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대학교입학,대학생활, 캠퍼스시절
" 새벽 이슬같은 주의 청년 "
늦잠꾸러기 아들 정대가 벌떡 일어났다.
대학교 입학 첫날이라고 기대가 되는지
룰루랄라였다.
아내도 아이들 개학했다고 룰루랄라,,
우리 집에서는 온 가족이 룰루랄라다.
나는 아들과 같이 등교해서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고, 신입생도 초청해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해 주고 아들 대학생활하는 것
도와주려고 가방을 메고 아들과
이른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그때가 생각났다.
30여년 전 내가 대학 1학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대학생이라고 우쭐했는데
결국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을 할 즈음
멋진 선배님을 만난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그래서 그때는 새벽같이 도서관 자리 맡으러
졸린 눈을 비비며 새벽에 뛰어갔던 일,,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며 선배님들과
성경 말씀을 듣고 서로 격려를 주고 받았던 일..
용돈 번다고 막일 나갔던 일 등…
캠퍼스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새로웠다.
늦잠꾸러기 아들 정대가 벌떡 일어났다.
대학교 입학 첫날이라고 기대가 되는지
룰루랄라였다.
아내도 아이들 개학했다고 룰루랄라,,
우리 집에서는 온 가족이 룰루랄라다.
나는 아들과 같이 등교해서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고, 신입생도 초청해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해 주고 아들 대학생활하는 것
도와주려고 가방을 메고 아들과
이른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그때가 생각났다.
30여년 전 내가 대학 1학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대학생이라고 우쭐했는데
결국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을 할 즈음
멋진 선배님을 만난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그래서 그때는 새벽같이 도서관 자리 맡으러
졸린 눈을 비비며 새벽에 뛰어갔던 일,,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며 선배님들과
성경 말씀을 듣고 서로 격려를 주고 받았던 일..
용돈 번다고 막일 나갔던 일 등…
캠퍼스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새로웠다.
한남대학교, 대학교입학,대학생활, 캠퍼스시절
그런데 벌써 아들이 대학을 입학해서
수업을 듣는다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니
참 기특하기도 하고 잘 자라주어 고맙기도 했다.
그저 아들이 캠퍼스에서 세상의 흐름보다는
주님을 의뢰함으로 대학생활을 잘 시작하며,
이 시대를 본받지 않고 주님과의 교제와
인생의 선배들과의 교제에 우선적으로 드려져
주님의 좋은 제자로 성장하고 친구들에게
좋은 본을 보일 수 있도록 기도한다.
이렇게 아들이 가까이에 있어주고
아버지인 나와 함께 등교하고
함께 시간 보내주는 것을 좋아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나도 아직까지 새벽 이슬같은 주의 청년이다.
늘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들을 섬긴다.
또한 나에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멋진 아버지로
좋은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
아들아 !!
고맙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며
좋아해 주고, 언제라도 함께 걷는 길을
즐거워하니 참으로 고맙구나.
아들아!!
세상은 다들 위로 올라가라고 다그치고
남과 경쟁해서 이기라고 가르치지만
아들아 ~ 넌 모든 이들을 보듬고
함께 손을 붙잡고 걸으렴..
언제라도 건강하고 순종하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너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날들을 푸르름으로 가득채우렴..~
우린 언제나 너를 응원하며
너를 위해 기도하마,,
사랑한다 아들..
고맙다. 아들..
아들과 함께 캠퍼스에 들어서며...
2019. 3. 4 월
수업을 듣는다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니
참 기특하기도 하고 잘 자라주어 고맙기도 했다.
그저 아들이 캠퍼스에서 세상의 흐름보다는
주님을 의뢰함으로 대학생활을 잘 시작하며,
이 시대를 본받지 않고 주님과의 교제와
인생의 선배들과의 교제에 우선적으로 드려져
주님의 좋은 제자로 성장하고 친구들에게
좋은 본을 보일 수 있도록 기도한다.
이렇게 아들이 가까이에 있어주고
아버지인 나와 함께 등교하고
함께 시간 보내주는 것을 좋아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나도 아직까지 새벽 이슬같은 주의 청년이다.
늘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들을 섬긴다.
또한 나에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멋진 아버지로
좋은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
아들아 !!
고맙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며
좋아해 주고, 언제라도 함께 걷는 길을
즐거워하니 참으로 고맙구나.
아들아!!
세상은 다들 위로 올라가라고 다그치고
남과 경쟁해서 이기라고 가르치지만
아들아 ~ 넌 모든 이들을 보듬고
함께 손을 붙잡고 걸으렴..
언제라도 건강하고 순종하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너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날들을 푸르름으로 가득채우렴..~
우린 언제나 너를 응원하며
너를 위해 기도하마,,
사랑한다 아들..
고맙다. 아들..
아들과 함께 캠퍼스에 들어서며...
2019. 3. 4 월
한남대학교, 대학교입학,대학생활, 캠퍼스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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