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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7.
[올뉴투싼 판매] "선배님께 맡깁니다." 캠퍼스에서 새내기로 만나 삶을 나누며 말씀을 배우고 믿음을 배웠던 귀한 형제
" 선배님께 맡깁니다. " 20년이라..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만한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때나 지금이나 후배는 여전히 순수하고 밝았다. 그때가 생각난다. 캠퍼스에서 새내기로 만나 삶을 나누며 말씀을 배우고 그렇게 믿음을 배웠던 귀한 형제였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구독하며 기회를 노리다가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목소리에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 선배님께서 알아서 한 대 추천해 주세요. " 신뢰의 한마디로 모든 걸 맡겼다. 이건 또 웬 축복인가 ? 오랫만에 만남을 축복이라도 하듯 신차를 출고해도 ' 이 정도는 안될거야~ ' 할 정도로 기가막힌 차량이 의정부자동차 매매단지에 입고 된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서둘러 의정부로 올라가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진행해서 후배 퇴근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