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자동차 소식/박부장의 가족이야기
2013. 11. 23.
[행복한 결혼생활][중고차박부장의 아내사랑]
13. 11. 23(토) 나는 아내를 사랑하며, 따라 다니는 아내 바보이다 1월은 결혼 12주년 기념일이어서, 아내와 함께 경주 여행을 행복하게 다녀왔다 세상사람들은, 서로간에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며 살아간다 함께 식사도 하고, 좋은 것을 함께 이야기 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살아 간다 그러나 그런관계는 마음속 깊은 슬픔과 아픔을 길어 내지는 못하는 것 같다 부부는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만난다 같은 공통관심을 가지고 자주 다투고, 때로는 언성도 높아지고, 사사로운 일가지 서로 간섭하고, 의견을 더 좋은 방향으로 조율해 간다 그래서 부부는 더욱 세상에서 소중한 관계이다 세상에서 아내만큼,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에서 아내만큼, 나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