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고차][제주도에서 방문해 주신 고객님-혼다 CR 차량판매하며][중고차의 신뢰와 믿음]

" 그래도 그렇지...
              이런 거래는 처음입니다."   
 
[제주중고차][제주도에서 방문해 주신 고객님-혼다 CR 차량판매하며][중고차의 신뢰와 믿음]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스펙을
쌓아가려 끝없는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젠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각 개인의 진실을 보기 원하고 있다.  
 

 

어떻게  큰 인생의 집을 지을 수 있겠는가 ??
그것은 정직과 신뢰가 자라야 된다. 
 
몇 년 전 엑센트, 그랜저TG를 구입하셨던
고객님께서 또 전화를 주셨다. 
 
혼다 CR-V 좋은 차량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마침 수원에 2008년식 혼다CR-V 3만키로
차량이 있어 소개해 드렸더니...
 

  

 

이게 왠일 ??
계약금 100만원 입금해 주시고...
박부장이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리고..
차량이 좋을때 끌어다 드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뜻밖에 한 마디가 박부장을 설레임으로
방망이질 치게 했다. 
"차량 대금 전부 입금할께요." 라며
전화를 끊자마자 전액을 입금해 주셨다. 
 
아니 ??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 
 
도저히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잠을 다 설쳤다. 
 
다음 날 일찍 수원에 올라가서 본
혼다CR-V 차량은 최상이었다. 
  

 

 
서둘러 남양주로 출발해서 고객님을
뵙게 되었다. 
 
준비해 주신 따뜻한  커피를 함께하며...
조심스레 궁금함을 못 참고...물었다. 
 
"차량대금을 계약금도 아니고.....
어떻게 전액을 입금해 주실수 있어요.?? " 라고...  
고객님의 대답이 또 한 번 박부장을 감동시켰다. 
 
" 박부장님 ! 이미 검증됐잖아요." 
 
"진실되게 영업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차로 알아 봐 주시는데 끝까지
신뢰로 가야죠." 하고 말씀하시는데...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처음 딜러를 시작할때...
차를 구입해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마자..
차가 푹 ~퍼져버려 톡톡히 큰 수업료를 지불했던일...  
 
뜨거운 여름날 몇 시간도 넘게 차를 보고
서로  지쳐 있는데... 
 
잠깐 다녀오겠다며 고객님들끼리 가서
시원한 식사와 음료를 드시고 와 맘이
혼란스러웠던  일....등등...휴 ~~ 
 

 

지금 생각하면 어쩜 그럴수 있을까 싶은
일들이 많았는데... 
 
그렇게 지내오면서도 잃지 않은 한가지는
언제라도 정직하게...
누구라도 진실되게... 
 
고객님은 ' 또 다른 나의 가족이다.' 라는
신념으로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사실...
가까운 친척이라고 이런 거래가 쉽겠는가 ??  
 
무조건 신뢰하고 믿고 맏겨 주시니 감사하고
중고차 딜러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다. 
 
어찌 이게 나만의 자랑이런가 ??
모든 것이 주께로 왔고..주께서 힘과 지혜를
허락하신 은혜 때문이리라.... 
 

 

너무 고생했다며 전철역까지 픽업을 해 주시며
"꼭 맛난 식사로 섬길께요." 라며 바쁘게
공항으로 출발하셨다. 
 
인천공항에 급한 약속이 있는데도 전철역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픽업도 해 주시고...  
 
서로 감사한 신뢰의 마음이 느껴졌다. 
 
선생님 !
신뢰로 불러주시고 무조건 믿고
맡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과 직장일
잘 감당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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