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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4. 22 (화) 

 

​안녕하세요! 즐거운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지난 주일 일찍 아이들과 함께

한밭수목원 가족 나들이를 다녀 왔네요

​

 

​평일 에는 제가 아이들과 그리 많이 시간을 보낼 수 없어서,

 

항상 주일 오전 7시 30분 정도 ~ 10시 20분 정도까지

 

아이들과 함께 한밭수목원을 다녀 온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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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은 9시에 어린이 예배(대전 용전장로교회)가 있고,

 

저는 주일 11시에 예배(대전 용전장로교회) 가 있고,

 

​

 

오후에는 젊은 청년대학생들과 연극과 찬양발표

 

(대학생 선교회-네비게이토선교회) 등이 있고,

 

​

 

오후 5시부터는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서  이른 주일 아침 에는 서둘러서

 

산책을 다녀오고는 한답니다

 

​

 

​

한밭수목원을 갔는데, 정말 봄이 아름답다라고 생각할 만큼,

 

참 풍경이 이국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

 

큰딸은 어린이 예배가 있어서 먼저 교회를 보내서,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아이들도 모두들 너무 좋아했습니다​

 

​겨우내 입고 다녔던 training 복을 입기에는 어느 덧,

 

무덥고, 무겁게 느껴 졌습니다

 

​

 

그래도, 오랜 동안 입고 다녔던 옷이라서 쉽게 다른 옷으로 바꿔 입기가

 

아쉬움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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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말합니다

 

" 당신 없을때, 이제는 그 옷을 처분해야 겠어요^.^"

​

이런 옷이든, 저런 옷이든 언제나 입고 다닐 수 있는 옷 한벌이라도

 

있슴을 감사합니다

​

 

미리 준비해간 꼬깔콘이, 물고기들에게 환심을 사기에 충분했고,

 

몰려드는 물고기를 바라보는 아이들은 너무 좋아라 하네요

 

​

 

먹을것과 입을 것과 자녀들을 주니고,

 

없는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슴을

 

저절로 감사하게 된답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 가기를 결심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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