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코나가 처음 등장한 후부터 suv의 수요가 부쩍 높아졌죠
앞으로 계속 suv가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38%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체 자동차 중에서 suv의 비중은 더 커질 거라고 합니다.
코나는 4~50대에 구매 비중이 꽤 높았다는 것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운전이나 주차가 편해서라는
의견과 함께 안전사양 등 차가 내실을 잘 갖추었다라는
점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디올뉴코나는 기존에 갖고 있던 강점들을
잘 살리고 더 다양한 분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확장될 필요가 있었죠.
그럼 지금부터 새로운 코나가 어떤 아이덴티티를 지켰고
어떤 부분이 새로워졌는지 그리고 어떠한 부분이
진화했 것이 함께 살펴보시죠
먼저 디자인입니다 코나를 설명하면서 디자인 이야기를
빼놓을 순 없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소형 SUV 시장만큼
다채로운 시장은 없던 것 같습니다
코나는 하이 포지션의 대표주자로 소형의 수유비 시장을
위로 끌어올린 대표적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코나는 기존 모델의 역동성을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게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녹여냅니다
코나 특유의 클레딩과 컴포지트 헤드라이트를 계승하면서
아반떼 투싼 아이오닉5에서 보았던 강렬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그랜저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더해집니다.
그리고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솟아오르며 차체를 감싸는
크롬라인으로 전에 없었던 신형 코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죠
여기에 매끈한 면이 어우러진 신형 코나의 외관 세련된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또 한 번에 업그레이드인 것이죠
진짜 달라진 것은 사이즈입니다
시각적으로도 커 보이지만 실제 사이즈도 정말 커졌어요
간단하게 이야기한다면 프론트 오버액만 제외하고
나머지 기류는 모두 길어졌고 폭은 더 넓어졌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바로 전구 그리고 휠베이스입니다
최근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중 하나가 모니터를
중심으로 수평선을 그리면 넓게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거주성그러니까 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 대한
요구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코나도 이러한 트렌드를 잘 반영했겠죠
운전석에 앉으면 시선과 손이 닿는 곳 화면과 스티어링 휠입니다
특히 이렇게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가로를 길게 연결된이 화면은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스티어링 휠도 굉장히 다이나믹하게 디자인되어 앞에서 코나가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구성이 바뀌면서 공간 활용성도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여기 보이는이 센터 콘솔이 대표적이죠
기어 셀렉터를 스티어링 칼럼으로 옮기면서 공간 활용도가 상당히 좋아졌어요
그리고 컵홀더를 젖히고 뒤에 격벽을 제거하면 이렇게 암레스트 안쪽까지
완전히 개방되어서 어지간한 백 정도는 쑥 들어갑니다
새로운 디올뉴코나는 핸드폰무선충전에 쿨링팬을 적용했습니다
오래 충전해도 뜨겁지가 않습니다 센스 있는 부분이죠 자
코나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 가운데 하나가 2열 공간이 좁았다는 거였습니다
공간에 대한 기대로 suv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는
단점으로 다가왔던 부분이죠
그래서 이번 코나는 디자인과 함께 실내 공간에 대한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코나의 신뢰가 얼마나 커졌는지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여기입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휠베이스가 60mm 그리고 전고도 20mm 가량 커졌다는 점인데
그만큼 레그룸과 헤드룸이 커집니다. 숫자보다 실제 앉았을 때 느껴지는 부분이 컸습니다.
휠베이스뿐만 아니라 트렁크도 보시는 것처럼 커졌죠
왜냐하면이 공간의 중요성이 suv에서 점점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suv를 선택하는 이유 있는 공간 바로 그것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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