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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캠퍼스경건의시간모임, #아름다운인생 #행복한인생 #인생성공의비결​

#캠퍼스경건의시간모임, #아름다운인생 #행복한인생 #인생성공의비결​

 

 

"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아들 정대 " 
 
 
 
정대는 그랬다.
아빠곁에 언제나 밝은 모습의
아들로 있어 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면 가장 의미있고 가치 있을까  
고민하며 시작한 경건의 시간... 

 #캠퍼스경건의시간모임, #아름다운인생 #행복한인생 #인생성공의비결​

쌀쌀한 아침 바람을 가르며
캠퍼스를 나섰던 3월의 입학식날부터…
벚꽃이 피는 4월,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고지는 5월과 6월도
이른 아침 경건의 시간은 계속되었다.  
 
아침 8시… 
 
누군가에게는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는 시간일 수 있지만
새내기한테는 침대의 달콤함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유혹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대는
아빠의 제안에 즐거움으로 함께 해 주었다.
물론 말씀에 대한 이해나 깊이가
금새 자란 것은 아니었으나 나비의 날개짓처럼
소리없는 작은 움직임은 큰 영향력을 나타나기에 충분했다.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가기 위한
해답을 얻고 싶어서..
행복한 삶에 대한 비결을 배우고 싶어서 … 
 
아침마다 두 눈을 비비며 현관을 나섰다.
그리고 드넓은 캠퍼스를 누비며  
배움의 열정을 펼쳐나갔다.  
 
모든 기회가 열린 것이다.
가능성의 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졌다.   
 
누가 먼저 도전하고
찾아 누리느냐에 달린 것이다.
그렇게 겸손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으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배워나갔다.  
 
이것이 강의를 들으며 학문을 배우는 것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함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온 성인들이 알려주는 지혜의 덕목이다.  
 
그래서 2학기가 되어서는
많은 선후배가 함께 하며 풍성한 시간으로
하루하루를 꾹꾹 눌러 보내고 있다.  
 
반짝거리지는 않아도
수수하고 성실한 삶은 뿌듯하고
아름다운 열매로 보답해 준다.   
 
이제
2019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중순을 향해 시간이 달려가고 있다.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 캠퍼스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좋은 습관을 훈련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가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  
 
마지막 잎새처럼 얼마남지 않은 19년을
서로 격려하며 경건의 시간을 성실히 갖고
끝까지 완주하는 인생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  
 
한 해 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한다. 정대야~~
그리고 모두모두 사랑해요.

 

#캠퍼스경건의시간모임, #아름다운인생 #행복한인생 #인생성공의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