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방문해 주신 고객님-중고차 NF쏘나타 트랜스폼 2008년 6만km 판매후기> <더 볼 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중고차는>

중고차를 살 때 사람들은 무엇을 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젊은 사람들은 겉모양을 많이 보시고 그래도 운전 경력

한 10~20년 하신 분들은 엔진 상태와 내용을 더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에 지인 소개로 전화번호 하나를 받았습니다.

중고차 구입하실 분이신데 좋은 차로 좀 보여드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연락을 드려서 생각하시는 차량을 메모해서 찾아보고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월요일(19일), 화요일(20일)에 상사에 할 들을 하다보니 

제대로 차를 잘 알아보지 못해서 월요일에도 전화로 "일이 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드렸고 화요일에도 인천에 다녀와야해서 전화로 대략적인 가격대와 

전산으로 확인한 차들의 간략한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수요일(21일) 오후에 매장에 오셔서 같이 차를 몇 대 보자고 약속을 하고는

좋은 차를 구입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가 차를 구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꼭 내가 사는 것 처럼 가격도 좋고

차 내용과 상태도 좋은 차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날 수요일 오후 고객님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서는

함께 차를 보러 나갔습니다. 

 

고객님은 차 값을 1200만원 안으로 중형차를 찾으셔서 고객님 오시기 전 미리

매장을 한 바퀴돌며 NF 쏘나타 트랜스폼 2008년식과 뉴 SM5 임프레션 2007년 2008년식 중에서

보여드릴 차를 먼저 확인해 두었습니다.

 

먼저 본 차는 뉴SM5 2007년식 9만km 주행 무사고 차량이었습니다.

 

 

 

두번째 본 차는 NF 쏘나타 트랜스폼 2008년식 6만km 완전무사고 차량이었습니다.

 

 

 

고객님은 SM5를 시운전 해보셨는데 특별히 끌리는 부분은 없지만 실내가 조용하고 안락한

느낌이라고 하셨습니다. SM5를 타고 NF쏘나타 트랜스폼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NF쏘나타를 보자마자 바로 첫눈에 반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운전을 해보셨는데, NF쏘나타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다르고 실내디자인도 SM5는 클래식한 느낌인데

NF쏘나타는 세련된 느낌이고 차 내용(연식과 주행거리)도 좋기 때문입니다.

 

SM5가 안 좋은 차라서 그런게 아니지만 르노삼성에서 차가

출발할 때 그렇게 치고 나가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고객님은 제가 보여드린 NF쏘나타를 너무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그래서 계약금을 걸고 계약을 진행하셨습니다.

 

 

할부 서류 접수와 진행을 마치고 블랙박스 장착을 필요로 하셔서 제가 거래하는 차용품점에서

블랙박스를 장착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라는 곳인데, 대전 노은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인근에 월드컵경기장이 있는데, 거기에 차량등록사업소가 있어서 이전을 대행하는 분과 함께

이전대행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이전등록과 블랙박스 장착을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 고객님이 퇴근하시는 곳이 중고차매장이랑

가까워서 차를 끌어다드렸습니다.

 

 

 

 

처음 전화드렸을 때 "소개해주셨는데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무조건 믿고 할꺼니까

좋은 차로만 해주세요." 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너무 좋게 봐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즐겁게 일 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자동차

강석영 대리

010-4103-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