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최선을
다하게 될 때 다리 쭈우욱 펴고 쉴 수 있다.' - 박부장의 생각
고객님과 의 스토리 시작은 3주 정도 됐다.
서울에 조과장님께서 몇 달 전에 SM7을 구입하셔서 잘 타고 있는데,
지인께서 SUV차량으로 신차를 알아보고 있어서서
박부장을 적극 추천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객님께서는 "조과장님이 워낙 박부장님 자랑을 많이 해서 중고차로
알아보기로 했어요."라고 하시며 뉴소렌토 차량으로 알아봐 달라고 했다.
메모를 해두고 뉴쏘렌토 차량을 알아보는데 실내나 외관이 깔끔하고
키로수가 적고 관리가 잘된 차량을 찾기가 쉽지 않았고 시간만 흘러가게 되었다.
가끔 고객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좋은 차량 나왔는지 물어보곤 했다.
그때마다 "얼마든지 기다릴테니까 박부장님이 맘에
꼭드는 차량 나오면 바로 진행해 주세요." 라며
응원을 해줬다.
2주 정도 지나 부산 반여동 강변매매단지에 좋은 차량이 나와
전화 드렸더니 바로 계약금을 넣어줬다.
다음날 아침 일찍 부산을 향해 KTX에 몸을 실었다.
잠시 눈을 감고 뉴쏘렌토 차량을 실수없이
잘 점검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하게 되었다.
중고차 매장에 도착해 딜러분과 함께 차량을 확인하게 되었다.
2007년 뉴쏘렌토 TLX고급형 6만km 무사고 차량으로
깜작 놀랄 정도로 거의 신차 같은 중고차였다.
고객님께 바로 전화 드렸더니 "박부장님이 알아보시고 추천해 주시는건데
어련하시겠어요." 라며 힘을 실어 주었다.
역시 우리 고객님께서 믿고 기다려준 아름다운 열매라는 생각이 들었다.
끝까지 박부장을 믿고 기다려 준 것이 감사했다.
바로 보험을 가입하고 잔금을 송금 받고 서울로 Go 하려는데
며칠 전 이 근처에서 카니발R 차량을 구입한 고객님이 생각나
전화 드렸더니 "부산에 왔어요? 박부장님! 점심 같이 하죠." 하시고
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갈비탕으로 섬겨주었다.
이렇게 또 만나니 너무 반갑고 감사했다.
식사를 맛있게 하고 부지런히 서울로 차량 한 대를 매입하러 올라갔다.
비는 내리고 서울 근처에서는 차량이 많이 정체되었다.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기분이 참 좋았다.
이번 뉴쏘렌토 차량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맘에 딱드는 차량을 찾아보는 것이
쉽지 않았고 고생을 좀 해서 그런지 마음 만은 가벼웠다.
"적당하게 나 자신과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양심과 한 번 선택한
차량은 10년 정도를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이어주는 차량이다" 라는
중고차 영업인의 기준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차량이라 그런지
더욱 감사했다.
서울 디지털단지에서 근무하는 고객님을 뵙고 인계해 드리고 저녁
식사를 푸짐하게 했다.
고객님은 회사에서 동료들이나 후임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며
열정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고객님! 늘 안전운행과 행복한 가정과 하시는
사업 번창하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자동차
박상용 부장
010-2844-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