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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양식-QT

경건의 시간 - 신명기 27장 두 갈래의 길

24.12.18.수.
말씀: 신명기 27:1-26
제목: 두갈래 길


내용 및 이해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축복을 받으며 살아가고 싶지 

저주를 받으며 살고싶어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오늘 27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다듬지 않고 철연장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큰 돌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고

이스라엘로 율법을 지켜 행하도록 하셨다.

12가지의 저주의 율법을 선포하고,

아멘으로 화답하도록 하셨다.

12가지의 저주도 아멘으로 화답하는것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변하는것 같다.

묵상 및 적용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에서도 

때로는 화려하지않고, 

드러나지 않아도 철연장으로 다듬지 않은

돌단제단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어제 정우,동일형제가 회관에

모여 말씀 묵상하는 모습이 그렇게 보였다.


롬8:28 하나님을 사랑하는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인생을 두번 살아본사람이 없기에

매순간 앞길이 두렵고, 나의 선택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간절히 의뢰하며

선택한 길은 저주와 같은 선택일지라도 그것을

축복으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DNA유전자는

수1:8 말씀가운데 살아갈때 그길이 평탄하며,

형통하게 사는 삶을 살아감을 믿고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도록 하겠다.

 

신명기 27장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면 

지금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큰 돌을 세워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기록하라고 한다. 

 

이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언약의 증표, 

계약서로 하나님과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지금까지 듣고 배우고 알게 되었는데, 

그것을 정말 알고 이해했다면 

이제 실제 삶 가운데 실행하여 

삶이 변화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은 연약한 죄된 본성이 있기에 

쉽게 이 말씀들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멀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 그들이 돌 위에 기록한 말씀을 보고서

돌이켜 다시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고 하신다. 

하나님 앞에서 나도 오늘 계약서를 작성하자. 

창조주이시요 만복의 근원 하나님 앞에 

나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