀 있어도 괜찮습니다.
연식이 8~10년이 넘을 경우 대체적으로 크고 작은 접촉사고 등 때문에
무사고차량이라고 해도 대부분 부품교환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생각할 것은 부품교체를 제때 못해서 상태가 좋지 않은 차량만
조심해서 구입한다면 연식에 대비 좋은 성능의 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연식이 10년이 넘는 차량을 구입할 때는 성능을 중심으로 꼼꼼히 차를 봐야합니다.
엔진, 미션, 클러치, 조향장치, 타이밍벨트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오일류,브레이크패드 소모품 점검비용을 따로 책정해두고 가격조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즐거운 자동차 강석영 대리
010-4103-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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