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버지에게 쓰는 편지, 명품인생의 삶이란?, 생일축하편지

#아들이 아버지에게 쓰는 편지, #명품인생의 삶이란?, #생일축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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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인생으로 살아가요..... " 
 
  
아침 일찍 일어나 식탁위에 놓여진
편지를 보고 정말이지 깜놀했다. 
 
말수도 없고..
그저 무슨 말대신 씩 ~하고 웃어만 주던 표현력없는 아들들이 글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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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생일이라고 붓을 들어 ?? ㅎㅎㅎ
기특한 아들들 ~~
고맙다.. 
 
그런데 편지를 읽고나서
오렌만에 받아 본 편지는 구구~절절
내가 아빠로서 듣고 싶은 말만 쓰여 있었다. 
 
허허 ~~
요녀석들 안 보고 모르는 줄 알았는데..
다 보고 있었구나 ~
다 알고 있었구나 ~ 
 
그렇게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써 내려간 편지는 내가 지금껏 잘 살아왔구나 !! 하는 생각과 아들들이

그래도 아빠의 삶을 이해하고 지지해 줄 정도로  자랐구나 ~~하는 생각에 갑자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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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부모가 있는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간혹 걱정되는 모습은 있지만
아들에게 자랑스런 아빠가 되고보니
진짜로 어깨에 힘이 팍 ~ 들어갔다. 
 
아빠를 존경하고..
아빠를 자랑스러워하고.. 
 
그리고 아빠의 아들임을 행복해 하는 아들이 있으니..더 이상 부러울것도 없고 바랄것도 없다. 
 
나의 어떠함 때문이겠는가 ??
나의 관심과 나의 욕심을 따라 살뻔 했는데...
그렇게 내 멋대로 살며 자녀들 키우다 후회할 뻔 했는데... 
 
은혜로우신 주님으로 인해 명품인생으로
초청해 주시고 멋지게 아빠노릇도 할 수 있도록
강권적으로 역사해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했다. 
 
생일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균형있게 성장하도록 함께해준 도움의 손길들, 
 
나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날을 돌아보며 감사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아니겠는가 ?? 
 
그리고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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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날마다가 생일이다.
날마다 새롭고 기대되고 행복하다. 
 
A/S가 있는 날도..
멀리 출장을 갔다 피곤한 날도...
모두 박부장에게는 의미있는 날이다. 
 
제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파도를 헤치며 사는 삶...
폭풍우를 뚫고 항해 해 나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 항해자가 갈길이  아니던가 ?? 
 
사실 미리 생일축하를 지난 달부터 받아왔고..
오늘도 여러 귀한 축하를 받고..
행복속을 거니는 중이다. 
 
사랑하는 아내와함께 걷는 길이 행복이요..
함께 먹고..
함께 서로 축복해 주는 시간은 서로에게 가장 아름다운 별이 되어 반짝이고 있다. 
 
여보 !!
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 
 
 아버지에게...
 
 아버지 49번째 생신을 축하드려요.
 이제 곧 있으면 쉰의 문턱을 바라보는데
 그동안 많이 수고하셨어요.  
 
 저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하고
 또 돌이켜 보니 세월이 바람처럼 날아가네요. 
 
 그래도 아버지는 이제것 살아오신 49년을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섬기고 헌신하고 베푸는 삶을
 사신것에 대해...
 저는 정말로 자랑스럽게 여겨요. 
 
 아버지 !
 저는 요즘들어 아버지를 정말 존경하게 됐어요. 
 
 이제서야 알아차린 늦은감도 있지만
 어쨌든 아버지의 이야기들을 듣고,
 주위 사람들의 말, 이야기,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등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어제 선생님과 상담할때도
 아버지 이야기를 할 때 어찌나 신이 났던지요.  
 
 그리고 항상 저희들을 사랑으로 키워 주시고
 화날때나 서운할때도 바로 마음을 바꾸어
 우리게 잘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
 저는 이런 아버지를 둔 제가
 참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또 행복합니다. 
 
 제가 이제 고2가 되어서 아침에 나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저를 항상 반겨주시고,
 힘이 들때마다 뒤에서 받쳐주는 아버지 ~ 
 
 이제는 공부에 전념해야하고
 같이 이야기 할 기회가 많지 않더라도 항상
 힘들게 일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쓰는 편지, #명품인생의 삶이란?, #생일축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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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
 지금까지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운
 아버지로 있어 주셨는데  앞으로도 변치않고
 우리의 언제나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주세요. 
 
 아버지 !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정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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