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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판매 ★

포르테 차량에 행복을 싣고 ..(목사님과 따님의 사랑을 보며 )

11. 10. 17 (월)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셨는지요?

지난 토요일(11. 10. 15)에는 목사님과 따님(28세)께서 월평동 매장을 방문해 주셔서
포르테 차량을 구입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과 인연이 되어 알게 된 것은 8개월여전의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 차량을 구입해 가신 고객님(성도님) 께서, 목사님께 저를 소개해 주시면서
알게 되었는데, 그동안은 전화상담만 해 드렸다가 토요일에서야 첫 대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 부장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뵙네요
박부장 : 예! 목사님! 그동안 전화로만 뵙다가 이제서 뵙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목사님 : 부장님이 워낙 바쁜 분이라서 만나 뵙기 어렵다는 것을 성도분을 통해 들었습니다
박부장 : 죄송합니다! 저를 만나려고 목사님이 오셨는데, 그때마다 일이 겹쳐서 못 뵈었습니다
목사님 : 전화를 드릴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차량을 구입할땐 꼭 부장님께
       구입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다가, 딸이 차량이 필요하다고 해서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박부장 : 잘 오셨어요! 목사님! 좋은 차량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이 구입해 주신 포르테 2010년식 9천 km 무사고 차량 사진을 담았습니다 )

목사님 그리고  따님과 함께 매장을 둘러 보며, 몇대의 차량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포르테 검정색 차량과 아반떼 HD 차량을 맘에 들어 하셨습니다

포르테 차량
2010년 9월식 9천 km 주행 무사고 검정색 ABS 에어백 블랙박스 전동접이식 미러

 후방카메라 DMB  추가 1260 만원의 차량이었습니다

따님과 목사님이 잠시 의견이 오 가셨습니다 

따님 : 아빠도 함께 타실 차량이니까 아빠가 좋아하시는 차량으로 선택하세요
목사님 : 나는 가끔 타지만, 주로 너가 타고 다닐 차량이니 너가 원하는 차량으로 해야지!
따님 : 아빠한테는 아반떼 HD 차량이 어울리니까 아반떼 HD 차량으로 할께요
목사님 : 평소에 너는 포르테 차량을 타고 싶어 했으니까 포르테 차량으로 결정하자

목사님과 따님의 대화가 끝날 것 같지 않아
제가 잠시 끼어 들어 중재에 나섰습니다

제가 어릴적 보아 왔던 '농심라면'의 광고가 스쳐 지나 갔습니다
'형님 먼저! 아우먼저!'
참 아름 다운 장면이었습니다

박부장 : 두분의 생각의 공통점이 끝날 것 같지 않아서 저의 생각을 잠시 말씀드릴께요
     '주로 차량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의 의견을 존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오랜 동안 지속되었던 ' 목사님과 따님'의 혈전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 월평동 매장을 출발하시기전, 포르테 차량 앞에서 사진을 담아 주셨네요 11. 10. 15 ) 

따님이 타던 차량을 판매해야 했기 때문에, 따님은 서류를 떼기 위해 동사무소로
출발해서 목사님과 여러 대화를 하던 중에 목사님이 따님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목사님 :  딸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박부장 : 무슨 말씀이세요? 오늘도 따님이 좋아하는 포르테 차량으로 양보하셨잖아요?
목사님 : 양보는 무슨 양보인가요? 자기가 모은 돈으로 자기 차량을 구입하는 건데..
            오히려 내가 하나도 도와 주는 것이 없어서 미안할 뿐이죠!
박부장 : 따님이 참 이쁘고, 효성도 가득한 것 같아 보이던데요
목사님 : 실은 내 딸에 대해 고마워서 자랑아닌 자랑을 하고 싶네요
      제가 목회를 개척해서 해 나가는데,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것을 알고, 딸이 원래는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었는데, 아빠를 도와 주려고 직장을 그만 두고 대전으로 올라 왔어요
박부장 : 따님 목소리 톤이 충청도 목소리가 아니길래 저도 궁금했어요
목사님 : 대전으로 올라와서, 교회 뒷바라지 하고, 봉사하고, 월세까지 감당하고 있어요
       딸도 결혼도 해야하고, 자기 쓸 돈도 필요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싶기도 할텐데...
박부장 : 그렇게 훌륭한 따님을 두신 것이 재산을 많이 모은 것 보다 나으신 것 같은데요
       따님과 어울리는 멋진 총각 만나면 꼭 소개해 드릴께요      



매장을 출발하시기전 목사님과 따님의 아름다운 부녀지간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했는데, 사진에 잘 담아 지지 않더군요

목사님과 따님의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의 용량이 너무 커서
사진에 담느라 참 힘들었습니다 ^.^

훌륭하시고,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목사님,
그리고 그 목사님을 믿음으로 돕고 있는 따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믿음이 좋으시고, 멋진 남자분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신다면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