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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판매 ★/강원

강원도 철원에서 오신 고객님(전국으로 중고차를 판매합니다 -포터2 내장탑차를 판매하며)

강원도 철원에서 오신 고객님
(전국으로 중고차를 판매합니다 -포터2 내장탑차를 판매하며)


12. 1. 27(금)

안녕하세요!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늦으막하게
강원도 철원에서 고객님이 월평동 매장에 도착하셨습니다

         (12. 1. 27. 강원도 철원의 고객님께 차량을 인계해 드리며 사진을 담어 왔습니다)

12. 1. 25(목) 18:00 시경,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강원도 철원에서 블로그를 보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고객님 : 안녕하세요! 박부장님 이시죠?
박부장 : 예! 안녕하세요
고객님 : 블로그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이 많어서 연락드린다고 하다가
             이번에 차량이 필요해서 연락드렸습니다
박부장 :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하신 차량이 있으세요
고객님 : 포터2 슈퍼캡 초장축 내장탑차로 09년식 이상으로 구할 수 있을까요?
박부장 : 예! 차량 확인후에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 날 1.27(금)
오전에 포터2 슈퍼캡 초장축 내장탑차로 09년식 이상으로 차량을 알아 보았습니다

4~5 대의 차량을 찾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당일 입고되어 광택하기 위해서 들어가 있는
차량을 찾게 되어서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차량을 광택을 넣어둔 상태여서 차량을 이동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
그리고, 
'철원 고객님은 대전을 향해서 바로 출발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광택을 들어가기전에는 이전 용도의 차량 스티커가 그대로 붙어있네요
             광택후에는 놀랄만큼 깨끗이 정리되어서 나왔습니다 )

                (위에 있는 스티커가 가득한 차량이, 광택후에는 이렇게 새차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

'믿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는 중고차 세상 속에서,
무얼 믿으시고, 강원도 철원에서 전화 한 통화 해 보시고,
출발하시는 것일까?' 저 혼자만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서로를 믿으면서 살아 가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일까? or,

아니면, 서로를 불신하고, 의심하며 살아 가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일까?

두말할 나위 없이,
서로를 믿고, 신뢰하며 살아가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일텐데...

그렇다면, 
중고차 매장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비정상적이며, 비정상적인 의심의 생각을 하고 살아 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웬지 측은한 생각이 드었습니다


12. 1. 26(목) 18:00 시경,
어둠이 짙어서
멀리 강원도 철원에서 고객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고객님 : 강원도와 서울 부근에서 중고차 매장을 가서 차량을 구입해 보았는데,
             몇 번 낭패를 보아서요, 먼거리이지만 믿고 찾아 왔습니다 
박부장
: 먼 거리이기는 하지만 잘 오셨습니다
            시간이 더 늦어 지기 전에 차량을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포터2 슈퍼캡 초장축 내장탑차 스틱  2010년 11월식(2011년식) 1만 9천 km,
  무사고 흰색 차량 1150 만원(수수료 별도)
 

어둠속에서 차량을 모두 확인하신 고객님은 무척 고마워 하셨습니다

 

           (강원도 철원에 도착해서 차량을 긴계해 드리기 위해 고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원까지 탁송을 부탁하신후
다시 강원도 철원을 향해서 출발하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먼 거리를 마다하고 찾아 주시는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값싼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지는 않은 중고차 딜러 입니다

(강원도 철원에 차량을 인계해 드리고, 서울로 와서 대전을 향하는 차량을 탔습니다)
제가 판매하는 차량이 때로는
100만원도 안되는 저렴하고, 값싼 중고차 차량을 판매하는 중고차 딜러 일지라도,

저의 양심과 저의 삶은
세상의 어느 누구 못지 않은 최고의 비싼 양심을 가슴에 품고
살아 가고 싶습니다

아무리 높은 사회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아무리 많은 창고에 부를 축적해 두고 있을지라도...
아무리 좋은 직장의 최고의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일지도...

그분들의 양심이 값싼 양심이라면,
저는 공짜로 그 자리를 준다할지라도
그 길을 가지는 않겠습니다

땀흘리지 않고, 무임승차하며 벌어 들이는 많은 부를 동경하기 보다는,

제가 한방울 한방울 땀흘리며 모은 동전 한잎의
소중함을 가슴에 간직하며 살아 가는

정직한 중고차 딜러, 신뢰할 만한 중고차 딜러,
양심을 지키는 중고차 딜러로 살아 가겠습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방문해 주셨던 것처럼, 저희도 강원도 철원을 방문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