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열다섯번째 방문고객님 - 목포에서 방문해 주신 고객님>
<즐거운자동차는 성도분들의 기도로 운영되는 사무실입니다! >
<믿음의 사람이 먼곳으로 부터 찾아 오면, 이 또한 기쁘고 즐겁지 아니한가!>
('2013년 열다섯번째 방문고객님-전남 목포에서 믿음의 사람이 찾아 주셨어요 ^^
감사합니다 13. 1. 18. )
13. 1. 18 (금)
안녕하세요!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요일(13. 1. 18 ) 오전에는,
멀리 전남 목포에서 고객님이 즐거운 자동차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중고차 차량을 한대 구입하시기 위해, 전남 목포에서 대전까지
버스로 3시간 넘게 걸려서 방문해 주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셨을 것 같네요
생각만 해도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남 목포에서 새롭게 '팔복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찜닭을 하시기 위해서 차량이 필요하셔서
며칠전부터, 함께 통화를 하다가
금요일이 되어서야 즐거운 자동차를 방문하시게 되셨습니다
스타렉스 6밴 차량으로 꼭 필요하시다고 하셨지만,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 만한 차량을 찾지 못했습니다
박부장 : 고객님께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만한 스타렉스 6밴 차량을 찾지 못해
죄송합니다 차후에라도 좋은 차량을 찾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고객님 : 괜찮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스타렉스 6밴 차량이
아니어도 괜찮아서요! 금요일 오전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는 금요일(13.1. 18) 오전 일찍 즐거운 자동차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친한 벗과 같은 고객님과 커피 한잔을 먹으며, 여러 이야기를 하다보니
금새 친형제 같은 친근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라온 성장이야기, 사업이야기, 신앙이야기, 삶의 가치관 이야기등등..
간단히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차량을 둘러 보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시며
모든 서류 절차를 마치고 보니 오후 14:00 경이 되었네요
인근에서 함께 점심을 먹으며,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둘이 왜 그리도 서로 할 말이 많은 사람들인지!
제가 식사를 섬겨드려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인데,
제가 둔감한 덕분에..
제 엉덩이가 무거워서인지? 굼뜬 저의 삶이라서 그런지?
고객님께서 민첩하게 일어 나셔서, 먼저 계산을 하시네요
배우고 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학이편)
고객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옛 성현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잠시 부끄러웠습니다
(멀리 전남 목포에서 방문하셨는데, 식사도 얻어 먹다니^^ 염치불구 만점^^ )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객님께서 어느 덧 목포로
출발하셔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객님 : 부장님! 꼭 목포 방문하시면 연락주셔야 합니다(꾸벅^^)
그냥 드리는 말씀이 아니구요! 꼭 연락주셔야 합니다(꾸벅^^)
박부장 : 제가 뭐라고? 오늘 고객님께 신세 많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식당 사업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조심해 가세요 ^^
오전 10:00 시부터, 오후 4시 까지
고객님과 짧은 하루의 여정 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 보네요
대전을 떠나 가시는 고객님의 뒤를 보며,
깍듯하게 연신 인사를 드렸습니다
꼭 또 만나 뵐 날이 있겠죠^^
전남 목포 에서 방문해 주신
고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
010 - 2844 -6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