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구입했을 때 체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새 차를 구입했을 때 체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반복되는 설명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알아두면 더 좋을 것 같아 이야기를 해드립니다.
새로 뽑은 신 차, 구입해서 신나는 마음도 있겠지만 익숙하지 않아 걱정도 되고
두렵지는 않으세요? 신 차를 뽑았을 때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1. 자동차 설명서를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자동차들이 비슷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새로 나오는 차량들은
새로운 기술과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다른 차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 기능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2. 차량의 기능과 성능을 점검하면 좋습니다.
간혹 불량 차량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스위치들이 작동을 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치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가속과 감속을
했을 때 rpm이 정상적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는지 확인하고 브레이크는 작동이
잘 되는지, 와이퍼와 각 램프들은 작동을 잘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주행거리는 2000km는 길들이는 구간입니다.
초반에는 차량의 부품들이 새 것이기 때문에 특유의 타이트함이 있을 것입니다.
이 시기를 거쳐 나의 운전 스타일에 맞게 부품들이 자리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2000km가 되기 전에는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줄여서 엔진이 올바르게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엔진오일 교체는 조금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의 차량들은 10000km 정도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충분하지만 새 차는
가급적이면 5000km 정도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필터가 제 몫을 해주기 때문에 새 차에서 나오는 쇳가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므로 새 차는 5000km에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세차는 손세차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는 다시 도색한다고 해도 도장이 완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차량의 도장과 광택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자동세차보다 도장에 손상이
덜 가는 손세차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세차 후에 겉면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코팅을 할 수 있다면 새 차의 도장면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세차는 많은 차량이 함께 세차를 하는 과정에서 브러시의 마모나  먼지 등의
이물질이 묻어 도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새 차를 애지중지하고 싶으시면
손 세차를 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연인이 서로에게 맞추어가면서 시간이 필요하듯이 새 차도 역시 주인과 호흡을
맞춰갈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로에 대해 잘 알아야 하며 서로가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히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자동차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잘 점검하시고 돌보시면 좋겠습니다.


(박세종 부장) 010-7765-6022
(중고차 King) 010-2844-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