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6. 14 (토)
"조금 손해보는듯 관계를 맺고 살아갈때 신뢰와 사람을 얻게 된다"
♥중고차 박부장의 작은 생각
고객님과의 만남은 아주 특별했다.
대전 마이스터고 선생님이자. 외삼촌
이시다.
중고차를 하면서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었다.
왜냐면 알리지 않아도 내가 하고
있는 중고차 딜러일을 정직과 성실로
꾸준하게 키워간다면 가족이나 친구들도 언제든 즐거움으로 찿아온다고 생각을 갖고 있었다.
몇년전 대전 마이스터고 근무하시는
외삼촌한테 전화가 왔다.
중고차 한대가 필요해서 교차로
광고를 보는데 낳있은 얼굴이 있어
자세히 보니 조카사위 박부장 얼굴이 있어 연락을 주셨다고 한다.
"중고차한다고 진작 연락하지 않았어" 라며 아반떼HD 디젤 차량으로 알아봐 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사연이 시작되어 대전 마이스터고 선생님들 뿐 아니라
다른 중 고등학교 선생님들 까지도 뉴모닝. TG그랜저. 신형싼타페CM.
뉴스포티지. HG그랜저...
신뢰 가운데 거래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주말 농장에서 사용할 라보트럭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외삼촌께서는 계약금을 미리 넣어
주시며 "라보 트럭 좋은거 있으면 끌어다 줘" 라며 편하게 부탁하셨다.
마침 부산에 2010년 라보트럭 3만키로 나온게 있어 일사천리로
진행해 드렸다.
다음날 저녁에 대전 마이스터고로
끌어다 들이게 되었는데
직접 재배한 상추. 오이. 참외...
각종 야채를 푸짐하게 손수 뜯으셔서
손에 들려주셨다.
그날 저녁에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삼겹살을 구어서 상추(사랑)하고 맛나게 이야기 꽃을
피우며 먹게 되었다.
세상에서 제일가는 저녁 만찬 이었고
사랑의 상추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최고의 맛이었다.
외삼촌은 33년동안 교육계 근무하시면서 학생들과 함께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함께 꿈을 꾸고
이뤄갈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살아오셨다고 했다.
그래서 세상물정은 전혀 모르고 물건
값 하나 깍을줄 모르신다고 했다.
이 한마디에 외삼촌의 삶이 짠 ~
하게 다가왔고 존경스러웠다.
그 다음날 외삼촌 한통의 전화...
"박서방 차 너무 좋아. 다른 선생님이
주말 농장하시는데 내것과 똑같은
라보트럭하나 끌어다 달래 부탁혀"
와 ~ 우 !
고맙습니다.
박부장도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신뢰감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고 있다는게 감사가 되었다.
마이스터고 김영습 선생님 !
신뢰를 갖고 끝까지 앞뒤 재지 않고
맡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과 존경받는 멋진 선생님되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행복을 퍼 드리는 즐거운자동차.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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