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장의 중고차 영업 철학 - 호사유피 인사유명 15년 전 그 때... 그 아이가...

 

 

2010년 즐거운자동차를 운영하던 당시

사무실 옆에 매점이 있었습니다. 

 

라면, 식사류도 판매하면서 음료와

스낵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그 때 사모님과 사장님께서 맛있는

밥도 많이 주셔서 힘을 내고 일했던

기억이 나는데...

 

두 분에게는 10살 정도 되는 딸이 있어서

학교를 마치고 엄마가 일하는 곳으로 

종종 놀러와 인사도 하고 했었습니다.

 

그 소녀가 이제 어여쁜 아가씨가 

되어 사회 첫 직장을 다니게 되고

출퇴근용으로 필요한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 박부장을 잊지 않고

연락해줘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그렇게 순식간에

지나갔는지... 이제 저희 딸들도 곧

그런 날이 와서 언젠가 부모 곁을 떠나

사회의 첫 발을 내딛을 것도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은 관계를 참 힘들어하죠.

그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죠.

특히 직장에서 그리고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정, 부부, 부모 자녀...

 

하지만 실제 이 관계 안에 행복이 있는데...

단편적인 것만 보면 이 관계 안에서 미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그 속에 있는 사랑은 그 미움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큰 것입니다. 

 

젊을 때 그리고 미성숙할 때는 아무리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들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중고차 영업을 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죠. 

 

사모님 또한 제가 중고차를 이 분에게

판매해야겠다 하고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이웃 사무실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사장님 사모님 그리고

아이들이기에 어쩌면 가까운 관계는

아니더라도 서로 인정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진심으로 위해 주고 격려하는 

따뜻한 이웃으로 좋은 관계를 맺었던

것이 시작이 되어

 

15년의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고 그 때의 추억을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ㅎㅎㅎ

저의 소중한 스토리이자 또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몇 대의 차량을 비교하고 진단하면서 

에어백 경고등이 들어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유튜브 영상에 더 생생한

리얼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hRhlAzUCUPE

 

호사유피 인사유명

ㅎㅎㅎ 갑자기 사자성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박부장은 무엇을 남길까요?

 

행복배달원 박부장

010-7765-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