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장의 행복편지
2019. 8. 23.
대둔산등산, 참된여행, 든든한아들, 올바른성장, 멋진하루
대둔산등산, 참된여행, 든든한아들, 올바른성장, 멋진하루" 무더위가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 37도 ... 체온보다 더 올라간다는 폭염으로 연일 푹푹찌는 날씨다. 나도 살짝 겁이 났다. 괜히 잘못했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머리를 흔들었다. 아니지 쓰러져도 올라가야지... 전날부터 1.8리터 PT물병 두 개를 냉동실에 얼리고, 아침 일찍 옥수수를 찌면서 맛나게 먹을 생각에 룰루랄라... 슈퍼를 들려서는 중간중간에 먹을 초코렛과 사탕을 사서 가방에 잔뜩 쟁여놓았다. 야 ~~ 이제 출발이다. 대둔산등산, 참된여행, 든든한아들, 올바른성장, 멋진하루 대둔산자락을 그려보았다.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오는 대둔산은 변함 없이 웅장하고 멋졌다. 이젠 말같이 다 큰 아들 둘을 좌청룡우백호로 양쪽에 ..