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뭄][메르스신종플루][소나기를 기다리며]

[우리나라의 가뭄][메르스신종플루][소나기를 기다리며]

 

최근 우리나라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나의 마음은 참 무겁다 
 

[우리나라의 가뭄][메르스신종플루][소나기를 기다리며]

 

나의 직종이 날씨기후와는 직접적으로 큰 관련이 없는 중고차 차량판매영업을 하는 직종이긴 하지만,  
 
최근엔 차량을 판매하는것이 죄송한 마음이 든다 
 
어린시절부터 부모님과 가족들이 농사를 지으시며,
생계를 꾸려오셨기에 최근의 날씨 기후상황들은
내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한다 
 

[우리나라의 가뭄][메르스신종플루][소나기를 기다리며]

비가 많이 오면, 맑은 날씨의 장사가 어렵겠고
날씨가 뜨거우면, 비와 눈 장사가 어렵겠고.. 
 
이것이 자연의 순리이건만.. 
 
요즘 같으면 비가 많이 내려서,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빗속에서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든다 
 

[우리나라의 가뭄][메르스신종플루][소나기를 기다리며]

갈수록 1차산업인 농업이 줄어 들고, 3차산업인 써비스업이 발전되는 우리나라의 상황속에서.. 
 
몇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신종플루(메르스)에도 관심이 있어야겠지만, 
 
한방울의 물을 기다리며 가뭄으로 목마르고 애타하는 이들의 부르짖는 신음소리에도

우리가 마음을 같이 해야할때가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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