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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
향상음악회연주, 쇼팽의스케르초, 고진감래, 대전예술고
" 쇼팽의 스케르초를 완주하며… " ( 향상 음악회연주 ) 얼어붙은 교정을 웅크리며 걸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 마무리 향상연주회라… 정민이도 아빠인 나도 사뭇 긴장되고 떨리긴 마찬가지다. 그동안 엄마가 애쓰며 함께 했는데 진작 더 많은 수고는 정민이 본인이다. 추우나 더우나 피아노 앞에 앉아서 열정을 불살랐다. 예술영재안내문을 받고 신청서며 오디션이며 면접이며…. 이젠 지난 옛일 같지만 처음엔 다~ 어설프고 낯설었다. 그렇게 시작한 영재수업…. 더 연습하고 피아노에 올인하면 좋겠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시간표며 스케줄이 초딩과는 다르니 영~ 시간내서 연습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나름 정민이의 꿈이 피아니스트이니…. 정민이도 우리 가족모두 열심히 응원하며 정민이를 격려했다. 그렇게 열심히 렛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