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자동차 김과장입니다.
이번 글은 자동차 보험애 대해서 소개해봅니다. 제가 자동차 보험 관련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작성해 봅니다.
비용은 다이렉트가 싸다? !
위 소제목에 있는대로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다이렉트가 보험설계사를 통한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10만원, 20만원 차이가 난다고 할 때, 누구나 대부분 값이 저렴한 다이렉트보험을 가입하려고 할 것입니다. 설계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료 산출의 근거는 사고가 났을 경우, 배상한도를 얼마나 높게 잡았느냐에 따라, 자차를 넣느냐 안넣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납니다.
보험설계사가 필요한 이유
- 사고가 났을 경우의 실질적인 도움
운전을 하면서 사고가 안 나면 다행이겠지만 뜻하지 않게 사고가 나게 됩니다. 특히 첫 운전 1년 내 외로 한번씩 사고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도 1년이 조금 안 될 무렵에 한밭대로 교차로에서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친척 분 지인이 보험을 하고 계셔서 가입을 해서, 먼저 보험설계사 분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위치를 확인하시고 사고현장으로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콜센터에 전화해서 사고접수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사고처리 담당자보다, 오히려 보험설계사분이 먼저 도착을 하셔서, 사고 처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처음 사고가 난 상황이었는데, 설계사 분이 보험, 보상처리와, 자동차 수리 관련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운 좋게도 그 때 설계사 분이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이렉트 보험이었다면 이런 부분에서 즉각적은 도움은 얻기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보험사기로부터의 보호
사무실에도 자주 오셔서 자동차 보험을 상담해 주시는 설계사님이 계십니다.
옆에서 가끔씩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이 보험료를 많이 타 낼려고 거짓으로 병원 진료서를 끊고, 보험료를 청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자동차도 정말 경미한 접촉이고, 본인도 아무런 이상이 없어보이는 정황들이 있는데, 막상 병원에서 오랜 기간 입원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설계사님이 각 상황들을 일일이 확인하셔서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래서 보험설계사가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보험설계사를 통해 얻는 정보
보험설계사의 경우, 대부분 다양하고 많은 인맥을 갖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도 정비소나 공업사, 자동차 용품점 등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생활하는데 있어 뜻하지 않게 여러 정보를 얻게 됩니다. ^^
그러다 보니 청주의 60 대 중반의 고객님은 거래하시는 보험상담사와 정이 들었다고 하시네요. 가족분들 자동차 보험은 다 그 설계사분에게 가입한다고 하십니다.
막상 사고가 났을 때,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보상한도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알아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사고 관련 보상처리는 사실 보상팀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사고처리 진행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진행할 때,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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